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전쟁 피로도 추가로 세력 점수 획득 방식 개선

▲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알린 아스달 연대기 (사진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29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6월 첫째 주 업데이트로 세력 점수 획득 방식 개선, 연맹 던전 보상 변경, 태고 장비 상향, 기존 콘텐츠 조정 등을 적용했다.

먼저 아스달 연대기의 세력 점수 획득 방식 개선을 살펴보자. PvP로 획득하는 세력 점수 일일 제한 시스템인 PK 전쟁 피로도가 추가됐다. PK 전쟁 피로도는 정예병 이상의 타 세력원 처치 시 발동하며, 최대 200중첩(최대 70% 감소)까지 된다. PK 전쟁 피로도는 매일 오전 6시에 초기화한다.

아울러 세력 등급별 처치 점수를 조정했다. 상급병 이하 등급의 처치 및 사망 시 획득과 감소하는 세력 점수가 바뀌었다. 상급병은 300에서 150, 중급병은 200에서 100, 일반병은 140에서 100으로 감소했다. 이로써 낮은 등급의 유저를 처치함으로 얻는 점수가 기존보다 약 절반 줄었다.

PK 점수 조정이 끝이 아니다. 전쟁 지역 몬스터 점수도 조정한다. 하제산과 샛바람 유황지의 일반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세력 점수가 소폭 증가했으며, 모든 전쟁 지역의 네임드 몬스터 처치 시 획득하는 세력 점수가 2배 올랐다. 이로써 전쟁 지역의 사냥터를 차지하기 위한 세력 간의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이벤트 소식도 화제다. 행사는 임무를 완수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50일 추가 성장 이벤트, 금빛 날개를 모아 아이템을 교환하는 모아라 금빛 날개! 2, 더 높은 등급의 갈고리를 향한 도전! 갈고리 강화 이벤트, 도전! 신성패 강화 이벤트 등이다. 유저의 성장 욕구를 충족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 외에도 세력전 점수 조정, 연맹 던전 보상 변경, 태고 장비 상향, 불법 프로그램 대응, 기존 콘텐츠 오류 수정 같은 각종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K 전쟁 피로도 추가로 세력 점수 획득 방식을 개선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이벤트에 참여해 풍성한 보상을 획득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