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PUBLISHER: NETMARBLE

[블소 레볼루션 문.하.생] 악과 깡 그리고 끈기로 뭉친 '괴도' 문파

/ 1



▲ 경국지색 ‘괴도’ 문파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 문파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 문.하.생 시간입니다. 어떤 일이든 꾸준함이 중요하지만 블소 레볼루션에서는 더욱 강조되는 덕목이죠. 그 순간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 먹히는 세계입니다. 이번에 만난 괴도 문파가 끈기를 내세운 대표 문파죠. '건들면 물고 놓지 않기'라는 좌우명을 걸고 무엇이든 꾸준히 도전하는 곳입니다. 끝없는 도전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들의 문파 이야기를 본문을 통해 들어보세요.

건들면 끝까지! 끈기의 '괴도'

Q. 간단한 문파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경국지색으로 건너와 자리를 잡은 괴도 문파입니다. 지난 시즌은 전광석화 '아띠' 문파였는데요, 그대로 혼천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문파 창설일은 언제인가요?

A. 아무래도 이전마다 이렇게 터전을 다시 구하고 다니기에 잘 모르겠군요. 경국지색으로 오면서 문파원 지인을 통해 도움받았습니다.

Q. 문파의 좌우명이나 모토는?

A. '악으로 깡으로! 건들면 물고 놓지 않기!'입니다. 끈기를 강조한 좌우명인데요, 덧붙이자면 '안 되면 단체로 물어뜯어!'라는 느낌으로 끝장을 보는 모토도 있어요. 쓰러지더라도 한대 더 때리자는 끈기 하나로 성장해온 문파입니다.

Q. 문파의 매력은?


▲ 꾸준한 성장이 빛나는 혼천교 괴도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평소에는 자유롭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이 있는데요, 예외가 있다면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진행하는 문파 레이드 시간입니다. 되도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시간을 정해놨어요. 상황 따라 그때그때 조율 가능하니 이렇게 열린 마인드가 우리 괴도의 특징입니다.

Q. 문파원이 선호하는 콘텐츠나 플레이 스타일은?

A. 마수 토벌전과 이번에 추가된 마수 환영전, 그리고 세력전을 다들 좋아합니다. 블소 레볼루션 메인 중의 메인 콘텐츠인 쟁 위주로 선호하는 셈이죠.   

Q. 신규 문파원을 모집한다면 바라는 스타일이 있나요?

A. 일단 활발하신 분이면 누구나 환영하고요, 앞서 선호하는 콘텐츠에서 설명했다시피 쟁 지원을 잘해주는 분이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끈기 있는 마인드로 우리 모토에 맞으면 더할 나위 없겠네요. 

구 서버답게 치열한 경국지색의 점령전

Q. 선호하는 점령지가 있나요?


▲ 경국지색의 치열한 점령전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1순위는 무조건 흑신석 보상을 많이 챙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문파원 포상을 위해 놓칠 수 없죠!

Q. 가장 최근 점령전은?

A. 경국지색 점령전 경쟁이 생각보다 많이 치열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입찰을 성공하지 못해서 한 주 쉬었습니다. 좀 더 간절히 응해봐야겠어요. 

Q. 서버 이전 후 경국지색 분위기는?

A. 처음 이전 왔을 때는 세력 균형이 많이 쏠려있었어요. 여러 문파가 조금씩 조율해서 지금은 재밌게 쟁을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Q. 경국지색의 세력 균형은 어떤가요?

A. 처음에는 무림맹이 상당히 강한 상태였어요. 그러다 문파 한 곳이 혼천교로 이동해 균형이 맞춰진 것 같습니다. 아직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엎치락뒤치락 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Q. '마수 환영전'도 즐겨봤나요?


▲ 신규 마수전 콘텐츠 '마수 환영전'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콘텐츠를 하다 보면 갑자기 로봇으로 바뀌더라고요. 기믹과 룰을 자세히 몰라서 당황스러웠는데, 지금은 포인트를 알게 돼서 다 같이 즐기는 중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채널 이동이 자유롭지 않더라고요. 이동하면서 즐겼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Q. 마수전 ‘숨겨진 봉인함’ 관련 알림, 자동 해제 기능 후기가 궁금합니다.

