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인터뷰] 세나 리버스 어디서든 빛나는 'Neon'의 성장기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에 똘똘 뭉친 모험가들을 만나는 길드 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Neon 길드는 공성전 EX+, 길드전 118위, 강림 원정대 68위의 실력자들이 모인 곳이죠. 반전은 여기가 비교적 신생 길드에 가깝다는 겁니다. 창설일이 1월 11일로, 성적이 비슷한 길드와 비교하면 시작한 지 2개월 정도밖에 안 된 곳이죠. 단시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법으로 함께 노력한 길드원을 꼽았습니다. 그들의 성장기를 본문에서 확인해 보시죠.
자유롭게 즐기되, Neon처럼 선명하게!

Q. 간단한 길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자유와 고효율 플레이를 중시하며, 세나 리버스에 진심인 길드원이 모인 Neon입니다.
Q. 길드 창설일은?
A. 2026년 1월 11일에 창설했습니다. 원작 세븐나이츠의 좋았던 추억을 토대로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요, 예전과는 확 다른 게임 시스템 탓에 그만두려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하다 보니 세나 리버스만의 재미가 또 있더라고요. 그래서 원작에서 길드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세나 리버스에서 Neon을 창설했습니다.
Q. Neon이라는 길드 명의 유래는?
A. 사실 길드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길드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중복 이름을 피해야 해 선택지가 넓진 않았습니다. 고민 끝에 세련된 인상과 밝은 느낌을 담은 Neon이 탄생했죠.
Q. 홍보는 주로 어떻게 했나요?
A. 세나 리버스 공식 라운지 '길드 홍보' 게시판을 적극적으로 이용했습니다. 첫 홍보에도 그랬고, 이후에 자리가 빌 때마다 해당 게시판에서 홍보했어요.
Q. 길드 홍보 포인트는?

A. '자유롭되 결과는 선명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세나 리버스를 즐기기 좋은 쾌적환 환경 제공을 내세웠습니다. 콘텐츠 순위는 높으나 상위권 길드와 같은 스트레스는 없도록 운영하고 있죠. 아울러 다른 유저를 비하하거나 기만하지 않는 깨끗한 소통 문화를 지향합니다.
대신 각종 길드 콘텐츠는 밤 11시 이전 마감을 권장하는 편인데요, 길드원도 그렇지만 길드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도 피로도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또한, 길드전 기본 덱 공략과 콘텐츠 최적화 가이드를 상시 공유해 길드원 성장을 체계적으로 돕는 것도 강점이죠.
Q. 길드의 매력은?
A. Neon은 경쟁에 지친 실력 있는 길드원이 많이 모인 곳입니다. 덕분에 스트레스 없이 오랫동안 세나 리버스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자리 잡았죠. 길드원 각자의 자유를 철저히 보장하는 것과 동시에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습니다. 각자 알고 있는 정보를 자발적으로 공유하면서 이야기만 나눠도 성장하는 분위기를 만들었죠. 다 같이 성장하는 매력이 넘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Q. 신규 길드원을 받는다면 어떤 분을 원하나요?
A. 명확한 지표가 있는 분을 모집합니다. 예를 들어 공성전 결과 자료나 강림 원정대 파괴신 결산 점수, 총력전 등급 등이죠. 이런 자료는 객관적인 수치로 세나 리버스 이해도를 판단할 수 있고, 게임에 대한 애정의 척도도 가늠할 수도 있습니다. 모집 제한은 파괴신 결산 1,400만 점 이상, 공성전 모든 요일 300만 점 이상, 총력전 전설 등급 이상을 받는 중이에요.
그리고 언급하지 않은 것 중 가장 중요한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길드전이죠. 길드전 이해도가 낮은 분은 사실상 가입이 불가능합니다. 이는 상호 정보 교류가 꼭 필요한 콘텐츠라 앞서 지표들이 게임 이해도였다면, 길드전은 소통 척도라고 볼 수 있어요.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길드 오픈 채팅 참여가 꼭 필요하고, 각종 전략 수립에 능숙한 인재, 꾸준히 함께할 고 스펙 유저를 우대합니다.
길드 성장과 애정의 척도 '강림 원정대·길드전'
Q. 최근 공성전 점수와 등급은?

