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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서버 이전 완료! 가장 핫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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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올해 첫 서버 이전이 마무리됐죠. 공식 커뮤니티 사형들은 여느 때처럼 서버 이전이 끝나기 직전까지 랭커 동향에 주목했습니다. 이랬던 이전 결과 가장 뜨거운 곳은 어디였을까요? 한 주간의 공식 커뮤니티 이슈를 공커 위클리가 정리했습니다.

금주의 공커 이슈

서버 이전 완료! 어디가 가장 뜨거울까?

2월 29일부터 3월 4일 12시까지 열린 서버 이전 행사가 종료됐습니다. 이번 이전에서 사형들이 관심을 기울인 곳은 이른바 '기존 서버'라고 불리는 다섯 곳(경국지색·군계일학·도원결의·유아독존·전광석화)이었죠. 이전의 문이 닫히자마자 각지의 분위기를 전한 사형이 많았습니다.

공식 커뮤니티 반응을 종합하면 가장 뜨거운 서버는 전광석화인 것 같군요. 전투력 랭커 다수가 모였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형들이 잇따라 이전했다는데요, 뭘 하든 채널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장소와 상관없이 인원이 붐벼 발 디딜 틈이 없다는 후기도 나왔네요.


▲ '프로폴리스' 님의 의리!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유아독존 서버의 소식도 있었습니다. '프로폴리스' 사형은 문파의 뜻에 따라 해당 서버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전에 있던 곳에 비해 콘텐츠 시간이 한적해 아쉽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대기만성에서 활동하는 '용사준양' 사형은 '건의 게시판'에 통합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차분하게 통합 필요성을 설명한 글에 공감한 사형들이 '최고예요' 이모티콘을 표했죠. 건의가 이뤄진다면 미리 공지했던 서버들의 통합이 끝난 이후를 기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슈 질문 & 답변

Q. 투사 무공 승급, 현월 vs 대검 방패

무공 승급 시스템이 나온 이후 우선순위를 물어보는 사형이 많습니다. 투사를 즐기는 'Punch' 님도 '현월'과 '대검 방패'를 놓고 고민 중이죠. 두 무공 중 어떤 것을 먼저 승급해야 할지 추천을 부탁했습니다. 이에 '새벽' 님과 '용사준양' 님이 간단 명료하게 현월을 권했죠.


▲ 무적 활용도가 높은 현월 추천 (사진: 국민트리 촬영)

두 무공의 사용 빈도만 놓고 비교하면 대검 방패를 이용할 때가 더 많습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고, 생존을 위해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그렇죠. 다만, 승급 전, 후를 비교하면 현월의 체감이 훨씬 큽니다. 행동 제한 저항 효과가 무적으로 바뀌어 전장에서의 안정감이 다르죠. 더불어 기본 피해량이 늘어나 '킬각'을 보기도 좋고, 이동 속도 증가 수치도 강화됩니다. 대검 방패는 승급하지 않더라도 성능이 준수한 편이니 현월 먼저 승급해 보세요.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성장을 위한 주간 미션 '강함의 척도'


▲ 강함의 척도 미션 행사 정보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매주 '고대의 파편' 30개를 수급할 수 있는 '강함의 척도' 미션, 다들 챙기고 있나요? 평소 즐기는 비무와 세력전, 통합 던전 매칭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행사입니다. 딱 하나, '무공패 재련 L등급 달성 3회' 미션이 약간 까다로운데요, 일단 어떻게든 끝내면 '상급 올인원 재련석 꾸러미'를 4개나 얻습니다. 이를 다음 주에 개봉해 해당 미션을 수월하게 완수해 보세요.

행사는 매주 월요일 0시에 초기화되며, 서버 계정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3월 말 업데이트 전까지 수행할 수 있으니 일정을 참고하세요.

너나들이 인터뷰

화룡점정, 각오 단단히 하시죠! '탄지로'


▲ 외유내강 기검사 탄지로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난 주인공 '꼬질이' 님은 장비 강화의 비법을 타이밍이라고 밝혔죠. 화룡점정 서버 유일, 모든 장비 20강화를 달성하고 남긴 경험담이었습니다. 이는 외유내강 서버와 통합을 앞두고 더 집중한 결과였죠. 동시에 해당 서버 '탄지로' 님을 다음 주인공으로 지목했습니다. 과거 적대 관계로 칼을 겨눴던 사이라고 하네요. 통합 전 서버 분위기와 근황을 물었습니다. 지난 주인공의 강화 소식을 접한 탄지로 님은 부러움과 놀람이 섞인 축하를 전했죠.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통합을 앞둔 외유내강 '귀살대' 부문파장을 맡고 있는 탄지로입니다. '히노카미카구라!'

