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LAB] 일반 공격도 브레이크! '엠마 로랑' 한 장 분석

▲ SSR 등급 헌터 '엠마 로랑' 나혼LAB 리포트 (사진: 국민트리 제작)

일반 공격부터 QTE까지 모두 브레이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의 각종 콘텐츠 공략의 열쇠는 브레이크다. 이를 지닌 몬스터에게 들어가는 대미지가 반감되므로, 공략의 시작이 항상 브레이크가 되는데, 엠마 로랑이 여기서 활약한다. 거의 같은 포지션에 '서지우'가 있긴 하나 속성이 정 반대인데다 메커니즘도 사뭇 다르다. 서지우는 일반 스킬 2개에 브레이크가 몰려있다. 그러나 엠마 로랑은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행동이 브레이크 피해를 가한다.

가장 강력한 기술은 일반 스킬 '화염 가르기'다. 쿨타임도 12초로 짧은 편에 속하고, 패시브 '열 흡수 - 열 방출'과 연계해 방어력 관통, 화속성 피해를 높일 수 있다. 대미지와 브레이크를 모두 책임지는 엠마 로랑의 핵심 스킬이라 보면 된다.

▲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브레이크 (사진: 국민트리 제작)

엠마 로랑을 100% 활용하려면 '열 흡수 - 열 방출' 메커니즘을 이용해 스킬을 운영해야 한다. 단, 브레이크 요원으로 사용한다면 사실 잘 몰라도 괜찮다. 일반 스킬이 켜져 있다면 제일 먼저 사용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에는 일반 공격과 코어 공격만 반복해도 계속 브레이크 피해를 누적이 가능한 것이 이유다.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기술이 브레이크를 지녔기에 가능한 플레이다. 

나혼렙 핵심 콘텐츠인 성진우 전투에서는 서포터 스킬 '화염의 울림'을 단순 브레이크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된다. '브레이크: 중' 피해를 가하고 '열 흡수 - 열 방출' 효과는 덤이다. 성진우에게 20초간 방어력, 방어력 관통, 화속성 피해 버프를 제공하고 소소하게 체력도 회복시켜줘서 효과가 쏠쏠하다. 속성을 맞춰 수속성 약점에는 서지우를, 화속성 약점에는 엠마 로랑의 도움을 받으면 되는데, 브레이크가 더 많이 필요하다면 둘 모두를 챙기는 편이니 '나혼LAB 리포트' 헌터 조합을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