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PUBLISHER: 넷마블

[메카 랭킹] 아스달 연대기 상위 랭커 평균 전투력 5만 시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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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신규 지역 영광의 땅이 열린 지 어느덧 한 달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랭커가 필경관 등록, 신규 아이템 제작 등으로 전투력을 대폭 높였는데요, 그러면 8월 7일 업데이트 이후 지난 한 달간 평균 전투력을 얼마나 상승했을까요? 그리고 가장 많이 상승한 상위 랭커는 누구일까요?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습니다.

한 달간 8,080 상승한 상위 랭커 평균 전투력

9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전투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9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전투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달 이뤄진 신규 지역 영광의 땅 업데이트 이후 상위 랭커 평균 전투력이 대폭 증가했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한 달 사이에 상위 100위까지의 랭커 평균 전투력은 4만 5,515에서 5만 3,595로 8,080이나 상승했죠. 범위를 넓혀 상위 300위까지 살펴보면, 4만 1,619에서 4만 8,561로 6,941이 상승했답니다.

이러한 전투력 상승에 가장 주요했던 건 역시 신규 지역 필경관입니다. 새롭게 추가된 물고기, 전리품, 장비 등을 등록하면 능력치를 대폭 높일 수 있죠. 아울러 지난 업데이트로 인기 사냥터인 대흑벽 서부, 눈물의 바다 동부, 영광의 땅, 타오르는 유황 지대, 통곡의 사막 지대, 그리고 햇살조각 숲의 기본 채널이 2개로 늘어난 것도 전투력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냥터 자리가 늘어나다 보니 환경 몬스터를 처치하는 유저가 늘어났고, 그만큼 많은 물량이 거래소에 풀려 이를 등록하기 수월해졌죠.

세력 인원들과 함께 보스 공략에 참여할 수 있는 토벌령 추가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토벌령은 총세력장의 권한으로 오픈할 수 있고, 보스마다 특정 세력 등급 조건을 맞추면 입장해 공략에 참여할 수 있죠. 보스 난도가 기존 필드 보스보다 훨씬 약한데 획득하는 보상이 매우 훌륭해 이를 통해 전투력을 높인 랭커도 많았답니다.

채널이 2개로 늘어나며 등록이 보다 수월해진 고급 필경관 전리품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채널이 2개로 늘어나며 등록이 보다 수월해진 고급 전리품 (사진: 국민트리 촬영)

상당한 보상을 지급한 토벌령 보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상당한 보상을 지급한 토벌령 보스 (사진: 국민트리 촬영)

그러면 업데이트 이후 가장 전투력이 많이 오른 상위 랭커는 누구일까요? 조사 결과 배달의민족에서 캐릭명을 변경한 아라문해슬라 2서버 전사 악질 님이 한 달간 전투력을 1만 2,144 높이며 전 서버 상승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그 결과 악질 님은 전 서버 랭킹 10위에서 5위로 5단계 껑충 올랐죠.

다음으로는 윤슬 3서버 전사 파생 님이 1만 1,973, 이나이신기 1서버 전사 사야 님이 1만 1,471, 같은 서버 전사 이영하 님이 1만 1,234, 이래 1서버 당그리 무한의대검 님이 1만 1,178을 높이면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전투력을 높이기 어려운 구간에서 이렇게 상승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 달간 전 서버 랭킹 10위에서 5위로 껑충 오른 악질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전 서버 랭킹 10위에서 5위로 껑충 오른 악질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윤슬 3서버에서 전투력을 대폭 높인 파생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윤슬 3서버에서 전투력을 대폭 높인 파생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전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은?

9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9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이번엔 전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을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서버는 이나이신기 1서버입니다. 평균 전투력이 1,705 상승하며 이나이신기 4, 이래 3, 아라문해슬라 2, 이소드녕 1서버 등을 제치고 8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나이신기 1서버에는 앞서 언급했던 전투력 상승 랭킹 3, 4위를 차지한 사야 님과 이영하 님이 소속된 서버죠. 매주 상승하는 전투력이 무시무시한 수준입니다.

이 외에도 윤슬 2서버, 미하제 1서버, 이나이신기 3서버, 미하제 4서버, 미하제 3서버, 이나이신기 2서버가 평균 전투력을 높이며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추후 서버 이전으로 평균 전투력 순위가 다시금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하네요.

세력 점수 랭킹은?

9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세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9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세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샛바람 유황지를 넘어 햇살조각 숲으로 진출하는 랭커가 다수 늘어남에 따라 평균 세력 점수도 나날이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지난주 이래 4서버의 안정 님이 3,383만 점으로 역대 최고 세력 점수를 기록했죠. 이로써 안정 님은 이래 4서버에 합류한 지 이주 만에 무법왕으로 등극하게 됐답니다.

다음으론 아라문해슬라 2서버 악질 님이 3,103만, 같은 서버 진짜60대 님이 3,013만, 이소드녕 1서버 악마의탈을쓴무악 님이 2,898만, 아라문해슬라 3서버 요커 님이 2,897만, 아이루즈 2서버 바람 님이 2,889만, 이래 1서버 무한의대검 님이 2,824만 점으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래 4서버의 무법왕으로 등극한 안정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이래 4서버의 무법왕으로 등극한 안정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랭커 직업 분포도는?

전 서버 상위 랭커 100명의 직업 분포도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전 서버 상위 랭커 100명의 직업 분포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전 서버 상위 랭커 500명의 직업 분포도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전 서버 상위 랭커 500명의 직업 분포도 (자료: 국민트리 제작)

분야를 바꿔 상위 랭커 직업 분포도는 어떨까요? 전 서버에서 가장 전투력이 높은 상위 랭커 100명의 통계를 보면, 궁수 36%, 전사 25%, 당그리 16%, 투사 15%, 사제 8%로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범위를 넓혀 중위권까지 살펴보면, 전 서버에서 전투력 4만 998 이상의 랭커 500명의 통계는 궁수 34.2%, 전사 27.6%, 당그리 16.6%, 사제 11.4%, 투사 10.2%로 차이가 있었네요. 직업 변경권 출시로 당그리의 점유율이 매주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전 서버 연맹 점수 랭킹은?

9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연맹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9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연맹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다음은 아스달 연대기 전 서버 연맹 점수 랭킹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아라문해슬라 4서버 아스달 세력의 아라문 연맹이 1억 6,226만 점으로 1위를 유지했네요. 다음으론 아이루즈 4서버 아고 세력의 돌주먹 연맹이 1억 5,606만 점으로 2위, 아이루즈 2서버 아스달 세력의 아스달 연맹이 1억 3,387만 점으로 3위, 이소드녕 2서버 아스달 세력의 전설 연맹이 1억 2,783만 점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전 서버 랭킹 1위를 유지한 아라문해슬라 4서버 아라문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전 서버 랭킹 1위를 유지한 아라문해슬라 4서버 아라문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고 연맹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아이루즈 4서버 돌주먹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아고 연맹 가운데 1위를 차지한 아이루즈 4서버 돌주먹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스달 연대기 유저 투표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메카 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직업 밸런스 조정, 어땠나요?’가 주제였는데요,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만족한다가 53.33%, 불만족한다가 33.33%, 보통이다가 13.33%로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죠. 특히, 광전사와 당그리 조정을 마음에 들어 한 유저가 많았답니다.

이제 금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매주 유저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미션을 완수하고 보상을 받거나 혹은 출석 이벤트 등이 있죠. 그러면 여러분은 앞으로 아스달 연대기에서 어떤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해 줬으면 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이승범 기자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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