A. 최근 공성전은 거의 대부분 100위권 내에 들어갑니다. 종종 50위권 내에 진입하는 경우도 있고요. 강림 원정대는 첫 시즌 98위, 가장 최근에는 68위로 마감했습니다. 길드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정보 공유 덕분에 이만큼 도약할 수 있었어요. 계속해서 발전하는 Neon이 되려고 부단히 노력 중이랍니다.
Q. 특별히 신경 쓰는 공성 요일이 있다면?
A. 공성전은 현재 보상 체계에서는 동기 부여가 부족한 실정이에요. 따라서 특별히 신경 쓰는 요일은 없습니다. 모든 인원이 최고 등급 'EX+' 보상만 받도록 장려하고 있어요.
Q. 강림 원정대는 어떤 식으로 공략하나요?
A. 파괴신은 빠르면 금요일, 늦어도 토요일에 개방하기 위해 신경 씁니다. 그리고 파괴신 공략에 들어가면 별도의 오더는 없어요. 대신, 고득점을 낼 수 있는 조합과 택틱을 정리해 공유하고, 길드원이 자발적으로 더 좋은 빌드로 개량합니다. 이를 다시 공유하고 반복하면서 알아서 공략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있죠.
Q. 최근 공성전, 강림 원정대에서 주목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A. 시즌별로 직전 시즌과 현재 시즌에 획득 점수를 비교합니다. 다들 얼마나 성장했는지, 그리고 진심으로 콘텐츠를 즐기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파악하죠. 단순히 순위가 오르는 것도 좋지만, 각자의 성장 여부, 다른 길드원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한 노력을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Q. 결투장 점수가 높거나, 독특한 전략을 구사하는 길드원이 있다면?

A. 길드원 중 '주'라는 분이 있는데요, 상급 결투장 챌린저 등급에 2서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엄청난 실력자입니다. 처음 가입했을 땐 이렇게까지 강하진 않았는데, 어느 순간 재미를 느끼면서 엄청나게 성장했어요.
길드전에서는 '지민유' 님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독특한 전략은 아니지만, 공격덱을 효율적으로 운용해서 길드의 귀감이 되는 분이죠.
Q. 최근 추가된 전설 영웅 평가가 궁금합니다.
A. 여포는 뭐 두말하면 입 아픈 영웅이죠. 스킬 구성이 너무 강력해 길드전 방어덱으로 만나면 어떻게 뚫어야 할지 매번 고민하게 만듭니다. '라드그리드'도 비슷한데요, 이른바 '솔라드' 전략이 나오지 않았으면 답이 없었을 겁니다. 여포와 마찬가지로 오버 밸런스 캐릭터로 평가해요.
'레긴레이프'는 적절한 성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길드전 방어 파티로 구성하긴 어려워 보이나 결투장과 총력전, 그리고 실시간 결투장 마덱에서는 굉장히 좋은 선택지죠.
Q. 구 세나 5인 중 Neon이 뽑은 베스트 픽은?
A. 최근 동향은 대부분 '겔리두스'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만능형답게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은 콘텐츠가 많고, 범용성이 뛰어나요. 구 세븐나이츠 중 가장 다재다능한 영웅입니다.
Q. 신규 콘텐츠 '실시간 결투장' 길드 내 후기는?
A. 아쉽지만 실시간 결투장을 주력으로 즐긴 길드원은 없어요. 게임에 스트레스받지 말자는 길드 기조가 있기도 해서 이를 재밌게 파고든 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더·시트 없는 길드전을 추구합니다
Q. Neon의 길드전 현황과 방침이 궁금합니다.
A. 앞서 길드전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나, 실은 길드전 오더나 시트를 따로 사용하진 않아요. 과거 원작 세븐나이츠 길드를 운영할 때는 시트도 작성하고, 길드 오더를 내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길드전 1위에 오른 경험도 제법 있는데, 계속해서 할 수는 없겠더라고요. Neon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모든 길드원이 자연스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적당한 텐션을 유지합니다.
Q. 인상 깊었던 길드전 상대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A. 아무래도 100위권 진입 유무가 걸린 마지막 18회차 길드전이 기억에 남습니다. 순혈 길드를 만나 고전을 했거든요. 초반 외성을 뚫을 때까지는 분명 유리했지만, 내성에서 장신구가 좋은 '여쁘아' 파티를 끝내 뚫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패배 후 118위로 마감했죠. 아쉽지만 다 같이 최선을 다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Q. Neon 길드에서 활용하는 길드전 의외의 조커픽은?
A. 최근 적극적으로 독려했던 파티 2개가 있어요. '니아·로지·프레이야(니로프)'와 '팔라누스·루디·엘리스(팔루엘)'입니다. 전자는 많은 분이 실전에서 재미를 봤으나, 후자는 그렇게 좋은 결과를 얻진 못했어요. 이상하게 제가 사용할 때만 이겨서 개인적으로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조커픽입니다.
Q. 길드전에서 특별히 인기 조합·영웅이 있다면?

