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PUBLISHER: 넥슨

[메카 밀.게.요] 테일즈위버에서만 가능한 신선한 도트 문화 ‘드랍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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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에게 신선한 ‘도트’ 문화


▲ 80-90년대의 향수도 느낄 수 있는 ‘도트’


▲ 스팀 최고 인기 게임 28개 중 5개가 도트 게임, 약 18% 차지 (출처 : Steam 공식 사이트)

추억의 도트 게임 슈퍼마리오1을 기억하시나요? 닌텐도에서 만든 8비트 콘솔 게임기 ‘패미콤’을 등에 업고 메가 히트 계열에 올라선 게임이죠. 현재 10대이신 분들은 슈퍼마리오를 당연히 3D 게임으로 생각할 텐데요. 시작은 총천연색 컬러와 아기자기한 레트로 도트 그래픽이었답니다. 당시 모습을 지금의 눈으로 본다면 어딘가 부족해 보이기도 하죠.

그러나 도트 그래픽은 성행했던 80년대에서 30년이나 지난 현재에도, 특유의 감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 예로 2019년 1월, 유명 플랫폼 ‘스팀’의 최고 인기 게임 목록 28개 중 5개가 도트 게임인데요. 리스트에서 약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역시 도트 스타일의 게임이죠.

이런 ‘도트’는 현재 게임 분야를 넘어 다양한 곳에 영향력을 뻗치고 있습니다. 장난감을 도트 디자인으로 구성한 ‘픽셀 아트’, 추억의 도트 게임을 피규어로 제작한 ‘도트 피규어’ 등이 그 예죠.


▲ 도트에서 픽셀아트로 진화 (출처: 네이버 픽셀아트 이미지)


▲ 기사에도 활용되는 도트 그래픽 feat. 야생의 넥슨몬 (출처: 게임메카 기사)


▲ 도트 피규어 유행 열풍 (출처: ideadesign 도트 피규어 판매처)

화려한 일러스트, 3D 그래픽을 주로 봐오던 밀레니얼 게이머들에게 도트는 새롭고 신선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20대 밀레니얼 게이머가 ‘테일즈위버’에서 도트를 이용한 색다른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데요. 이미 만들어진 도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넘어, 도트 감성을 직접 즐기고 있다고 해서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2003년 6월에 출시한 테일즈위버는 ‘누구나 즐겁게, 함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란 슬로건으로 큰 인기를 끈 바 있습니다. 더불어 감동적인 시나리오와 퀄리티 높은 OST가 게이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었죠. 과연 인터뷰이는 이런 테일즈위버를 어떻게 접했고, 어떤 방식으로 게임을 즐기고 있는지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죠.


▲ 2003년 6월, 게임 잡지에 게재된 테일즈위버 소개글 (출처: 게임메카 게임잡지 페이지)

OST와 드랍아트의 매력에 빠지다


▲ 티치엘 OST ‘Fortuna Eclipse’ (출처: 테일즈위버 공식 youtube 채널)


▲ 티치엘 시크릿 챕터 업데이트! (출처: 테일즈위버 공식 youtube 채널)


▲ 테일즈위버 공식 사이트에서는 모든 OST를 들을 수 있습니다 (출처: 테일즈위버 공식 사이트)

“이전에 유튜브에서 테일즈위버 OST 피아노 커버 영상을 우연히 보았어요. 처음 들어보는 음악이었지만, 게임 OST라고는 믿지 못할 높은 퀄리티에 깜짝 놀랐었죠. OST가 유명하다 보니 패러디, 커버 곡들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한동안 OST를 반복 재생해서 듣다가, 테일즈위버를 시작하게 됐죠.

테일즈위버의 첫인상은 ‘친절’이었습니다. 게임 내 유저들은 정말 친절했어요. 자리싸움이나, 거래 사기 같은 경우는 많이 못 봤어요. ‘협력’ 위주 게임이다 보니까 이런 특징이 보인 것 같아요. 분수대 광장에서의 채팅도 활성화되어 있었고요. 제가 처음 테일즈위버를 시작했을 때 분수대 광장 고스펙 유저들에게 모르는 것을 물어보면 바로바로 알려줘서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 

소소하게 게임을 즐기던 중 우연히 특이한 콘텐츠를 보았어요. 3명의 유저가 바닥에 아이템을 뿌리고 있는 게 아니겠어요? 뭔가 하고 지켜보는데 점점 형태가 드러나더군요. 지금 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색색의 아이템들로 ‘그림’을 그리는 ‘드랍아트’라고 답했습니다.”

