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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꿀팁] '수호부·벨루시아' 파밍 지도와 최신 육성 환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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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레이븐2'가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핵심은 신규 월드와 55레벨 이상 유저를 위한 콘텐츠다. 물론, 일반, 라이트 유저를 위한 콘텐츠도 많이 추가했다. 그 결과 파밍 환경에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새 장신구 수호부와 파밍 지도 변화 때문이다. 관련 팁을 정리했으니 확인하자.

수호부 파밍은 천천히 해도 OK, 파밍 패턴 이어가자


▲ 신규 장신구 수호부 (사진: 국민트리 촬영)

먼저 신규 아이템 수호부를 살펴보자. 제작 페이지에 고급 3종, 희귀 6종, 영웅 3종을 만날 수 있다. 주요 옵션은 피해 감소와 최대 HP 증가다. 희귀 등급부터 얻는 3번째 옵션도 방어 관련이다. 이름처럼 내구력과 생존력을 올려주는 장신구다.

수호부 제작에는 필수 재료 중 천과 가죽이 필요한데, 파밍 중요도와 수요 증가를 예상하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눈에 띄는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기존 장신구의 입지 때문이다. 레이븐2의 장신구 슬롯은 수호부 말고도 총 9칸이다. 장신구를 9개 만들어야 한다는 뜻인데, 전부 보석을 요구한다. 캐야 하는 양에서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

게다가 장신구는 명중을 많이 올려준다. 실제로 레이븐2 커뮤니티에서 스펙 상담을 했을 때 많이 돌아오는 답변이 '+5 희귀 장신구 마련하세요'다. 강화 실패 확률까지 고려하면 필요한 어마어마한 보석이 필요하다. 장신구 세팅이 끝난 게 아니라면 계속 보석을 파밍하는 게 먼저다.


▲ 천은 무척 다양한 사냥터에서 두루 등장한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희귀 장비 제작 난도가 매우 높으니 고급 수호부를 만들어 쓰자 (사진: 국민트리 제작)

장비 현황도 눈여겨볼 요소다. 앞서 수호부는 필수 재료 중 천과 가죽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정확히는 중간에 두 번 드리프트한다. 고급 수호부는 둘 다, 희귀는 천, 영웅은 가죽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만들어 볼 만한 건 고급, 희귀 등급이다. 천이 더 많이 필요하다. 아울러 천은 많은 지역에서 두루 드랍한다. 보석이나 다른 제작 재료와 함께 캐는 건 어렵지 않다.

추가로 수호부는 희귀 장비를 만들기 어렵다. 희귀 등급부터 '심연의 혈석 조각'을 요구해서다. 신규 콘텐츠 어비스에서 드랍하며, 던전 입장 난도는 55레벨 이상이다. 레벨이 그보다 낮다면 고급 수호부를 만들어 착용하고, 평소 하던 파밍을 계속하는 걸 추천한다. 이건 만들기도 쉽다.

벨루시아 지역 파밍 지도 변경, 재료 사냥터를 재정비할 때


▲ 26일 업데이트 전 벨루시아 파밍 지도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업데이트 후 벨루시아 파밍 지도 (사진: 국민트리 제작)

재료 파밍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벨루시아 지역의 드랍 테이블을 수정했다. 25레벨 이하 사냥터는 더는 철과 가죽 같은 필수 재료를 드랍하지 않는다. 새로운 제작 재료 파밍 지도는 위 이미지를 참고하자. 재료를 드랍하는 사냥터가 후반부로 몰렸다. 자연스레 데론이 재료 파밍의 주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스펙 업을 위해 벨루시아를 방문해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아이템 컬렉션과 몬스터 도감 달성을 위해서다. 유저들은 6월 중순 무렵 게임 이해도를 많이 높였고, 스탯 세부 분석에 들어갔다. 동시에 레이븐2가 희귀 장비 획득 난도를 조금씩 낮추는 중이다. 이는 유저들의 스펙 보는 눈이 높아지는 것으로 이어졌다. 공식 커뮤니티와 채팅창에서 '저 ○○ 레벨인데, 이 정도 스펙이면 괜찮나요?'라는 질문과 '더 올리세요'라는 답변을 쉽게 접할 수 있다.


