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력전' 밸런스 조정, 불리한 진영에 힘 더한다

▲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알린 아스달 연대기 (사진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8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5월 둘째 주 업데이트로 연맹과 세력전 밸런스 개선 및 변경, 편의성 개선, 신규 이벤트 등을 적용했다.

먼저 연맹 관련 개선 및 변경점을 알아보자. 업데이트 이후 연맹장 위임 대기 시간이 24시간으로 바뀌었으며, 연맹장이 세력 대표 마을에 있지 않으면 이제 위임할 수 없다. 아울러 연맹원 등급 변경 시도 시 대상 연맹원이 가입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변경이 불가능하다. 연맹 상점의 장인 주화 주머니의 주간 구매 횟수는 2회에서 5회로 늘렸다.

밸런스 개선 및 변경 소식도 화제다. 메인 퀘스트 2막 25장까지의 개인과 퀘스트 지역 모든 몬스터 레벨 및 밸런스를 하향 조정했다. 동시에 세력전에 배치된 오브젝트, 몬스터의 생명력을 조정한다. 대상 오브젝트로는 망루, 방벽, 막사, 버프 몬스터, 공성 병기, 도적단 두목 등이 있다.

세력전 전장의 뿔피리 버프 조건과 점수 효과도 바뀐다. 기존 낮은 점수를 지닌 세력의 점수를 기준으로 버프 발동 조건이 30%/60%/90% 점수 차이가 20%/30%/40%로, 점수 획득량은 5%/10%/20%에서 20%/30%/40%로 변한다. 이로써 불리한 진영의 세력전 전투가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상술한 내용이 끝이 아니다. 신규 이벤트가 다수 열렸다. 행사는 무타의 성장 증표를 모아 아이템을 제작하는 무타의 성장 트레이닝, 출석만 해도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아스 대륙 7일 출석, 영웅 탑승물과 정령을 획득할 기회인 영웅의 탄생 3주차, 세력전 기여에 도움이 될 세력 전장에 합류하라 등이다.

이 외에도 편의성 개선 및 변경, 불법 프로그램 보안 강화, 모바일 발열 현상 개선, 세력 점수와 PK 순위 버프 내 문구 변경, 기존 콘텐츠 오류 수정 같은 각종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력전 밸런스가 조정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유저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