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톡] 왕좌의 게임 다음 업데이트 지역 예고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무대 웨스테로스 대륙의 한 주가 또 지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신규 기억의 제단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네요. 아울러 북미에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소식을 밝혀서 화제입니다. 이번 주 소식을 한 번 살펴보시죠.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의 무대, 웨스테로스 대륙의 한 주가 또 지났습니다. 이번 주에는 신규 기억의 제단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네요. 아울러 북미에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소식을 전해 화제입니다. 내용을 한 번 살펴보시죠.

앞서 말씀드렸듯 9월 16일, 기억의 제단에 신규 보스 ‘그레이워터의 바실리스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바실리스크는 세계관 속에서 벌어지는 독살 사건에 빠지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독을 지녔죠. 게임 내에서도 강력한 혈액독을 사용하는데, 유저의 받는 피해량을 늘리고 계속 중첩되기 때문에 위협적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 이슈가 나왔는데요, 패턴을 보기 전 바실리스크가 죽어버리는 케이스입니다. 비단 바실리스크뿐만 아니라 유니콘, 그리폰 등 기억의 제단 보스들이 패턴을 보여주기 전에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하죠. 그럼 공략의 재미는 사라지고, 허수아비를 때리는 일일 숙제가 되곤 합니다.

유저들은 이런 쉬운 난이도에 아쉬움을 나타냅니다. 기껏 만들어놓은 보스 패턴이 아깝다고 말하죠. 그리고 짧아진 전투 시간이 특정 클래스의 효율을 지나치게 높이는 점도 지적합니다. 스펙을 보정하거나, 기억의 제단에도 하드 모드를 추가해서 공략의 재미를 제공해 달라는 의견도 나오네요.

▲ 바실리스크의 모습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북미 공식 SNS)

▲ 독액을 뿜거나 늪지에 숨는 패턴을 가진 바실리스크 (사진: 국민트리 촬영)

▲ 40초 내에 잡아야 랭킹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9월 14일,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북미 유저를 위한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신규 서버를 추가하고, 그동안 아시아 서버에 선보였던 최신 콘텐츠를 북미 환경에서도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는 내용이죠. 지금까지 북미 서버는 스톰랜드 이후의 무대인 캐스털리 록 시나리오가 닫혀 있었고, 무기 교체 시스템, 주요 컷신 연출, 거래소 및 각종 편의성 기능이 누락되어 유저들의 아쉬움이 컸습니다.

기존 서버는 별도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없이 현행 상태를 계속 유지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북미 유저들은 신규 서버로 둥지를 옮겨 최신 콘텐츠를 즐길 것인지, 혹은 기존 서버 잔류를 두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죠. 이번 분기점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북미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북미 신규 서버는 9월 22일부터 사전 등록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북미 공식 포럼)

앞서 말한 북미 서버의 소식에는 국내 유저도 반가워할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다음 업데이트 지역 이야기인데요. 웨스터랜드의 ‘Golden Tooth(이하 골든 투스)’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골든 투스는 라니스터 가문에 충성을 맹세한 레포드 가문의 본거지입니다. 캐스털리록 북동쪽에 있는 이 지역은 웨스터랜드를 방어하는 요새죠. 웨스터랜드를 침공하려면 이 성을 반드시 지나쳐야 하기 때문에 단단한 방어가 특징입니다.

▲ 다음 업데이트는 골든 투스 (사진출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북미 공식 포럼)

▲ 골든 투스의 대략적인 위치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만, 다섯 왕의 전쟁에서 ‘롭 스타크’는 다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단단한 요새를 공략하지 않고 우회한 것이죠. 다이어울프 ‘그레이 윈드’가 발견한 우회로를 이용한 롭 스타크는 옥스크로스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웨스터랜드 전역을 휩쓸고 다녔습니다. 게임 내에서도 이 전투와 관련된 읽을거리를 발견할 수 있고요.

참고로 지난 캐스털리록은 정규 시즌 1 종료와 함께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정규 시즌 2가 마무리를 맞이할 9월 30일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 옥스크로스 전투와 관련된 읽을거리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