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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커 위클리] 블소 레볼루션 직업 밸런스 개선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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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대형 업데이트 이후 특별한 소식이 없어 공식 커뮤니티가 다소 한산해졌죠. 이번 직업 변경권을 두고 고민하는 사형들이 나타나면서 자연스레 직업 밸런스에 관한 이야기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관련 내용과 한 주간의 공식 커뮤니티 이슈를 공커 위클리를 통해 살펴보세요.

금주의 공커 이슈

직업 밸런스 조정 기대감 고조

악사 출시와 함께 지급된 '무료 직업 변경권'을 두고 고민하는 사형이 아직 많습니다. 다음에 있을 직업 변화나 메타 흐름에 맞게 사용하려는 케이스가 있는데요, 이런 고민 끝에 사형들이 주목한 것은 지난 개발자 노트에 공개한 밸런스 개선 내용이었습니다.


▲ 15개 직업의 밸런스 개선 예고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여기서 언급한 건 오픈 초창기의 '검사·권사·역사·기검사'를 포함한 총 15개 직업이죠. 여러 차례 개선으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싸울아비도 있으며, 현재 전장 메타의 복판에 있는 기검사도 포함됐습니다. 4월을 예고한 이번 개선은 각 직업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는 것이 주 목적이죠. 각종 콘텐츠를 보다 재밌게 만들기 위한 방향으로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오예' 사형은 오래된 직업의 파격적인 개선을 요청했고, '뻑콩' 사형은 주술사 조정에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아울러 밸런스 개선 때마다 무료 직업 변경권을 지급했는데요, '조현영' 사형은 악사로 직업 변경 후 마음에 들지 않아 이번 밸런스 개선에 지급될 변경권을 기다리기도 했답니다.

이슈 질문 & 답변

Q. 캐릭터가 맵에 끼었어요

공식 커뮤니티 '데이비드' 님이 버그 제보 게시판에 급한 요청을 올렸습니다. 캐릭터가 맵에 끼어서 움직여지지 않고, 축지 사용도 불가능해 꺼내 달라는 내용이었죠. 이에 'GM소율'이 '지형 탈출' 기능을 사용해 보라며 빠르게 응급 처치 답변을 남겼습니다.


▲ 당황하지 말고 '지형 탈출' (사진: 국민트리 촬영)

세력전이나 점령전에서 복잡한 지형을 이용해 움직일 때가 있습니다. 이동하다 캐릭터가 특정 오브젝트나 보이지 않는 것에 걸려 데이비드 사형처럼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죠. 그럴 때는 차분하게 좌측 상단의 메뉴를 눌러 '옵션'으로 가서 아래로 살짝 내려 '지형 탈출' 버튼이 눌러보세요. 그러면 잠시 후 이동이 가능한 근처 위치로 캐릭터가 자동 워프됩니다. 해당 기능을 기억해뒀다가 필요할 때 사용해 보세요.

놓치지 말자! 최신 뉴스

봄의 활력을 더하는 깜짝 접속 보상


▲ 깜짝 접속 보상 일정 (자료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부쩍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나날입니다. 이런 타이밍에 'GM하린'이 봄맞이 깜짝 접속 보상을 준비했죠. 4월 9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일 점심 이후에 접속하면 유용한 아이템을 지급합니다. 특히 '꽃바람 선물 상자 10+1'을 제공하는 토요일을 놓치지 마세요. 더불어 일요일은 '최상급 꾸러미 선택 상자'와 '상급 수호신령 가호 10+1' 등 풍성한 보상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보상을 며칠 놓쳤더라도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았으니 상기 자료를 참고해 모두 챙기세요.

너나들이 인터뷰

목표는 딜탱, ‘주혼 무공패’ 체감 꽤 좋습니다!


▲ 군계일학 금강사 '금팡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지난 주인공 '빵빵이' 님은 악사 출시 전 다양한 직업을 직접 몸소 체험했죠. 이제는 재련석이 부족해 정착할 직업을 결정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떠오른 '금팡샤' 님을 다음 주인공으로 지목했습니다. 지난 시즌 같은 서버에서 활동하며 친해지던 와중 서버가 갈렸다며 아쉬워했죠. 최근 관심이 생긴 방어력 세팅 금강사에 관한 이야기를 요청했습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이번 시즌 군계일학에서 방어 세팅 금강사로 활동하는 금팡샤라고 합니다.

Q. 지난 주인공 빵빵이 님과 적대였다가 아군이 됐다고 들었습니다.

A. 세력 이전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닌데요, 사냥이랑 던전만 하기엔 지겨워서 싸움이 활발한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서버 이전도 좀 더 재밌을 것 같은 쪽을 선택하죠. 그러다 빵빵이 님과 친해질 무렵 서버가 갈렸습니다. (웃음) 이번에는 혼자 판단 내린 거라 저도 조금 아쉽습니다만, 그럭저럭 즐기고 있습니다.

