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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5년간의 각종 기록을 빛낸 사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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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12월 6일, 블소 레볼루션이 다섯 번째 생일을 맞이했죠. 이를 기념한 '5년의 기록&명예의 전당'이 금주 공식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관련 내용과 한 주간의 공식 커뮤니티 이슈를 공커 위클리를 통해 살펴보세요.

금주의 공커 이슈

5년의 기록 & 명예의 전당


▲ 5년의 기록에서 가장 높은 숫자를 기록한 '모닥불' 항목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 가장 악명 높은 던전으로 '부유 제단 (일반)'을 선정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5주년을 기념하는 당일, 블소 레볼루션이 특별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사형님과 함께 만들어온 5년간의 기록이죠. 세력 처치 횟수, 문파 창설 횟수, 필드 보스 처치 횟수 등 다양한 누적 지표를 소개했습니다. 더불어 5년 동안 각 분야에 기록을 세운 사형을 선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죠.

먼저 해당 기록에서 가장 높은 숫자는 모닥불 항목의 '누적 강화 횟수'였습니다. 무려 87억 6천만이 넘는 횟수를 기록해 사형들을 놀라게 했죠. 여기에 가장 많이 강화된 아이템은 '단록 귀걸이'로 3억 9천만 회를 넘겼습니다. 던전 기록도 재밌는 수치를 남겼는데요, 던전 누적 사망 횟수가 약 1억 6천 9백만, 그중에서 가장 많은 누적 사망 횟수를 기록한 곳은 '부유 제단(일반)'으로, 여기서만 무려 2천만을 넘었습니다.


▲ 각 부문에서 활약한 '니카&진무'사형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가장 많이 올린 사형은 도원결의 '니카' 님과 '진무' 님이었습니다. 니카 님은 PvP 콘텐츠에 이름을 많이 올렸는데요, 가장 많은 총세력장 달성 횟수와 PvP 킬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를 뒷받침하듯 가장 많은 부활 횟수와 은화 사용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죠. 

진무 님은 PvE 부문에서 활약했습니다. 마수 토벌전 참여, 마수 봉인함 개봉, 필드 보스 처치 분야에 이름을 새겼습니다. 여기에 채집을 가장 많이 한 사형 1위에 올라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별칭도 붙였죠.


▲ 이색 명예의 전당 '변경 3대장&금빛 사형'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블소 레볼루션 '변경 3대장'이라 할 수 있는 외형, 이름, 직업 변경이 가장 많은 이색적인 명예의 전당도 있었습니다. 각각 유아독존 'o하늬o' 님, 유아독존 'S김혜자S' 님, 도원결의 '신이만든걸작' 님을 선정했죠. 끝으로 플레이 타임이 가장 긴 사형에 전광석화 '야선야선' 님이 이름을 올려 '금빛 사형'이라는 칭호를 새겼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지표와 명단은 공식 커뮤니티 '블소 채널'을 방문해 5년의 기록을 살펴보세요.

이슈 질문 & 답변

Q. 무공을 잘 못 찍었어요. 초기화 방법은?


▲ 푸른 신석이나 흑신석으로 구매할 수 있는 '무공 초기화권' (사진: 국민트리 촬영)

포술사를 육성하고 있는 '정투더무무' 님이 무공 초기화 방법을 물었습니다. 함께 올린 스크린 샷을 보니 일반 공격에 모든 재화를 투자해 다른 무공을 챙기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네요. 무공 초기화 방법을 먼저 설명하면 게임 내 상점 '기타' 탭에서 500 푸른 신석, 또는 500 흑신석으로 '무공 초기화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와 동시에 모든 무공이 초기화되는데요, 무공 포인트는 모두 돌려받지만 은화는 80%만 돌려줍니다.

초기화 방법은 이렇게 간단하지만, 굳이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네요. 나중에는 결국 모든 무공을 올려야 하기에 그냥 육성에 집중하면서 차근차근 성장하는 것을 권합니다. 언젠가 모두 육성하는 분야이므로 신석과 은화 소모를 최소화 하는 방향을 권합니다. 해당 질문의 답변을 남긴 사형들도 모두 그냥 배우는 게 좋다며 같은 의견을 제시했으니 참고하세요.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5주년, 블소레 칭찬 릴레이


▲ 블소레 칭찬 릴레이 행사 정보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5주년 동안 블소 레볼루션에서 만난 사형들을 칭찬하는 자리를 마련했죠. 공식 커뮤니티 '칭찬 릴레이' 게시판에 소개하고 싶은 사형을 선정해 어떤 부분이 고마웠는지 글을 작성하면 됩니다. 도움을 준 사형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면 추첨 행사도 참여할 수 있죠. 참가자 55명을 추첨해 흑신석 555개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BEST 칭찬 5명을 선정해 흑신석 555개와 '전설 수호신령 선택 상자'를 보상하죠. 기간이 12월 10일까지이므로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늦기 전에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너나들이 인터뷰

전광석화 토박이 '장성민', 멋진 이펙트와 손맛이 쌍검사의 매력이죠


▲ 전광석화 쌍검사 '장성민'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난 주인공 '채은양s' 님은 PvE 콘텐츠 관련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쌍검사 '팽헌숙' 님을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주인공을 만나지 못해 다음을 기약했죠. 대신 비슷한 성향의 쌍검사 '장성민' 님을 너나들이 인터뷰에 초대했습니다. 장성민 님도 쌍검사면서 PvE 콘텐츠에 진심인 사형이죠. 5년 동안 서버 이전 한 번 없이 같은 곳, 같은 문파에서 활동 중인 토박이라 그동안의 추억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전광석화 '칸타' 문파 장성민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세팅을 보고 쌍검사 PvE 사형임을 직감했습니다.

