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PUBLISHER: LEVEL INFINITE

[공커 위클리] '필그림 장비' 어느 니케에게 먼저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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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1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창작 대회가 진행 중입니다. 각 부문에서 뛰어난 유저를 선정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죠. 공식 라운지에선 필그림 기업 장비를 어떤 니케에게 줘야 하는지 묻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 주간 나온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커뮤니티 소식과 이슈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


1주년 글로벌 창작 대회 


▲ 글로벌 창작 대회가 절찬리에 진행 중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1주년을 기념한 글로벌 창작 대회가 한창입니다. 12월 31일까지 팬아트, 음악&동영상, 코스프레, 특별의 총 네 부문에서 우수상, 특별상, 행운상을 선정해 상품을 지급할 계획이죠. X(구 트위터),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픽시브, 네이버 라운지 중 한 가지 플랫폼을 선택해 공모 부문에 해당하는 해시태그를 첨부한 후 응모하면 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필그림 기업 장비 누굴 먼저 줄까요? 


▲ 1주년에 두 명이 등장해 필그림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승리의 여신: 니케의 핵심 캐릭터라 할 수 있는 필그림들은 별도의 모집이 적어 얻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다행히 이번에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를 무료로 배포하면서 필그림을 보유하지 못한 유저는 없어졌죠. 하지만, 얻기만 해서 끝나는 건 아닙니다. 필그림 전용 Tier 9 장비 파밍까지 마쳐야 본격적인 콘텐츠 공략에서 활약할 수 있거든요. 특히, 핵심 딜러인 화력형 필그림 장비는 모든 유저가 얻길 희망합니다.

그런데 막상 장비를 얻고 나면 내가 가진 필그림 중 누구에게 먼저 줘야 할지 고민에 빠지곤 합니다. 공식 라운지 닉네임 '이지0415' 님이 그중 한 명으로,  공식 라운지에 도움을 요청했죠. 홍련, 레드 후드, 스노우 화이트: 이노센트 데이즈, 이사벨, 모더니아를 보유한 상태이며, 필그림 장비를 누구에게 먼저 줘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이에 공식 라운지 유저들이 댓글로 저마다의 의견을 남겼는데요, 대부분 모더니아, 레드 후드, 홍련 순서로 주는 걸 추천했습니다. 레드 후드가 상향과 함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건 맞지만, 모더니아의 범용성이 여전히 더 좋기 때문이죠. 비슷한 고민이 있는 분들은 공식 라운지 정보를 확인하고, 심화 질문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에덴의 마녀 ‘하란’ 


▲ 보랏빛 장발과 어깨에 앉은 까마귀가 포인트인 하란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의 주인공은 필그림 소속 하란입니다. 지상의 거점 '에덴' 소속 필그림이며, 낫으로도 변하는 거대한 저격소총을 사용합니다. 보랏빛 장발에 마녀를 연상케 하는 까마귀 메카까지 있어 첫인상이 강렬했죠. 메인 스토리에서 에덴에 들어갈 자격을 평가하는 '시련'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란은 저격소총을 이용한 장거리 담당 딜러인데요, 도트 대미지를 활용한 지속 딜러로도 쓰입니다. 레드 후드처럼 상시는 아니지만, 관통 특화가 있어 보호막이나 특정 패턴에서 랩쳐를 공략할 수 있죠. 

1스킬 '역병 전이'는 공격 시 25% 확률로 적에게 '바이러스 전이'를 부여합니다. 해당 효과는 5초간 1초 간격으로 하란의 최종 공격력에 비례해 피해를 입히죠. 여기에 바이러스 전이가 걸린 적이 사망했을 때 가장 가까운 적 2기에게 해당 효과를 부여합니다. 다수의 랩쳐가 나오는 일반 스테이지에서 활용하기 좋죠.

2스킬 '포식'은 풀 차지 공격 시 자신에게 크리티컬 확률 증가와 관통 특화 효과를 적용합니다. 이 효과는 모든 공격을 풀 차지로 사용하면 상시로 누릴 수 있죠. 추가 패시브 효과로 하란이 적을 처치할 때마다 최대 15중첩까지 공격력 증가 효과를 부여합니다. 10레벨 기준 1중첩당 3.02%가 상승하니 15중첩을 채우면 45.3%까지 올라갑니다. 공격력 증가 효과는 10초간 유지하고, 중첩을 쌓거나 갱신할 때마다 지속 시간도 함께 초기화됩니다. 끝으로 버스트 스킬 '사멸의 날'은 전체 공격 기술입니다. 대미지는 하란의 최종 공격력에 비례하죠. 홍련이 없을 땐 대체해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란은 시대의 흐름에 많이 흔들렸던 니케입니다. 게임 초기엔 앞서 소개한 것처럼 그 홍련의 대체재로 자리 잡기도 했을 정도였죠. 다만 상시 공격력 증가 효과가 적용되는 홍련과 달리, 적을 처치해야만 공격력이 증가해 단일 보스전에선 공격력 증가 효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 마녀 하란이 전수하는 머릿결이 좋아지는 에센스 재료 목록 (사진: 국민트리 촬영) 

하란은 어떤 책을 읽은 걸 계기로 마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서양 중세시절 마녀들이 할법한 행동을 하며 '에센스'라 불리는 물질과 비주얼이 굉장한 수프를 끓이기도 하죠. 오컬트 관련 지식이 많은데, 어째서인지 전부 이야기 속 마녀들처럼 실제로 벌어지곤 합니다. 이쯤 되면 진짜 니케 세계관의 유일한 마녀가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분들은 메인 스토리와 개인 스토리를 확인해 보세요.


미니 게임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캐릭터는? 


▲ 최근 모습이 공개된 아나키오르가 2위를 차지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헬레틱 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모더니아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작중 처음 등장한 헬레틱이고, 메인 스토리에서 큰 반전을 일으켜 강한 인상을 심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지휘관과 함께 랩쳐를 토벌하고 있지만요. 

2위는 아나키오르입니다. RED ASH에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헬레틱이죠. 본래 페어리 테일 2세대 모델 '신데렐라'라는 이름의 니케였지만, 침식으로 인해 갓데스 스쿼드와 싸우게 됐습니다. 3위는 리버렐리오가 차지했습니다. 니힐리스타를 구하러 처음 등장해 유저들의 관심이 쏠린 친구죠. 4위는 니힐리스타, 5위는 최근 메인 스토리에서 부활한 인디빌리아였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미니 게임 MEMORY OF GODDESS가 앞으로 1주일 뒤면 종료합니다. 갓데스 스쿼드 캐릭터를 조종해 스테이지를 공략하는 미니게임으로, 현재 인기죠. 미니 게임엔 총 6명의 캐릭터가 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를 가장 많이 사용했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공커 위클리에서 발표하겠습니다.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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