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PUBLISHER: NETMARBLE

[블소 레볼루션 문.하.생] 셋에서 오십 명으로, 만사형통 1위 '독고'

/ 1





▲ 만사형통 ‘독고’ 문파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문파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 문.하.생 시간입니다. 만사형통 서버가 출범한지 2달 차에 접어들었죠. 시작부터 세력 경쟁이 치열했기에 짧은 기간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혼천교의 기세가 꺾일 무렵, 두 문파가 의기투합해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는데요, 이번에 만난 '독고' 문파가 주인공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소수 정예로 시작했었으나 어느새 50명의 대형 문파가 됐죠. 문파장도 이렇게 커질 것이라 예상치 못했다고 합니다. 그들의 문파 성장기를 본문을 통해 들어보시죠.

3명에서 50명으로 성장! 현생 우선, 독고 문파

Q. 간단한 문파 소개를 부탁합니다.

A. 반갑습니다. 만사형통 서버 혼천교 독고입니다. 어쩌다 보니 문파 규모가 계속 커졌는데요, 얼마 전 '만사형통' 문파와 합병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규모를 유지해 1위로 올라섰죠!

Q. 소수 정예로 시작했다고 들었습니다.

A. 셋이 모여 문파 창설 후 소소하게 즐기고 있었습니다. 독고라는 문파 이름도 그런 의미로 지었어요 그러다 한 명, 두 명 합류하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인원이 많아졌네요. 솔직히 우리 문파가 이만큼 성장할 줄 몰랐습니다. (웃음)

Q. 문파의 매력은?


▲ 만사형통 혼천교 1위 유지!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문파 채팅창이 늘 시끌시끌해요. 그리고 블소 레볼루션의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인들이 많아 서로 도움을 주고받죠. 가족처럼 지내는 분위기와 소통으로 다 같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Q. 문파의 좌우명이나 모토는?

A. ‘항상 현생을 우선하고, 게임은 오직 취미로만 즐기자!’가 좌우명입니다. 초기 창설 때 마음가짐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Q. 문파원이 선호하는 콘텐츠나 플레이 스타일은?


▲ 높이뛰기 대회 아닙니다! (사진: 독고 문파 제공)

A. 블소 레볼루션의 콘텐츠가 생각보다 한정적이어서 다들 비슷할 겁니다. 전쟁 지역 필드 전투, 마수 토벌전, 던전, 레이드, 캐릭터 육성이죠. 특별히 어떤 콘텐츠에 힘을 쏟기보다 두루두루 선호하는 편이에요.

Q. 신규 문파원을 모집한다면 바라는 스타일이 있나요?

A. 무엇이든 금방 지루해하지 않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마인드를 지닌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함께 오래오래 하실 분이라면 누구든 OK에요!

새로운 국면을 맞은 만사형통 세력 균형

Q. 선호하는 점령지가 있나요?


▲ 이계 지역 2곳 포함, 총 3곳 동시 점령 성공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버프 위주로 혜택을 받는 '북방설원'과 '황혼의 미궁'을 선호합니다. 솔직하게 덧붙이자면 신석 주는 곳이라면 어디든 좋아하고요. 뭐니 뭐니 해도 신석이 최고입니다. (웃음)

Q. 가장 최근 점령전은?

A. 제대로 된 점령전을 치른지 꽤 오래됐습니다. 요 근래에는 신청하는 곳마다 무림맹과 매칭된 곳이 없어 매주 기대를 걸고 입찰하고 있어요.

Q. 만사형통의 세력 균형은 어떤가요?


▲ 반격 타이밍을 엿보는 만사형통 혼천교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오픈 2주 정도는 양 세력이 비슷했습니다. 그러다 무림맹 쪽의 강세가 시작되었고, 4주 정도 접어들었을 때 완전히 승기를 잡더라고요. 다만 최근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압도적인 격차에 변주를 주기 위해 무림맹의 랭커 '확실' 님이 넘어오셨죠. 세력 싸움이 고착화되기 전에 큰 결심을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덕분에 지금은 다시 동등 해졌다고 봐요.

Q. 세력전, 문파 호위전, 마수 토벌전 영석 상호 작용 횟수가 늘었습니다.

A. 10개였을 때는 늘 아쉬웠습니다. 계속 찾으러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죠. 이번 업데이트로 30개로 개선됐는데, 체감이 상당했습니다. 보상 수준도 좋아져서 콘텐츠 참여 인원도 확 늘었어요.

