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Cross Worlds PUBLISHER: NETMARBLE

제2의 나라 신규 필드 보스 ‘시지프스’ 추가하고 클래스 밸런스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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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니아 필드 보스 '시지프스' 등장 (사진: 국민트리 촬영)

25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가 트레니아 지역 필드 보스 '시지프스'를 업데이트했다. 이와 함께 클래스 밸런스를 조정하고, 신규 이마젠 '토리'와 탈 것, 코스튬 추가, 낚시와 대난투 시스템 개선 등을 진행해 유저들의 이목이 쏠린다.

먼저 시지프스는 '버려진 요새 섬' 지역에서 등장하는 나무 속성 필드 보스다. 커다란 검과 둔기를 휘두르고, '감시 등불'과 함께 즉사급 피해를 주는 스킬을 쓴다. 새로운 상위 보스가 등장함에 따라 메루도라 기록 보관소 필드 보스 '푸른 여신의 석상'은 HP 회복 속도 및 방어력을 하향 조정한다. 그리고 시지프스를 토벌하면 신규 액세서리 '봉인된 시지프스의 링'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과 새로운 반지 3종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이마젠 토리는 불 속성 지원형이다. 크리티컬이 발동할 때마다 기본 스킬 피해량이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을 가지고 있다. 동행용 스킬로는 일정 시간 플레이어의 스페셜 스킬 피해량이 높이고, 기본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추가 피해를 주는 효과를 부여한다. 마지막으로 이마젠 중 최초로 이마젠 콘텐츠에서 사망한 아군을 부활시키는 결투용 스킬까지 가지고 있다. 토리는 9월 22일까지 별도의 픽업 소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 이마젠 코스튬(상), 스텔리아 시즌 코스튬(하) 추가 (사진출처: 제2의 나라 공식 포럼)

이외에 신규 탈 것 1종과 코스튬 2종이 등장했다. 이마젠을 모티브로 한 '이마젠 인형옷 III', 시즌 보스 스텔리아를 처치 시 일정 확률로도 얻을 수 있는 '깊은 밤의 사냥꾼'이다. 자세한 모습과 습득 경로는 인게임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대난투와 낚시 콘텐츠 개선도 이뤄졌다. 대난투는 이제 '팀 기여도'를 적용해 점수를 차등 분배하며, 낚시는 특정 주기마다 '핫 스팟'이 등장한다. 클래스 스킬 밸런스 역시 조정됐는데, 배틀 스타일 전용 스킬이 주 대상이다. 이를 통해 스킬의 최소 쿨타임 감소와 파티 효과 조정이 이뤄졌고, 피해량도 소폭 증가했다.

끝으로 신규 이벤트 소식이다. 시지프스 등장을 기념한 '필드 보스 추가 기념 7일 접속 이벤트'를 시작했다. 또한, 나무, 불, 물 속성 거대 이마젠이 등장하는 '거대 이마젠 침공!'이 8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전자는 상급 강화석과 '정화된 시지프스의 정수'가 보상이고, 후자는 전용 증표 상점이 열려 고등급 장난감 선택 상자를 교환할 수 있다. 각 거대 이마젠의 출시 스케줄은 공식 포럼 '이벤트 안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석 이벤트와 거대 이마젠 침공 이벤트가 진행 중 (사진출처: 제2의 나라 공식 포럼)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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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시 요소 넣은거호오오오오우2022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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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밌어요.쌀꾺쑤뚝뺴끼2022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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