A. 수성용으로 '여쁘아' 조합과 '라오엘'은 꼭 사용해 보길 권합니다. 특히 '라오엘'은 부활 반지에 즉사 세공을 붙여야 의도대로 운영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Neon에서 특히 인기 많은 길드전 영웅은 '바네사'입니다. 쿨타임 증가 스킬이 은근히 쏠쏠해서 길드원 다수가 주력으로 써요. 현재 PvP 메타와는 조금 동떨어져 있지만 Neon만의 조커픽이랍니다.
강림 원정대 in50 안정권이 목표!
Q. 특별히 소개, 자랑하고 싶은 길드원은?

A. '정으로', '지민유', 'Windwhite' 이렇게 세 분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Neon 운영에 정말 많은 기여와 도움으로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된 분들이죠. 길드를 운영할 때 가장 힘든 시기가 창설 초기잖아요. 이때 정으로 님과 지민유 님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Windwhite 님은 같이 원작 세븐나이츠에서 길드를 운영했던 분이에요. 길드장이 겪는 고초와 고민을 같이 공감해 줘서 정신적 지주로써 의지하는 고마운 분입니다. 세 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Q. 향후 Neon 길드의 목표는?
A. 모든 길드 콘텐츠에서 안정적인 100위권 진입이 목표입니다. 특히, 보상이 좋은 강림 원정대에 힘을 쏟아보려고 해요. 안정적인 in50을 위해 관련 영웅 육성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반면, 길드전은 공성전처럼 노력 대비 보상의 메리트가 부족해서 계속해서 100위권 유지 정도만 하려고요. 하지만, 매 시즌마다 거듭 강해지고 있어서 50위권 정도를 목표로 삼아도 될 것 같습니다.
Q.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에 있나요?
A. 과거에도 오프라인 모임 요청이 제법 있었으나 길드장 자리를 놓기 전까지 추진하진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길드원 분들이 원한다면 고려는 해보겠지만, 제가 먼저 나서지는 않을 것 같아요. 언젠가 더 좋은 기회가 되면 만날 날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세나 리버스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현재 세나 리버스의 메인 콘텐츠는 길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모험가에겐 스트레스 요소가 되기도 하지만, 몰입하면 이만큼 재밌는 콘텐츠도 없죠. 하지만, 보상이 아쉽습니다. 길드원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확실한 보상을 줬으면 해요. 꼭 재화 보상이 아니더라도 길드전 순위에 따른 프로필 테두리, 길드전 전용 코스튬 같은 명예 보상이 생기면 훨씬 재밌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보상이 별로라 길드원들에게 열심히 해달라고 하기가 눈치 보여요. 이 부분은 꼭 개선하면 좋겠습니다.
Q. 끝으로 길드원에게 한마디!

A. Neon 창설 직후 1레벨 시절, 제가 홍보하면서 길드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건 '100위권 안에 들 수 있다'라는 말 하나뿐이었어요. 아무것도 내세울 것 없었던 저를 그냥 믿어주고, 길드를 믿고 함께해 주신 덕분에 지금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기반을 쌓아 올린 길드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올리고 싶어요.
나아가 우리의 비전을 보고 합류한 모든 분들, 오랫동안 좋은 인연으로 Neon과 함께하길 기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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