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오브젝트 개선으로 세력전 밸런스 조정한다

▲ 신규 업데이트 소식을 알린 아스달 연대기 (사진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

19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6월 셋째 주 업데이트에서 세력 밸런스 개선 및 변경, 강화석 제작식 추가, 풍성한 이벤트, 밸런스 개선 및 변경, 오류 수정 등을 적용했다.

아스달 연대기 전쟁의 꽃인 세력전 밸런스가 개선된다. 우선, 캐릭터 성장에 따라 비교적 너무 쉽게 파괴되던 오브젝트의 생명력이 전체적으로 증가한다. 제 1 망루는 12만에서 16만, 제 2 망루는 18만에서 22만, 막사는 6만에서 12만으로 상승한다. 세력전 망루에 배치된 모든 궁병의 피해량이 증가하고, 세력전 부활지에 유황 항아리가 배치된다.

아울러 세력전 시작 시 지난주 전쟁에서 패배한 세력의 진영에 세력 경비병이 생성된다. 연패 횟수가 많아질수록 경비병 배치 수가 증가한다. 이로써 강세 세력이 약세 세력의 유저를 무시하고 망루와 막사만 집중적으로 공격해 빠르게 파괴하는 전략은 더 이상 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세력전 콘텐츠에서 소외당하던 기타 오브젝트의 생명력은 하향된다. 토로스와 미요반은 10만에서 6만으로 감소한다. 기존보다 공략과 처치가 쉬워지고, 망루와 막사 파괴가 어려워진 만큼 두 오브젝트를 처치해 점수를 높이는 게 세력전 승리에 주요 포인트로 활용될 전망이다.

강화석 제작식 추가 소식도 화제다. 날카로운 조각, 매끄러운 조각으로 무기, 방어구, 장신구 강화석을 제작하는 제작식이 추가된다. 제작은 [메뉴] > [제작] > [강화 재료] 탭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각 재료와 은화를 소모한다. 100% 확률로 제작할 수 있으니, 여분의 장비 재료를 활용해 강화석을 제작하자.

콘텐츠 개선이 끝이 아니다. 풍성한 이벤트도 시작한다. 행사는 시간 던전에 참여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는 시간 던전 부스팅 이벤트, 출석만 하면 최대 탑승물 11회 선물 소환권을 얻는 아스달 연대기 7일 출석!, 미션을 클리어하고 얻은 '영웅 소환수의 정수: 예언'으로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제작하는 영웅의 출현 1차 등 다양하다. 성장 욕구를 충족할 보상이 가득하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이 외에도 추산도와 하제산 지역의 특정 조건에 등장하는 몬스터 리스폰 시간 조정, 쿠가라스 돌진 스킬의 이동 거리 하향, 쿠가라스가 가장 먼 대상이 아닌 랜덤한 대상에게 습격을 사용하게 수정, 포식자의 분지 새끼 전갈 최대 HP 감소, 기존 콘텐츠 오류 수정 같은 각종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력전 오브젝트 밸런스가 조정된다 (사진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유뷰트 채널)

▲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영웅의 출현 이벤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