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스케줄러' 순서 변경 가능하도록 개선 예정

아스달 연대기의 유저 소통 시스템 개선 현황판이 99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회차에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개발팀이 직접 코멘트를 달아 소통했다. 아울러 기념 쿠폰(0907LIVESTREAM)을 공개했다. 게임 내 메뉴 - 설정 - 정보 - 쿠폰 등록에 입력하면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 1장, 재물의 부적 5개, 성장의 부적 5개, 일반 던전 균열 포인트 1개를 챙길 수 있다.

▲ 9월 9일 기준, 개선 현황판 비율 (자료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의 유저 소통 시스템 '개선 현황판'이 99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회차에도 유저들의 여러 의견이 나왔고, 개발팀이 직접 코멘트를 달아 소통했다. 아울러 기념 쿠폰(0907LIVESTREAM)을 공개했다. 게임 내 '메뉴 - 설정 - 정보 - 쿠폰 등록'에 입력하면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 1장, '재물의 부적' 5개, '성장의 부적' 5개, '일반 던전 균열 포인트' 1개를 챙길 수 있다. 9월 11일 쿠폰 입력을 마감하니 잊지 말고 등록하자.

99회차 개선 현황판은 총 3개의 의견을 게시했다. 얼마 전 업데이트한 스케줄러 시스템에 관한 의견과 이벤트 영약 관련 사항이다. 세 가지 모두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고, 그중 하나는 9월 말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개발자 코멘트를 함께 정리했으니 본문을 통해 살펴보자.

Q. '몬스터 자동 반격' 기능에 따라 스케줄러가 멈춰요.
A. 9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하겠습니다.

아스달 연대기가 지난 8월 말 업데이트를 통해 스케줄러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는 설정한 콘텐츠를 일정별로 묶어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편의 시스템이다. 게임 내 '메뉴 - 스케줄러'를 눌러 원하는 콘텐츠 일정을 설정하면 차례대로 진행한다. 매일 또는, 매주 소화해야 할 콘텐츠를 잘 분배해 첫 설정만 잘 해놓으면 일정 루틴이 있는 콘텐츠는 '실행' 버튼 하나로 끝낼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 9월 중 개선 업데이트 예정 (자료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 당분간 몬스터 자동 반격을 켜두는 것을 권장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만, 처음 선보이는 기능이다 보니 일부 불편 사항에 관한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대표적인 현상이 '몬스터 자동 반격' 문제다. 설정에서 해당 옵션을 꺼둔 경우 몬스터를 깔끔하게 처리하지 못하거나, 선공 몬스터에게 맞기 시작하면 전투 상태가 풀리지 않는다. 그러면 스케줄러의 다음 루틴 진행이 막힌다. 이는 현재 개발팀 역시 인지한 현상이며, 의도한 동작이 아니라고 밝혔다. 동시에 해결 날짜를 9월 말 업데이트로 예고했다. 그때까지 스케줄러를 이용할 모험가는 게임 내 '설정 - 전투 - 몬스터 자동 반격'을 '켜짐'으로 설정하길 권한다.

Q. 동선을 고려해 스케줄러 순서를 바꾸고 싶어요.
A. 꼭 필요한 개선이며, 검토 후 개선 일정을 공지하겠습니다.

▲ 모두 끝내고 다시 '대흑벽 서부'로 돌아가는 동선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스케줄러 관련 문의가 하나 더 있다. 이번에는 기능 자체의 문제인데, 콘텐츠 순서를 설정할 수 없는 점이다. '용병 임무'부터 '미하제 협곡'을 모두 끝내면 마지막 스케줄은 '위치 저장 리스트'다. 입장 횟수 제한이나 시간이 정해진 것들을 설정대로 모두 끝내고, 자신이 저장해 둔 위치에 자동 사냥으로 마무리하는 흐름이다.

의견의 포인트는 동선이다. 마지막 필드 사냥 위치가 용병 임무와 같은 경우, 스케줄러의 시작 위치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어차피 해당 위치로 돌아갈 거면 용병 임무를 마지막 스케줄 앞에 수행해 동선 절약이 가능한 쪽이 좋다. 스케줄러의 순서 조정 기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다.

▲ 스케줄러 순서 조정 기능 추가 예정 (자료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해당 건의 역시 개발팀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 주로 활동하는 지역과 진행 순서에 따라 모험가들이 효율적인 동선을 짤 수 있는 것에 큰 공감을 표했다. 기능 추가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 밝혔고, 일정이 확정되면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Q. 이벤트 아이템 중 영약만 캐릭터 귀속이라 불편합니다.
A. 향후 개선 작업에 계정 귀속으로 수정하겠습니다.

▲ 이벤트 영약 계정 공유에 대한 긍정적 답변 (자료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 계정 창고로 영약을 옮길 수 있도록 개선 예정 (사진: 국민트리 촬영)

최근 아스달 연대기는 각종 이벤트 아이템의 귀속 제한을 조금씩 푸는 중이다. 계정 간 거래가 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캐릭터 귀속에서 계정 공유로 선택지를 넓히는 방식의 기조다. 덕분에 앞서 소개한 쿠폰 보상 같은 것들도 수령 시 어떤 캐릭터로 받을지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여전히 이벤트 영약은 예외다. 대부분의 이벤트 아이템이 계정 공유가 가능한 반면, 영약은 아직도 캐릭터 귀속 상태다. 부캐릭터로 사용하고 싶을 때나, 반대의 경우 옮길 수 없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부분도 개발팀이 공감을 표했다.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고 있으며, 일정을 정하진 않았으나 기능 개선 작업을 검토·반영할 의지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