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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희귀 무기 제작을 위한 필수 재료 파밍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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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는 아직 서비스 초반 시점이고, 장비와 제작 재료 공급이 적다. 이는 파밍 환경에 영향을 끼쳤는데, 희귀 장비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유저가 정말 많다. 구하기 힘든 만큼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이다. 커뮤니티와 인게임에서 많은 토론이 오갔고, 완제품 파밍보다 재료를 모아 제작하는 게 좋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국민트리가 재료 파밍에 필요한 정보를 모았다.

희귀 무기 제작 재료 파밍, '철 - 목재 - 보석'이 핵심


▲ 제작 재료는 획득처가 훨씬 많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시간이 걸리더라도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올리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앞서 언급했듯 현재 희귀 장비는 제작하는 게 더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제작 재료 획득처가 더 많고, 드랍률도 높아서다. 완제품 드랍과 제작 어느 쪽이든 긴 마라톤이라는 건 비슷하지만, 조금 더 확실한 길을 우선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은 재료로 만드는 건 대개 1단계 희귀 장비다. 비교적 성능은 낮지만, 재료를 적게 소모한다. '골드 - 테라몬드 - 상급 재료'만 모으면 만들 수 있다. 그중 테라몬드는 이벤트와 특무대 레벨 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상급 재료를 잘 캐는 게 희귀 장비 마련의 포인트다.

어떤 장비부터 마련할지 고민될 텐데, 일단 무기를 추천한다. 몬스터를 빨리 처치하고, 보스 레이드에서 기여도를 확보하는 데 필요하다. 이번 문단에서는 계속해서 희귀 무기 제작을 전제로 이야기를 이어가겠다.


▲ 철과 목재 소모량이 정말 많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위 이미지는 직업별 희귀 무기 제작에 필요한 주요 재료를 정리한 것이다. 표기 재료는 해당 직업의 모든 무기 제작에 필요하다. 여기서 ①~④ 직업은 주요, 보조 재료의 구분이 확실하다. 보통 주요 재료가 보조 재료보다 2배 더 많이 필요하다. 그러니 파밍이나 특무대, 비밀 임무를 할 때에는 원하는 재료를 지급하는지 확인하고 진행하자. 주요 재료에 조금 더 공들이는 것도 잊어선 안 된다.

다만, 엘리멘탈리스트와 디바인캐스터는 사정이 조금 다르다. 1단계 희귀 무기를 제작할 때에는 보석이 필요한데, 2단계부터 철, 목재가 주요 재료가 된다. 중간에 주요 재료가 바뀌는 셈이다. 그러니 1단계 재료 파밍이 끝나면, 철과 목재 파밍을 우선하면 된다.

벨루시아, 데론 지역의 필수 재료 파밍 지도


▲ 지난 문단에서 소개한 정보에 따라 파밍 지역을 고르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직업에 따라 필요한 핵심 재료를 알아냈다. 다음은 필드로 나가 파밍할 차례다. 레이븐2는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템 획득처를 알려주지만, 일일이 눌러 찾는 건 번거로운 일이다. 이에 국민트리가 필수 제작 재료 드랍처 지도를 제작했다. 앞서 살펴본대로 직업에 맞는 재료가 나오는 곳을 이용하면 된다.

첫 번째 지도는 레이븐2 초반부인 벨루시아 지도다. 버서커와 디바인캐스터는 9시 방향 켄톤 숲 파밍을 추천한다. 필수 재료 철과 목재, 희귀 무기를 드랍한다. 엘리멘탈리스트는 4시 방향 급조된 매장터나 던컨 기사단 주둔지다. 그중 전자는 희귀 무기를 드랍하니 참고하자. 디스트로이어는 로치바튼 마을 폐허, 뱅가드는 엘베름 남쪽 가도를 추천한다.

밤에는 12시 방향 케본 마을 서쪽 파밍도 염두에 두자. 목재와 철, 가죽을 두루 드랍한다. 무엇보다 균열이 가깝다. 파밍하다가 시간이 되면, 바로 이동하기 좋다. 더불어 5일 패치로 균열 오픈 시간이 오후 12시에서 21시로 바뀌었다. 스케줄을 짤 때 참고하자.


▲ 희귀 무기와 재료가 필요한 직업이 엇갈린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다음은 중반부 데론 지역 지도다. 벨루시아는 희귀 무기와 드랍 재료의 직업이 어느 정도 일치했는데, 여기서는 그렇지 않다. 가령 2시 방향 그림자 평원은 목재를 드랍하는데, 나오는 희귀 무기는 버서커와 엘리멘탈리스트 장비다. 파밍할 때 선택이 필요한 대목이다. 재료 파밍에 집중하기로 정했다면, 파인스터 대평원 파밍을 추천한다. 벨루시아와 마찬가지로 균열과 가까워서다.

무기와 별개로 레이븐2 일부 지역은 특정 직업 무기 재료와 중요 스탯을 주는 희귀 방어구를 드랍한다. 뱅가드는 마녀의 음습지, 디스트로이어는 린더버러 평야와 가라앉은 저습지, 버서커는 울부짖는 터가 그렇다. 희귀 장비를 통해 명중 스탯을 챙길 수 있다.

수요가 많다면 거래소에 팔아 크리스탈을 벌자


▲ 캐럼 - 돌로르에서 촬영한 사진, 보석과 목재가 비싸게 거래되는 중이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지금까지 레이븐2 희귀 무기 제작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알아봤다. 파밍 중 딱히 필요 없는 재료나 희귀 장비가 딸려올 수 있는데, 이건 거래소에 올려 크리스탈 벌이에 쓰자. 꾸준히 강조했듯 희귀 장비에 대한 수요가 높고, 그건 제작 재료도 마찬가지다.

앞선 필수 재료 지도를 살펴보면, 필요한 재료와 그렇지 않은 게 함께 나오는 지역. 여러 재료가 잡다하게 섞여 나오는 곳이 있다. 이런 곳에서 파밍하는 것도 방법이다. 필요한 건 그대로 쓰고, 아닌 건 거래소에 판다. 이때 거래소를 확인한 후 사냥터를 고르자. 유독 단가가 높은 재료가 있을 것이다. 수요가 많다는 뜻이다. 기왕이면 이걸 노리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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