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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레볼루션 꿀팁] 신규 직업 '귀검사'의 특징과 초반 세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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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령과 함께 싸우는 '귀검사' 등장 (사진출처: 블소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에 여섯 번째 오리지널 직업 '귀검사'가 합류했다. 이를 기념한 '무료 직업 변경권' 혜택 덕분에 많은 사형이 직업 변경을 고민 중이다. 이에 국민트리가 귀검사의 특징과 랭커들의 세팅 기조를 정리했다. 본문을 참고해 직업 변경 고민을 해결해 보자. 

귀검사의 핵심 시스템 '귀령'


▲ 귀검사와 귀령의 호흡 '인귀합일'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방어 능력치가 뛰어난 '귀령'  (사진: 국민트리 촬영)

귀검사의 일반 자세에서 '귀령난입'이나 '귀령쇄도' 사용 시 공격과 함께 귀령을 소환한다. 소환 지속 시간은 약 15초이며, 시간 안에 해당 무공을 재차 사용하면 귀령의 지속 시간도 초기화되는 방식이다. 이렇게 귀령이 있는 상태에서 일부 무공은 귀령이 함께 사용하는데, 귀검사를 따라다니진 않는다. 그러니 공격 기회를 잡았을 때 귀령을 꺼내 합동 공격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귀검사 운영의 포인트다.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에도 능통하다. '인귀합일'은 귀령난입 후 사용할 수 있는 무공으로, 귀령의 힘을 받아 귀검사의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올린다. 여기서 2초식을 택하면 플레이어가 귀령에 깃들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지속 시간은 6초로 짧은 편이지만, 강체 보호막과 행동제한 저항, 3초 무적 효과를 받아 위급할 때 생존기로 활용 가능하다.

더불어 귀령의 방어 능력이 귀검사보다 뛰어나므로 인귀합일 상태의 생존력이 더 높다. 생명력은 약 2배, 피해 감소율 등 방어 관련 능력치는 20%가량 더 우위에 있다. 귀령의 힘을 빌려 더 싸울지, 자리를 떠서 시간을 벌지 처한 상황에 따라 결정을 내리면 되는 전략 요소다.

보다 공격적인 귀령 활용법 '흡공'


▲ '다운 - 흡공' 콤보를 귀령에게 맡긴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귀검사의 '행동제한 저항·무적' 일반자세 무공 (사진: 국민트리 촬영)

귀령을 더욱 공격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흡공'을 이용하자. 적이 다운 상태에 빠지면 흡공 버튼이 나타나는데, 이는 귀검사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귀령에게 내리는 명령이다. 해당 버튼을 누르면 귀령이 적을 제압해 묶어둔다. 지속 시간은 약 7초로, 해당 시간 동안 귀검사로 공격에 집중하거나 상태 이상 연계를 꾀해도 된다. 다만, 귀령은 흡공을 시전 중이므로 함께 사용하는 무공은 여기서 아껴놓도록 하자. 귀령이 있더라도 귀검사만 사용하는 무공을 여기서 쏟아붓는 사이클이 가장 이상적이다.

추가로 귀검사의 일반 자세 무공 중 행동제한 저항과 무적 효과가 있는 무공을 한 장에 정리했다. 막기 라인에 있는 '귀령난입 - 인귀합일'을 포함하면 행동제한 저항 무공 갯수는 총 10개나 된다. 이는 블소 레볼루션에서 가장 안정적인 직업이라 여겨지는 '금강사'보다 살짝 적은 개수지만, 결코 적은 편이 아니다. 추가로 '귀룡열참'은 3초식 승급을 완료해야 행동제한 저항이 무적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앞서 설명한 인귀합일은 첫 3초가 무적, 나머지 3초는 행동제한 저항이다.

무공패는 '진현&수리' 동시에 채택


▲ 귀검사의 대인용 추천 무공패 (자료: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랭커들의 초기 세팅 분위기를 살펴보자. 최근 블소 레볼루션은 공격력을 높일 수 있는 성장 요소를 대거 추가했다. 따라서, 공격형과 방어형으로 나눴을 때 대부분 공격 세팅 귀검사를 선호하는 추세다. 따라서 기존 대인 공격 세팅이 있다면 이를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무공패 세팅은 '진현·천마'와 '수리·진격' 조합을 모두 채택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분위기다. 해당 라인에 주력 무공이 모두 몰려있어서 재사용 시간을 줄이고 피해량을 집중하는 세팅이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무공패 재련은 개인차가 있는 편이다. 그중에서 '혼백참 - 귀룡열참 - 귀월격'이나 '혼백참 - 귀룡열참 - 월야가르기'가 인기다. 공통적으로 혼백참과 귀룡열참은 빠지지 않으니 지원 무공패만 임시 세팅을 사용하고 상황을 더 지켜보는 것을 권한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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