A. 맞습니다. 던전 위주의 플레이를 지향하고 있고요. 직업은 돌고 돌아서 쌍검사를 택했습니다. 이제 1년 정도 된 것 같네요. 

Q. 쌍검사로 완전히 정착한 건가요?

A. 항상 신규 직업이 나오면 무료 직업 변경권을 제공해 꼭 체험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 금강사는 제 취향이 아니라 변경권을 그냥 묵혀두고 있어요. 공격적인 직업을 좋아하기보다 근거리면서 손 컨트롤이 재밌는 캐릭터를 선호합니다.

Q. 랭킹 던전 쌍검사 부문 상위권에 올랐군요


▲ 전광석화 랭킹 던전 쌍검사 부문 월간 순위 현황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랭킹을 보면 1분 미만인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치명타 피해 세팅이지만, 보정 때문에 생각보다는 결과가 아쉬웠습니다. 도전자의 성전 오픈 첫 주에 게임할 시간이 없어서 체험 삼아 혼자서 살짝 해봤는데 3분 대가 나왔어요. 그리고 오늘 문파원과 함께 돌아보니 1분 58초를 기록했습니다. 좀 더 숙달해 보려고요.

Q. 콘텐츠 자체의 재미는 어땠나요?

A. 순위를 매기는 것 외에 특별할 것 없는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던전 구성이 단순해서 조금 아쉬웠죠. 업데이트를 통해 재밌는 요소를 추가했으면 좋겠습니다.

Q. 최근 PvE 콘텐츠에서 활약하는 쌍검사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A. 다른 분들의 감상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쌍검사 특유의 매력이 있다고 봐요. 제 스펙에서 성능적으로는 음양사보다 순간 화력은 아쉬우나 근접 직업 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핵심인 '초감각' 버프를 이용해 개화, 폭열파, 진 환영난무로 연계하면 던전에서 엄청난 대미지를 뽑죠. 그리고 멋진 무공 이펙트도 한몫합니다.

Q. 쌍검사의 어떤 무공 이펙트를 가장 좋아하나요? 


▲ 짜릿한 손맛과 함께 화려한 이펙트가 쌍검사의 매력!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일반 자세 '연검'과 필살 자세 '진 환영난무'가 진짜 멋있습니다. 특히 후자는 범위가 상당해 화면에 보이는 모든 몬스터를 처치할 정도죠. 그 스케일과 화려함이 맞물려 시원시원한 맛이 느껴집니다.

Q. 쌍검사 전에는 어떤 직업을 즐겼나요?

A. 블소 레볼루션을 오픈 이후 꾸준히 즐기고 있어 초기 직업인 권사부터 시작했었습니다. 그러다 천마와 진격, 수리와 진현을 함께 쓸 수 있는 직업에 재미를 붙여 린검사도 즐겼죠. 권사도 손맛이 상당히 좋습니다만, 무공패 효율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 옛날에 찍어둔 영상을 참고해 과거에 어떤 직업을 했는지 살펴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Q. 주로 던전 공략 영상이군요.


▲ 전광석화 '칸타' 문파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예나 지금이나 던전을 주력으로 즐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잊혀진 사원'에서 문파원들이랑 2시간 넘도록 공략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여기 칸타 문파에서 5년 동안 서버 이전 한 번 하지 않고, 재밌는 추억을 많이 쌓았습니다. 소소하게 즐기다 보니 인원은 적지만, 덕분에 블소 레볼루션의 모든 세월을 함께 할 수 있었죠. 앞으로 6주년, 10주년도 쭉 함께 합시다!

Q. 5주년을 맞이한 블소 레볼루션에게 바라는 점은?

A. 지금 쌍검사에 머무르고 있어도 무료 직업 변경권을 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웃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직업 변경권을 좀 더 자주 제공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리지널 직업 말고 뒤처진 기존 직업들도 특색 있게 살렸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특정 직업으로 몰려서 아쉬운데, 좀 더 섬세한 밸런스 조정을 바라요.

Q. 다음 너나들이 인터뷰 주인공 지목을 부탁합니다.

A. 밸런스 조정 이후 린검사에 대한 평가를 못 들었어요. 과거 재밌게 즐긴 직업이라 근황이 궁금합니다. 린검사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랭커 선정을 부탁드릴게요!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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