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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꿀팁] 대사로 패턴 구별, 신규 필드 보스 ‘시지프스’ 정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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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 나라)’ 신규 지역 트레니아의 필드 보스 몬스터 '시지프스'가 등장했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흉악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보스죠. 권장 전투력은 무려 400만으로, 메루도라 지역 '푸른 여신의 석상'을 아득히 뛰어넘고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여행자가 새 필드 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도전 중인데요, 그전에 국민트리가 정리한 패턴 정보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즉사 수준 대검 공격 피하세요! 광폭화 전 패턴

▲ 즉사 수준 대미지인 '감시' 패턴 공격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신규 필드 보스 시지프스는 트레니아의 가장 안쪽 '버려진 요새섬'에서 등장합니다. 체력은 12억 1,047만으로, 필드 보스 중 가장 많죠. 그리고 제2의 나라 필드 보스 중 유일하게 대사가 있으며, 가장 많은 공격 패턴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중 핵심 패턴을 소개합니다.

먼저 '감시 패턴'입니다. '감시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으냐'라는 대사와 함께 펼쳐지죠. 그럼 보스 주위로 거대한 범위 공격이 가해지고, 피격 대상이 철창에 갇히며 짧은 시간 '속박'에 걸립니다. 128레벨 기준 약 62만의 대미지가 들어오죠. 그 후 움직이는 초록색 안개 장판이 무작위 플레이어를 따라가기 시작합니다. 장판 자체에 대미지는 없지만, 장판이 사라지면 하늘에서 거대한 검이 우수수 쏟아져 즉사 수준 피해를 줍니다. 해당 패턴의 마지막 공격은 반드시 피할 수 있도록 범위를 주의하세요.

▲ 원형 고리 모양의 공격을 반복 후 자신의 주위를 제외한 바깥 지역을 폭격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패턴으로 '도넛'이 있는데요, 이 공격은 광폭화에 들어가면 1타가 중간에 추가됩니다. 전조는 갑자기 조금 더 넓은 범위 공격을 가하는 것으로, 회피 후 즉시 보스 곁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앞서 소개한 거대한 검들이 범위 공격 끝부분에 걸치는 구역으로 쏟아지기 때문이죠. 이 패턴도 감시 패턴의 마지막 공격처럼 즉사 수준 대미지가 들어오니 절대 맞으면 안 됩니다.

공과 '어둠' 장판을 주목, 광폭화 패턴

▲ 광폭화에 들어가면 칼리아의 환영과 비슷한 구슬 패턴이 추가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시지프스의 체력이 반으로 떨어지면 광폭화에 빠져 마치 헐크처럼 변합니다. 이후 추가 패턴으로 칼리아의 환영과 비슷하게 주기적으로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초록색 구슬을 소환하죠. 범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제 구슬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닿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제 마지막 '어둠 패턴'입니다. '어둠 속에 숨지 말고 이리 나와라'라며 자신 주위에 장판 4개를 소환합니다. 그리고 장판에 들어가지 않은 플레이어에게 일직선으로 굴러오는 공을 발사하죠. 장판에 들어가면 시지프스의 패턴에서 안전해지지만, 서서히 스택이 쌓입니다. 이를 통해 5스택이 쌓이면 공포 상태에 걸려 컨트롤이 불가능해지니 그전에 범위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어둠은 몸을 숨겨주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해로워요'라고 메시지창으로 알려주니 확인하세요. 이후 토벌까지 어둠 패턴을 주기적으로 반복하니 시지프스의 대사를 주목하며 대응하세요.

▲ 어둠 패턴에 소환되는 장판에 들어가면 4스택째에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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