A. 콘텐츠 속도가 빨라지고 편해서 좋았습니다만, 적룡 화산만 다른 시간대라서 불편하기도 했습니다. 전투 흐름이 끊긴다고 할까요? 다들 이걸 아쉬워했습니다.

'금강사'는 요새를 상대하는 기분

Q. 신규 직업 '악사'는 어땠나요?


▲ 다수전 유지력 체감이 좋은 '악사'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저는 악사를 제대로 못해봐서 문파원 의견을 종합했습니다. 신규 직업인 만큼 대미지가 꽤 강한 편이지만, 시원하다 싶은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다만 2:2 비무에서 유지력 싸움이 탁월했습니다. 아군 지원 능력이 좋아서 생존 능력이 꽤 좋았어요.

Q. PvP 콘텐츠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직업을 꼽자면?

A. 금강사입니다. 신규 직업이 나왔어도 여전히 좋아요. 오히려 '떼쟁'에서 악사랑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요 무공마다 있는 무적과 해동 제한 저항이 답이 없었어요. 요새를 상대하는 기분이었습니다.

Q. 태양 문파 내에서 특별히 인기 있거나, 고평가하는 직업은?


▲ 점점 돋보이는 금강사의 장점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A. 역시 금강사가 인기입니다. 좋은 직업이 많지만, 최근 부쩍 금강사가 늘었어요.

Q. 4월 밸런스 조정이 예고됐습니다. 문파 내에서 기대하는 직업이 있나요?

A. 개인적으로 포술사에게 기대하는 바가 커요. 요즘 기검사와 금강사 메타가 되며 인구가 크게 늘었는데, 두 직업을 그나마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 원거리거든요. 원거리 장기전에 능한 포술사가 카운터 픽이 된 것 같습니다. 비슷한 포지션인 궁사가 있긴 하지만 포술사가 기동성도 좋아서 딱 맞는 것 같아요.

Q. 신화 등급 수호령은 어땠나요?

A. 특수 옵션까지 다 바뀌어서 다들 변경하기 바쁘죠? 캐릭터 성장용은 '성취의 월묘', 낚시는 당연하게도 '환희'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꼭 맞춰야 할 대인은 제천대성이 메타로 자리 잡은 것 같아요. 특수 옵션은 '생명의'나 '잔인한'을 노리고 맞춥니다.

Q. 네 번째 무공패 확장 슬롯 후기가 궁금합니다.

A. 다양한 세팅 가능성이 열려서 괜찮았습니다. 확실히 3슬롯에서 고민했던 것들이 많이 해결됐어요. 콘텐츠를 보다 더 효과적으로 임할 수 있는 것 같고, 전체적으로 상향이 이뤄진 느낌이라 만족감이 좋았습니다.

Q. 함께 추가된 '주혼·강인·영현' 무공패도 사용해 봤나요?

A. 주혼과 강인을 써봤는데, 강인은 체감이 꽤 컸어요. 다만 주혼은 의견이 약간 갈리는 것 같습니다. 직업에 따라 차이가 있는 듯싶어 저는 일단 기존 무공패를 택했어요.

목표는 9대 문파 유지! 끈기로 보답하겠습니다

Q. 특별히 소개, 자랑하고 싶은 문파원이 있다면?


▲ 문파 하우스 계단에 옹기종기 (사진: 괴도 문파 제공)

A. 콕 집어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우리 문파원 모두가 자랑이죠!

Q.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에 있나요?

A. 다들 현실 일에 치여서 모일 시간이 없더라고요. 아쉽지만 게임 단합이라도 집중하려고요!

Q. 괴도 문파가 노리는 목표나 비전은?

A. 끈기 하면 우리 괴도이기에 뭐든 노력하는 문파인데요, 목표는 소소하게 9대 문파로 유지입니다. 서버 이전해 보니 9대 문파 유지도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끝까지 단합해서 발전해 나갈 생각이에요.

Q. 끝으로 문파원에게 한마디!


▲ 경국지색 괴도 문파장 '리틀제리'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제가 문파를 세심하게 돌보지 못해 부족한 면이 다소 있어요. 이해해 줘서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저를 따라 군 말없이 문파 콘텐츠 참여해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군요. 모두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끈기로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경국지색 혼천교 파이팅!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본가를 넘어선 분가의 대표격 게임듐칫듐칭칭2024년 7월 16일
    8
  • 지금 시작하면 버닝 월드에서 점핑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graham16932024년 7월 2일
    8
  • 여름 맞이 버닝 월드 오픈! 지금이 바로 시작할 타이밍아이유는뉘집아이유2024년 6월 26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