Q. 빵빵이 님이 방어 세팅에 관해 물었습니다.

A. 제가 '딜탱'이 되고자 하는 목적은 분명하지만 주어진 환경에 타협하면서 세팅하느라 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모쪼록 참고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Q. 신화 등급 수호령 먼저 눈길이 갑니다. '염각우'를 실전용으로 사용하나요?


▲ 금팡샤 님의 수호령 '생명의 파도 염각우'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네, 실전용입니다. 원래는 저도 '제천대성'을 고민했어요. 그런데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바 대미지는 확실히 좋지만 방어가 약했습니다. 전장에서 버티는 능력을 더 키우고 싶어 염각우를 결심하고 제천대성을 외형 변경했죠. 사실 고대 등급에 있던 '불사조'의 상위 호환 수호령이 나오면 그때 넘어갈 생각이었습니다만, 그건 또 그때 맞출 생각으로 염각우를 세팅했습니다.

Q. 불사조의 어떤 점이 좋았나요?

A. 방어 세팅을 하면 너무나도 당연히 공격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런데 불사조를 세팅하니 어느 정도 화력이 갖춰지더라고요. 방어는 방어대로 높고, 상대를 위협할 정도의 대미지도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저것 써봤는데 불사조만 한 게 없더라고요.

Q. '딜탱'이라는 세팅 지향점이 명확하군요.

A. 일단 전장에서 오래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생존이 해결되면 대미지까지 갖추는 것이 목표죠. 그리고 하나씩 갖출 때마다 체감이 크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확실해서 재밌는 것 같습니다.

Q. 비슷한 포지션으로 기검사가 인기입니다. 그럼에도 금강사를 택한 이유는?

A. 이유는 단순한데요, 기검사가 저랑 잘 안 맞았습니다. (웃음) 금강사는 이상하게 손이 자꾸 가서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Q. 최근 가장 신경 쓰고 있는 세팅 요소는?


▲ 관통을 명중으로 교체 중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요즘엔 대인 방어가 높은 분을 뚫기 위해 대인 관통을 명중으로 교체할 방법을 찾고 있어요. 허리띠와 반지 재련, 수호신령 '헬리나'를 갖춰서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해무진 보패, 적중 무공패 등 방법이 더 있긴 한데, 이거까지 넘어가기엔 다른 능력치 손해가 큰 것 같아서 일단 체크만 해뒀습니다. 정리하자면 대인 관통을 줄이고, 대미지 저점을 높이는 느낌이에요. 

Q. 세심한 세팅을 보니 네 번째 무공패 슬롯 연구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A. 맞습니다. 굉장히 흥미롭게 테스트 했어요. 지금 정착한 무공패는 공격, 방어, 지원 순서로 '주혼·강인·진현'입니다. 동시에 명중을 챙길 수 있는 '적중의 폭우'도 염두에 두고 있어요.

Q. 주혼 무공패 실전 사용은 어렵지 않았나요?


▲ 채택한 네 번째 무공패 중 가장 체감이 컸던 건 '주혼'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개인적으로 신규 무공패 중에서 가장 체감이 컸습니다. 특히 금강사와 딱 맞다고 생각했어요. 뭐가 됐든 콤보 시작은 행동 제한을 걸고 시작하기에 시너지가 좋아서 조건부라는 느낌이 별로 없었습니다. 피해량 20% 증가 효과가 상시에 가까워서 효과가 너무 좋았어요. 모션이 큰 대표적인 무공 '태풍 가르기', '무진', '대붕괴' 셋 중 '하나만 걸려라!'라는 느낌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단 맞히면 제 낮은 공격력에서도 대미지가 상당합니다. 

Q. 복잡한 떼쟁 상황에서 재미를 많이 봤을 것 같습니다.

A. 재미도 많이 보고, 많이 쓰러지기도 했답니다. (웃음)

Q. 다음 세팅 목표는?

A. 어떤 부위든 이유 있는 체계적인 세팅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직 강화 같은 수직 성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5년 넘도록 즐기면서 한 번도 20강화 장비를 못 만들어 봤어요. 조금씩 1강화씩 올리는 마인드로 차근차근 맞추고 있습니다. 페이스를 유지해서 전체적인 성능 향상을 꾀하려고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Q. 블소 레볼루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세력이나 비무에서 렉 현상이 좀 더 적었으면 재밌을 텐데 늘 아쉽습니다. 가끔 무공이 안 나갈 때가 있어 억울할 때도 종종 나와요. 순간 판단이 중요한 게임인 만큼 안정화에 좀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것만 아니라면 더 재밌고, 열심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Q. 다음 너나들이 인터뷰 주인공 지목을 부탁합니다.

A. 전광석화 '푸하하하하' 님을 지목하겠습니다. 이 분도 금강사를 꽤 오랫동안 하셨는데, 얼마 전에 보니 악사로 넘어가셨더라고요. 금강사와 비교해서 어떤지 직업 변경 후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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