업데이트를 거듭할수록 까다로워지는 '금강사'

Q. PvP 콘텐츠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직업을 꼽자면?


▲ 방어 세팅 시너지가 탁월한 '금강사'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최근 금강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무공 곳곳에 있는 무적과 행동 제한 저항이 요새를 상대하는 기분이에요. 그러면서 방어 세팅 위주의 금강사가 늘어나면서 대미지가 아예 안 들어가는 형국이죠. 성장을 거듭할수록 공격이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Q. 독고 문파 내에서 특별히 인기 있거나, 고평가하는 직업은?

A. 늘어나는 방어 세팅 금강사를 상대하기 위해 문파에서는 기검사를 좋게 보고 있어요. 문파 직업을 보면 대부분 기검사입니다. 성능은 두말하면 입 아프고요, 무공이 화려하고 컨트롤에 따라 성능 차이도 커서 손맛도 좋습니다. 같은 이유로 쉽게 질리지 않는 직업이라는 점도 메리트죠.

Q. 서버 오픈 2달차 입니다. 문파 파티로 레이드나 던전은 어디까지 공략했나요?

A. 혹한의 계곡 전설 난도까지 공략했습니다. 문파에 전투력에 낮은 분들도 꽤 있어 솔직히 공략이 어려울 거라 봤는데요, 생각보다 쉽게 공략해 다들 놀랐습니다. 혹시 아직 전투력이 낮다고 도전하지 않은 문파가 있다면 일단 한번 시도하는 걸 추천해요.

Q. 고대 등급 성물은 어땠나요?

A. 제작 시도는 해봤지만 아직 원하는 성물을 모두 얻진 못했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창고에 성물 도안이 가득 찼다고 하더라고요. 신규 서버는 무기나 장신구 제작보다 성물 재료 수급이 너무 힘들어서 이런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Q. 네 번째 무공패 확장 슬롯 후기가 궁금합니다.


▲ 연구 거리가 늘어난 무공패 시스템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갑자기 한 칸이 더 열리니 처음엔 당황했습니다. 추가로 쓰고 싶었던 무공패가 많아서 어떤 걸 먼저 써야 할지 고민했죠. 바꿔 말하면 연구 거리가 늘어난 셈입니다. 연구 끝에 무공패가 획일화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은 다양한 무공패 조합을 고려해 볼 수 있어서 재밌어요.

Q. 함께 추가된 '주혼·강인·영현' 무공패도 사용해 봤나요?

A. 신규 무공패는 아쉽게도 아직 제대로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연구 대상 이전에 얻는 게 먼저죠. 갈아끼면서 다른 무공패와 비교해야 할 것 같아요.

목표는 만사형통 혼천교 1위 유지!

Q. 독고 문파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나요?


▲ 공중 사진을 찍고 싶었으나 웃겨서 뛰기 힘들었다는 후문 (사진: 독고 문파 제공)


▲ 포실 님! 얼른 뛰세요! (사진: 독고 문파 제공)

A. 대단한 이벤트는 없고요, 늘 같이 놀러 다니기 때문에 일상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답니다. 소소하게 문파 던전 누적 대미지 순위를 가지고 특정 숫자를 정해서 흑신석 주머니를 상품으로 나눠요.

Q.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에 있나요?

A. 다양한 직업의 문파원이 모여있습니다만, 특히 자영업을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로 이야기 나눠보면 공감대가 많아서 모이면 재밌을 것 같아요. 조만간 다 같이 모여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Q. 특별히 소개, 자랑하고 싶은 문파원이 있다면?


▲ 랭커 '확실' 님의 합류로 반격의 물꼬를 텄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문파원 모두가 독고의 자랑입니다만, 꼭 한 분을 꼽자면 최근 서버 활기를 일으키기 위해 큰 결단을 내린 확실 님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세력 이전을 한 덕분에 쟁 분위기가 달라지고, 혼천교에서도 뭔가 해볼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우리 독고에 합류하면서 문파 분위기도 꽤 달라졌답니다. 참여조차 못했던 콘텐츠도 같이 할 수 있게 돼 정말 좋아요.

Q. 독고 문파가 노리는 목표나 비전은?

A. 지금처럼 혼천교 1위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큰 포부가 없었지만,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이렇게 성장했답니다. 보답하기 위해선 지금 순위를 유지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요. 문파 내, 외부적으로도 더욱 즐거운 독고가 되도록 가꾸겠습니다.

Q. 끝으로 문파원에게 한마디!


▲ 만사형통 독고 문파장 왕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부족한 문파장을 믿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고,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독고, 사랑합니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본가를 넘어선 분가의 대표격 게임듐칫듐칭칭2024년 7월 16일
    8
  • 지금 시작하면 버닝 월드에서 점핑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graham16932024년 7월 2일
    8
  • 여름 맞이 버닝 월드 오픈! 지금이 바로 시작할 타이밍아이유는뉘집아이유2024년 6월 26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