Q.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가져온 이름과 대사군요. '네즈코' 님과 활동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A. 네즈코가 문파를 맡게 되면서 콘셉트를 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복귀해서 부부끼리 즐기고 있는데요, '영웅호걸 5' 서버 시절, 오프라인 모임으로 만나 이렇게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때, 그 모임을 나가지 말았어야 했는데...! (웃음)

Q. 네즈코님 스펙이 상당하던데, 무서운 발언이군요.


▲ 외유내강 혼천교 총 세력장 '네즈코'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서로 농담으로 늘 하는 이야기라 괜찮습니다. 어차피 제가 이기지도 못해요!

Q. 답변으로 미루어 볼 때, 서버 이력에 비해 블소 레볼루션 경력이 길 것 같습니다.

A. 외유내강으로 복귀한 게 아마 접은 지 3년 만일 거예요. 예전에 유명했던 랭커와 치고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마약상', '진호진호' 이런 분들인데, 이름을 기억하는 사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Q. 복귀를 결정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당시 블소 레볼루션을 접고 다른 모바일 게임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다 정리하고 '이제 모바일 게임은 안 해야지'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블소 레볼루션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게임도 게임이지만, 당시의 추억이 자꾸 떠올라 네즈코와 함께 복귀를 결심했습니다.

Q. 복귀 후 블소 레볼루션의 인상 깊었던 변화는?


▲ 개성이 뚜렷한 블소 레볼루션의 다양한 직업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역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직업이었습니다. 제가 초반 전투력 랭커를 하던 무렵엔 기본 직업과 암살자, 소환사뿐이었죠. 복귀 시점이 기검사가 나온 이후라 엄청나게 많은 직업에 놀랐습니다. 그렇기에 덩달아 늘어난 무공, 행동 저항 기술, 무적 기술 개수에 눈이 휘둥그레졌죠. 예전보다 알아야 할 정보가 많아졌고, 컨트롤 요소가 더 중요해진 것 같았습니다. 어렵긴 했지만, 보다시피 둘 다 이렇게 잘 적응했어요.

Q. 지난 주인공 꼬질이 님은 복귀 이후에 만난 인연이겠군요.

A. 맞습니다. 당시 적대였던 무림맹의 에이스로, 가장 거대한 적이었죠. 그런데 서로 매너를 지키고, 너무 재밌게 칼을 겨눴기에 즐거웠습니다. 당시 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되게 아쉬웠었는데요, 이렇게 통합할 서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정말 반가웠습니다.

Q. 마침 공교롭게도 세력이 다르군요.

A. 그렇더라고요. 이번에 정말 놀라운 강화 이야기를 듣고 '저 정도면 직원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웃음) 부러운 마음에 들었던 농담 섞인 생각입니다만, 일단 축하를 전하고 싶어요. 서버 통합하고 나면 제 칼로 직원인지 아닌지 확실히 털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Q. 통합을 앞둔 외유내강의 분위기는?


▲ 다가오는 서버 통합 일정 정보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다들 통합일인 3월 12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싸움꾼들이 많아서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데요, 꼬질이 님도 적대에 있으니까 저도 엄청 기대 중입니다.

Q. 블소 레볼루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전쟁 지역 활성화 방안을 좀 더 생각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컨디션을 일반 지역에서 토벌을 많이 먹고 빠지는 게 추세라 사람이 너무 많이 줄었습니다. 이번 통합으로 서버 자체는 활기가 넘칠 수 있겠지만, 전쟁 지역은 계속 파리만 날릴 것 같아요. 보다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Q. 서버 통합 직전, 한 마디 남긴다면?

A. 일단 화룡점정 무림맹 여러분, 각오 단단히 하십쇼! (웃음)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우리 귀살대 문파원들에게 감사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다 같이 흩어지지 않고 통합을 맞이하는데, 꾸준히 함께 즐겨줘서 고마워요.

또한, 우리 네즈코! 문파장 맡으면서 늘 솔선수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고생 많다. 내가 앞으로도 많이 도와줄게! 사... 사랑 말고, 사탕 먹을래? 너무 쑥스럽네! (웃음)

Q. 다음 너나들이 인터뷰 주인공 지목을 부탁합니다.

A. 사실 화룡점정과 통합한다는 소식을 듣고 의아해한 분들이 많습니다. 통합 세력전 파트너 서버가 영웅호걸이라서 여기랑 할 줄 알았었거든요. 해당 서버 혼천교 분들이랑 조금씩 친해지고 있던 와중이라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통합 세력전에서 실력이 예사롭지 않았던 '한나' 님을 지목하겠습니다. 인터뷰 시점이 통합 전이 될지 후가 될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맞을 때 서버 분위기를 살펴주세요.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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