인터뷰이 ‘잠자는돌고래’는 우연히 OST를 듣고 테일즈위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테일즈위버의 OST는 유명 가수 윤하, 루나, 시크릿 등이 참여할 정도로 퀄리티가 높은데요. 이전에 테일즈위버를 해 본 유저분이라면 이 말에 공감하실 겁니다.

잠자는돌고래는 OST를 들으며 소소하게 플레이하던 중 드랍아트를 하는 게이머를 만났습니다. 평소 도트의 아기자기한 픽셀 매력에 빠져있던 인터뷰이에게 테일즈위버에서 직접 도트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신선한 충격이었죠. 자연스럽게 ‘드랍아트’는 그의 새로운 취미가 되었답니다.


▲ 평소에도 도트의 매력을 즐기고 있는 인터뷰이

“원래 저는 로직, 도트를 좋아했어요. 이건 제가 주로 가지고 다니는 ‘네모네모 로직 책’이에요. 들고 다니면서 짬짬이 끄적이기도 하고, 스마트폰 로직 앱을 내려받아 틈틈이 작업하기도 해요. 도트의 매력은 한 칸 한 칸 손끝에서 나타나는 형태에요. 이번에는 ‘무슨 모양일까?’하고 흥미로움을 느끼면서 즐기고, 그 완성품을 보면 제가 공들인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며 뿌듯해하죠.

테일즈위버에서 로직과 비슷한 드랍아트를 보고 내가 좋아하는 도트, 픽셀아트를 구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보통은 이미 도트 자체로 출시된 게임을 즐기는 것이 대부분인데 2D 게임에서 직접 내가 도트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이후로는 드랍아트에 대한 정보도 많이 찾아보고, 간간이 작품을 만들곤 해요.”

인터뷰이는 직접 자신이 한 땀 한 땀 도트 작품을 만드는 게 가능한 테일즈위버의 드랍아트에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터뷰이의 새로운 취미인 드랍아트를 자세히 알아볼까요?

드랍아트란? 아이템을 사용한 도트 작품

“드랍아트는 기본적으로 색깔 아이템을 구입해 넓은 공터에서 임의의 그림을 만드는 것이에요. 모자이크처럼 도안을 채워나가는 거라고 이해하면 쉬워요. 여기서 채워 나간다는 건 아이템을 바닥에 버리는 거죠.

‘작품이 완성되면 이걸 어떻게 하냐’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는데요. 사실 별거 없어요. 드랍아트 작품은 소유하거나 다른 유저에게 팔 수 없어요. 단순히 완성품을 보기 위한 제 노력과 경험의 산물이죠. 1시간, 2시간 동안 꾸준히 도안을 채워나가는 건 저에겐 즐거움 그 자체에요. 결과물이 나오면 그렇게 뿌듯할 수가 없고요.


▲ 공터를 스케치북 삼아 새기는 드랍아트


▲ 로직으로 도안을 만드는 ‘열쩡…★’

작업 전에는 설계도 느낌의 도안을 제작해요. 로직을 이용해 만들고 싶은 작품 스케치를 미리 하는 거죠. 아직은 초보 단계라 어려운 도안은 없지만, 목표는 준비된 도안부터 차근차근 완성하는 겁니다. 현재는 에펠탑, 하트, 햄버거, 아이언 맨 등의 도안을 준비해 두었어요. 주로 다른 유저들의 고퀄리티 드랍아트 작품을 참고해 ‘나도 빨리 저렇게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죠.”


▲ 최애캐 ‘리체’를 드랍아트로 만들었습니다 (출처: 테일즈위버 공식 사이트 UCC 게시판)


▲ 잉어킹 진화! ‘갸라도스’ (출처: 테일즈위버 공식 사이트 UCC 게시판)


▲ 클럽 홍보도 드랍아트로! (출처: 테일즈위버 공식 사이트 UCC 게시판)


▲ 금손 유저의 무민 (출처: 테일즈위버 공식 카페 ‘매직위버’ 스샷 게시판)


▲ 마지 심슨이 테일즈위버에 나타나다 (출처: 테일즈위버 공식 카페 ‘매직위버’ 스샷 게시판)

밀레니얼 세대는 무언가를 소유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 체험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직접 무언가를 경험할 수 있는 방 탈출 카페, AR 게임방, 액체 괴물 카페, 낚시 카페 등이 유행하는 이유기도 하죠. 인터뷰이 역시도 소유할 수 없는 드랍아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투자해 얻을 수 있는 경험을 중요하게 느끼기 때문이죠.

이어 인터뷰이는 본격적으로 필자에게 드랍아트의 매력을 알려주겠다고 전했습니다. 일단 뭣 모르는 필자는 알겠다고 하고, PC방 옆자리에 앉았죠.

