'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트루드'가 8월 20일 스킬 강화를 받았다. 등장 초기에는 결투장에서 활약했으나, 서서히 파워 인플레이션에 밀려 트루드를 사용하는 최상위 랭커를 찾기 힘들어졌다. 그러던 중 아군 만능형 보조 및 자신은 행동 제어 면역을 처음부터 얻는 대규모 상향을 받았다. 입지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상황인데, 이런 트루드의 패치 후 성능을 분석했다.
Q. 상향 받은 트루드는 뭐가 바뀌었나요?
A. 만능형 아군 보조 및 자신에게 행동 제어 면역 3턴을 부여합니다.
트루드는 1스킬 '한 방이면 끝!'과 2스킬 '놀아 볼까!'에 '만능형 아군에게 3턴 보호막 부여' 능력이 생겼다. 이전엔 오직 트루드 본인만 보호막을 얻었지만, 이젠 만능형 아군에게 보호막을 제공한다. 또한, 한 방이면 끝!에 '진탕' 효과가 생겼고, 놀아 볼까!는 만능형 아군에게 '치명타 피해 37% 증가' 버프를 3턴간 부여한다. 해당 효과는 2스킬을 강화해야 생기니 참고하자.
패시브 '전투의 희열'엔 전투 시작 시 자신에게 '행동 제어 면역 3턴'을 부여하고, 트루드의 기본 공격 2회 혹은 스킬 1회 발동마다 만능형 아군의 디버프를 1개씩 해제한다. 세나 리버스 결투장은 행동 제어를 포함한 각종 디버프가 많기에 꽤 유용한 능력이다. 행동 제어 면역 덕분에 트루드가 관련 디버프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트루드는 분명 이전보다 범용성이 늘었다. 다만, 현재 세나 리버스 결투장 메타에선 쓰기 어려워 보인다. 아군 버프 대상이 만능형뿐이라는 것과 '겔리두스', '팔라누스', '아리스' 등 이미 쟁쟁한 만능형 영웅들이 메타에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쉽게 말하면, 들어갈 조합이 없는 상태다. 최근 하이브리드 조합이 나왔으니, 추후 만능형 덱이 만들어진다면, 그때 활약을 기대해 보자.
Q. 바뀐 트루드의 핵심 능력은 뭔가요?
A. 진탕, 보호막, 고통 감내, 행동 제어 면역입니다.
진탕 효과는 과거 '아멜리아'가 등장하면서 처음 선보인 디버프인데, 트루드도 사용하게 됐다. 다른 행동 제어 디버프와 마찬가지로 행동할 수 없는 능력이며, 2회 타격 이상의 공격에 적중당하면, 지속 턴이 1턴 증가한다. 이때 진탕의 지속 턴은 최대 2턴까지 증가할 수 있다. 길드전과 결투장에서 진탕 활용 전략의 가능성이 열려있다.
고통 감내는 현재 트루드만 갖고 있는 전용 버프다. 일정 수준 이상의 피해를 받으면 5턴간 나눠 받는 형식으로, 그사이에 보호막과 아군의 회복을 받으며 생존력을 올릴 수 있다. 나눠 받는 것까진 좋지만, 그사이에 받는 모든 피해가 턴마다 들어오기 때문에 타격이 많은 공격이나 적의 공격을 집중적으로 받으면, 결국 생존이 힘들어지니 참고하자.
Q. 트루드 장비 세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추적자' 기반 치명타 피해 세팅을 추천합니다.
트루드는 행동 제어 면역과 6초월의 '치명타 확률 100% 증가' 덕분에 장비 세팅이 매우 쉽다. 4초월 시 '약점 공격 확률 20% 증가'를 얻기 때문에 약점 공격 확률은 80%만 챙기면된다. 따라서 무기 메인 옵션은 약점 공격 확률과 '치명타 피해'가 고정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행동 제어 면역 능력 덕분에 '효과 저항' 수치도 100%를 채울 필요가 없다. 만약 6초월 미만 트루드를 사용하고 싶다면, '암살자' 세트 기반 치명타 확률 세팅이 필요하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