▲ 장비 제작보다 조금 쉽고, 영구 지속 버프인 게 핵심 (사진: 국민트리 촬영)

여기서 고수 유저들이 꼭 챙기라며 조언하는 게 희귀 장신구와 아이템 컬렉션이다. 원하는 스탯을 영구히 올릴 수 있는 게 포인트다. 위 이미지는 기자의 아이템 컬렉션 버프 현황이다. 명중과 MP 회복 위주로 투자하는 중이다.

목표는 명중을 올려 안전하게 사냥할 수 있는 곳을 늘리고, MP 회복량을 스킬 소모량보다 높이는 것이다. 동시에 최근 보석과 아이템 컬렉션 파밍, 희귀 장신구 제작에 집중했고, 일주일 사이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냥터가 부쩍 늘었다. MP 소모 부담도 제법 줄었다.

이런 아이템 컬렉션 달성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일반, 고급 아이템이다.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운 만큼 더 많이 요구한다. 많이 파밍해서 많이 쓴다고 생각하면 OK다. 대신 장비를 드랍하는 사냥터가 매우 좁다. 같은 맥락으로 벨루시아에서만 드랍하는 장비도 있다.

아울러 레이븐2는 꾸준히 새로운 장비와 아이템 컬렉션을 추가 중이다. 캐릭터 스펙을 올리고, 성장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낮은 등급 장비 파밍에도 공을 들여야 한다. 그러니 벨루시아 드랍 테이블도 꼼꼼하게 체크하길 추천한다.


▲ 한 단계 올라갈 때마다 보상과 특무대 경험치 획득 (사진: 국민트리 촬영)

벨루시아 지역 파밍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하나 더 있다. 특무대 교범의 몬스터 도감이다. 몬스터를 사냥하다보면 분석 재료가 쌓이고, 이걸로 총 3단계 개방할 수 있다. 개방할 때마다 무기/방어구/재작 재료 보급 상자나 소환권, 제작 도안 조각 그리고 특무대 경험치를 준다. 장비 수집과 아이템 컬렉션 달성에 도움이 되는 셈이다. 이것도 필드 파밍할 때 신경쓰길 바란다.

특이한 보상도 있다. 분석을 한 단계 진행할 때마다 해당 몬스터의 종족과 최대 HP, 레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별 개방한 별 합계를 체크해 보상을 준다. 위 이미지 상단의 막대기 부분이다. 최종 보상은 대개 '○○ 도감 상자'인데, 개봉하면 아이템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는 특수한 아이템을 얻는다. 하지만, 보스 몬스터의 분석 재료를 파밍하는 건 그림의 떡이다. 이전 단계 보상까지 얻는 걸로 만족하자.

1분 1초가 아쉬운 던전 파밍, 순간 이동 주문서로 동선 아끼자


▲ '이걸 어디에 쓰나?' 싶은 아이템 순간 이동 주문서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던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파밍 이야기라면 던전이 빠질 수 없다. 골드와 경험치 파밍을 하는 곳은 특수 던전, 고대의 신전과 깊은 늪, 붉은 바위 협곡은 일반 던전으로 분류한다. 레이븐2는 이벤트 개최 시 일반 던전 파밍을 유도하는 편이다. 게다가 매일 1시간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파밍이 필요하다.

한 가지 아쉬운 건 동선이다. 일반 던전은 지역마다 드랍 아이템을 나눈다.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보통 5분씩 걸리는데, 그 만큼 파밍에 손해다. 즉시 이동하자니 다이아 상품을 소모한다. 다행히 인게임 재화로 동선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는데, 잡화 상점에서 파는 순간 이동 주문서다.

순간 이동 주문서는 현재 위치한 지역 중 랜덤한 장소로 이동하는 아이템이다. 필드에서 사용하면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복불복 아이템이다. 하지만, 던전에서는 다르다. 사냥터를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누고 몬스터의 드랍 테이블도 같다. 주먹구구로 계산해도 1/3 확률로 원하는 지역에 도착하는 셈이다. 던전에 입장하기 전에 몇 장 가져가자.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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