테일즈위버에서만 즐기는 ‘드랍아트 매뉴얼’


▲ 테일즈위버에서 직접 드랍아트 시연중

“지금부터 드랍아트의 매력을 직접 보여드릴게요. ‘국민트리’ 기자분이니, 오늘은 국민트리로 만들어 보죠. 드랍아트는 친구와 같이하는 게 재밌으니, 함께 작업할 예정입니다. 도와줄 친구가 없다면 당연히 작업 시간도 오래 걸리겠죠? 서로 드랍아트를 좋아하다 보니 윈-윈이에요. 

먼저 도안을 그리고… 도안은 ‘목캔디’를 추천해요. 그리고 채색으로는 빨간색과 흰색이 필요하니 아이템은 ‘플레어 마인’과 ‘달걀’을 사용하죠. 색상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엉뚱한 아이템을 사용한다면 결국 다시 작업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본인의 소지 자금에 맞춰서 적당한 아이템을 구입하세요. 무리해서 비싼 아이템을 살 필요는 없죠. 대체할 수 있는 저렴한 색상 아이템이 대부분 있답니다.


▲ 드랍아트 색상 아이템 더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어디서 작업해야 하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넓은 공터라면 다 좋아요. 다만 테일즈위버에는 밤, 낮이 구현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밤이 되면 작업하기 힘들어요. 어두워서 눈이 좀 침침해지거든요. 빛에 구애받지 않는 넓은 실내에서 작업하는 걸 추천합니다.”

말을 끝낸 잠자는돌고래는 아이템을 하나하나 떨어뜨리는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작업이었지만 기술이 필요하더군요. 무작위로 아이템을 드래그해서 필드에 버리는 것이 아니라 수량을 1로 조정하고 Alt 키를 동시에 누르면 아이템이 들어가는 작은 픽셀이 나타납니다. 그 픽셀 칸에 맞춰 도안에 맞는 특정 색깔의 아이템을 떨어뜨려야 하죠.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아이템을 떨어뜨리다 보면 어느새 완성의 단계입니다. 드랍아트에 관심 있는 테일즈위버 유저들은 아래 인터뷰이의 드랍아트 초보자 매뉴얼을 참고해주세요.


▲ 테일즈위버 초보 유저, 복귀 유저 모두에게 유용한 드랍아트 기초 설명서랍니다


▲ 친구들과 함께 작업한 국민트리 드랍아트 완성, 1시간 30분 소요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인터뷰이의 드랍아트 선물이 완성되었습니다. ‘국민트리’ 드랍아트를 만드는 데 1시간 30분이 걸렸고, 사용 재료로는 플레어 마인 1242개, 달걀 679개가 사용되었습니다. 돈으로는 907,170 시드가 소모되었죠. 이렇게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드랍아트는 지우는 데 불과 7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직접 옆에서 본 드랍아트는 색상 선택, 도안 구상부터 작업까지 꽤 정교한 과정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어려운 것처럼 느껴졌지만, 인터뷰이는 정확한 색상 아이템 구매와 ‘ALT’ 키를 이용해 아이템을 배치하는 방법만 알면 누구나 드랍아트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죠. 그리고 또 한 가지 놀라운 점은 드랍아트 작업을 하던 중 제가 본 테일즈위버 유저들이었습니다.


▲ 한 땀 한 땀, 드랍아트 선물 감사합니다

아이템 무료 나눔, 훈훈한 테일즈위버 유저들 

작업 1시간 정도가 흘렀을 무렵, 인터뷰이는 가지고 있던 플레어 마인의 재고가 떨어져 가고 있었습니다. 순간 저는 색다른 광경을 보았죠. 곁을 지나가던 유저가 아무 말도 없이 거래 신청을 해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플레어 마인 999개를 선물로 주고 유유히 사라졌죠.

“흔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낯설진 않아요. 중간중간 유저들이 지나가다가 흥미를 보이기도 하고, 재료를 직접 주고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럴 때는 ‘고맙습니다!’하고 쿨하게 받죠. 테일즈위버에서는 공통된 취향을 가졌다면, 처음 보는 유저와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 재료 아이템을 아무 댓가 없이 선물해 주고 간 큰 손 유저

“그리고 드랍아트를 하다 보면 많은 유저들이 지나가다가 멈춰서 구경해요. 거의 10이면 9명은 멈춰 서죠. 예전의 저처럼 이게 무엇이냐고 물어보는 유저부터 ‘신기하다, 멋지다’ 등 열심히 하라고 응원도 해주고 가시죠. 또 완성되면 사진 찍자고 완성 시간을 물어보는 유저들도 있어요. 실제로 그 시간에 맞춰서 찾아오고 같이 사진도 찍습니다. 끝나고 아이템 같이 치워드려도 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에게는 비싼 아이템이 아니라면 보통은 같이 치우자고 해요. 청소도 겸사겸사 하고 아이템도 선물로 줄 수 있으니까요. “

