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PUBLISHER: NETMARBLE

[나혼렙 꿀팁] 챕터 13 보스 '탐욕스런 볼칸' 패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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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몬스터는 대체로 몸집 크기와 난도가 반비례한다. 덩치가 커서 패턴이 눈에 잘 들어오고, 스킬도 맞히기 쉽기 때문인데, 오늘 공략할 '탐욕스런 볼칸'이 대표적인 예시다. 그런데 상위 난도나 다른 콘텐츠에 등장하는 볼칸은 만만치 않다. 전투력 차이가 커서 어려운 것도 있으나 한방 한방이 강력해서 쉽게 볼 상대가 아니다. 상세한 보스 패턴, 공략법을 본문과 59초 공략 영상으로 만나보자.

패턴 대응법 요약 

- 조우 패턴 내려찍기: 극한 회피 후 '그림자 밟기'

- 화염 뿜기: 보스가 뒤로 물러서는 동작 체크

- 광역 지면 강타: 첫 타격 회피 후 붙어서 공격

- 화염구: 바닥 범위 경고를 보고 회피

- 회전 타격: 첫 공격 회피 후 빠르게 벗어날 것

- 체력 40~35줄, 부하 소환: '지배자의 손길(블랙홀)' 사용

큰 덩치와 움직임으로 기본기 시험


▲ 성진우 스킬 '지배자의 손길(블랙홀)'을 챙기면 편하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13챕터 최종 보스 탐욕스런 볼칸은 브레이크를 회복하지 않으므로 이를 이용하면 편하다. 한 번만 깨부수면 받는 피해량이 높아져 관련 서포터 스킬을 지닌 헌터가 유용하다. '서지우'의 도움으로 누리는 보호막 효과와 브레이크가 가장 효과적이고, '엠마 로랑'을 활용해도 된다. 속성이 같더라도 대미지와 상관없이 브레이크만 이용하는 방법이다.

성진우는 '테티스의 마도서'나 '스카디' 같은 수속성 무기가 있다면 챙겨가자. 아울러 무기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스킬 세팅이다. 보스 체력 40줄에서 35줄 사이가 되면 부하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이때 '지배자의 손길(블랙홀)'이 상당히 유용하다. 소환된 몬스터와 보스를 한곳에 모아 함께 대미지를 입히면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조우 패턴 '내려찍기'


▲ 조우 패턴 회피 후 화력 집중 (사진: 국민트리 제작)

볼칸의 첫 패턴은 항상 내려찍기다. 범위 경고가 나타나지 않아도 움직임이 커서 타이밍을 재기 쉽다. 극한 회피 후 그림자 밟기로 연계해 적 슬로우(지속 시간 3초)와 방어력 감소(60%, 지속 시간 15초)를 걸어 공격을 시작하자. 언제나 그랬듯 첫 극한 회피는 모든 스킬이 쿨타임이 아니라 최상의 전투 컨디션이다. 이번에도 시작부터 공격을 몰아붙이자.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공격형 버프를 두르고 마지막에 빙결을 이어 붙여서 모든 스킬을 쥐어짜면 된다.

보스가 뒤로 물러서면 '화염 뿜기'


▲ 화염 지대를 극한 회피 트리거로 이용 (사진: 국민트리 제작)

보스가 빠르게 뒤로 물러서면 화염 뿜기 패턴의 전조다.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전방에 불을 지르는데, 여기에 닿으면 '화상'에 걸린다. 폐쇄 임무에 있는 '켈베로스' 같은 그런 화염 스택이 아니기에 위협적이진 않으나, 전투력 차이가 크다면 경계하는 게 안전하다. 그림자 밟기가 재사용 시간이 아니라면 일부러 화염을 향해 회피로 진입해서 보스 뒤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 뿜는 모션이 길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으로 활용할 수 있다.

'광역 지면 강타'는 첫 타격 회피 후 보스에게 붙어서 공격


▲ 첫 타격만 잘 피하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볼칸이 안광을 빛낸 후 무기를 양손으로 들면 광역 지면 강타다. 무기를 수직으로 바닥에 내리꽂으며 3연타를 가한다. 첫 타격만 보스 주변에 피해를 입히고 나머지는 점차 퍼져나가는 형태로 타격한다. 따라서 첫 타격만 범위 경고를 본 후 회피하고, 나머지 연타는 보스에게 바짝 붙어 공격을 몰아붙이면 된다. 종종 그림자 밟기 후 두 번째 타격에 걸치는 경우가 있으니 범위 경고를 잘 보고 자리 잡자.

범위 경고만 보고 회피하면 간단한 '화염구' 


▲ 투사체 낙하 속도가 생각보다 느리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볼칸이 한 손으로 무기를 치켜들고 소리를 지르면 화염구 패턴의 신호다. 곧이어 나타나는 바닥의 범위 경고 영역에 화염구가 떨어진다. 플레이어를 향해 연속 3회 낙하하고, 투사체의 속도가 살짝 느린 편이다. 회피할 때는 경고보다 조금 늦게 피하는 것이 정확한 타이밍이며, 이 시간을 늦출수록 다음 화염구의 범위가 겹쳐 한 번에 2개의 화염구를 피할 수도 있다. 패턴 시간이 길어 역시 그림자 밟기가 남아있다면 공격 시간으로 활용하기 좋다.

연속 회피가 필요한 '회전 타격'은 재빨리 벗어나자


▲ 회전을 시작하면 상황을 보고 빠르게 판단 (사진: 국민트리 제작)

보스가 무기를 크게 휘두르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면 회전 타격의 전조다. 특징적인 모션이 없어서 구분하기 어렵지만, 첫 타격 회피 이후에 제자리 회전을 하는 모습을 포착하면 그 자리를 재빨리 뜨는 것이 좋다. 보스가 계속 회전하면서 연타를 가하기 때문이다.

타격 당하면 멀리 날아가서 구석에 끼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한 범위 밖으로 벗어나야 안전하다. 여의치 않으면 연속해서 피해야 하는데, 회피를 낭비하면 이후 패턴에 대응이 어렵다. 차라리 맞는 것이 나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이나 회피 상황을 보고 판단하자.

체력 40~35줄 도달 시 '부하 몬스터 소환'


▲ 지배자의 손길로 즉시 모아서 제압 (사진: 국민트리 제작)

보스 체력이 35줄 근처에 이르면 보스가 부하 몬스터 4마리를 소환한다. 해당 몬스터들이 달려들기까지 시간이 약간 걸리므로 재빨리 지배자의 손길을 사용하자. 보스 자리에 부하 몬스터를 모아서 함께 공격하면 편하다. 다행히 체력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손쉽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여기에 대응하지 못하고 몬스터들이 행동을 시작하면 꽤 성가시다. 가능한 해당 체력까지 스킬을 아껴서 바로 대처하는 것을 권한다.

59초 공략 - 챕터 13 보스, 탐욕스런 볼칸


▲ 큰 움직임 덕분에 쉬운 보스 (영상: 국민트리 제작)

볼칸은 큰 덩치만큼 움직임도 커서 특별히 까다로운 패턴이 없다. 다만 추후에 도전할 하드 난도나 리버스, 시간의 전장 콘텐츠에서 전투력 차이를 극복하려면 패턴 숙달이 필요하다. 이를 59초 공략 영상에 정리 했으니 본문과 함께 공략에 참고하자.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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