드랍아트를 제작하는 도중 관심을 가지거나 말을 건 모르는 유저 5명, 직접 플레어 마인 999개를 무료로 주고 간 유저 1명, 사진 찍자고 온 유저가 6명, 돈을 달라고 온 유저가 1명, 지나가다가 멈춰 구경한 유저는 최소 10명 이상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바닥에 떨어진 아이템을 훔쳐 간 유저는 아무도 없었죠.


▲ 처음 만난 유저와도 친구가 될 수 있죠


▲ 다같이 드랍아트 청소하기

모르는 유저와 친구가 되고, 멈춰서 정을 나눌 수 있는 드랍아트를 직접 보고 나니 필자는 인터뷰이가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시간을 투자해도 아깝지 않은 이유는 작품을 좋아하고, 관심을 주는 유저, 아니 동반자들이 있기 때문이죠. 자리싸움이나 거래 사기, 경쟁이 주로 이루어지는 일부 다른 게임과는 확연히 비교되는 분위기였습니다. 인터뷰이는 도트 스타일의 드랍아트와 따뜻한 커뮤니티는 오로지 테일즈위버에서만 즐길 수 있다며, 꾸준히 드랍아트와 테일즈위버를 플레이할 것이라는 이야기도 남겼죠.

드랍아트로 맺어지는 ‘관계’의 소중함을 느껴요


▲ 발전하는 테일즈위버 드랍아트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필자는 소유할 수 없고, 돈으로 팔 수도 없는 드랍아트를 하는 인터뷰이가 처음에는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자신만의 이유와 경험이 주는 가치를 배우는 그가 달리 느껴졌죠. 드랍아트로 처음 만나는 유저들과 소통하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질 수 있는 걸 직접 본 결과였습니다. 이어 인터뷰 끝에 잠자는돌고래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요청해 보았죠.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다가도 완성되어 가는 작품을 보며 쾌감을 느껴요. 그리고 단순히 작품만 완성된다고 즐겁지는 않아요. 관심을 가져주는 유저들, 이를 보고 가까워지는 관계 등이 없다면 ‘드랍아트 없는 테일즈위버’라고 생각합니다. 스펙업만 반복하는 게임에 지치셨나요? 그럼 우정과 사랑이 넘치는 테일즈위버로 오세요!”

코너 속의 코너, ANOTHER SAY

‘ANOTHER SAY’는 사정상 인터뷰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인터뷰이와 같은 게임을 즐긴 분들의 이야기를 남긴 코너입니다. 하고 싶은 말, 추억, 고백, 친구 찾기 등 자유롭게 여러분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참고로 다음 주 대상 게임은 ‘메이플스토리’입니다. 해당 게임에 얽힌 이야기가 있으면 댓글이나 메일로 남겨주세요. 선정을 통해 기사 본문에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 테일즈위버 3년만에 복귀해볼까 하는데 아직도 루시안이 좋을까요? 사기 캐릭터 있나요? 참고로 보리스 유저였습니다.

= 테일즈위버 복귀하시는 분들 요새 많은데 사기 조심하세요! 거래 방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 젤리삐 오르골 이벤트 한 번 더 해주세요! 당첨 원츄

= 테일즈위버 BGM은 정말 좋음. 얼마 전에 런닝맨에서도 테일즈위버 노래 나오는 거 듣고 순간 깜놀

= 100층 부근 등반하실 분들 계신가요. 아무나 모집함. 댓 달아주세요.

인터뷰이를 찾습니다

국민트리의 ‘메카 밀.게.요’ 코너에서는 인터뷰이를 찾고 있습니다.

– 한 캐릭터만 수 십개 육성하는 ‘특정 직업 집착자’
– 남들이 사냥할때 ‘저곳엔 뭐가 있을까?’하고 다른 거에 몰두하는 ‘괴짜’
– 전직하지 않고 기초 직업으로 만레벨을 달성한 ‘귀차니스트’
– 게임을 소재로 2차 창작 활동을 하는 ‘작업가’
– 색다른 시각으로 게임을 분석하는 ‘몽상가’

이외에도 다양한 분들을 모시고 있으니, 댓글과 메일을 통해 제보와 참여를 부탁합니다.

– e메일: nike4157@gamemeca.com

임새라 기자 인생은 솔직하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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