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등록 50만 달성한 '로한2' 9월 25일 정식 오픈

9월 10일, 플레이위드코리아가 '로한2'의 9월 25일 정식 출시 소식을 전했다.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PC는 컴투스의 하이브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출시일 공개와 함께 닉네임 선점 이벤트도 시작했다. 행사 기간은 9월 10일 12시부터 9월 19일 18시까지이며, 계정당 1개 닉네임만 선점 가능하다. 닉네임은 서버 간 중복이 불가능하니 참고하자. 닉네임 선점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닉네임 선점 후 로한2가 오픈하면 캐릭터를 생성해야 하는데, 기간 내에 하지 않을 경우 선점은 취소된다.

아울러 로한2는 '서버별 맞춤 시간 시스템'을 공개했다. 서버별로 콘텐츠 집중 시간대를 다르게 운영하는 방식이다. 공개된 서버는 총 19개이며, 각기 다른 시간대로 편성돼 있으니, 확인 후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고르는 걸 추천한다. 

사전등록 달성 이벤트는 계속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5일 사전등록자 50만 명을 달성해 탈 것 소환권 10개, 수수께끼 알 10개, 코스튬 카드 소환권 10개, 희귀 탈 것 소환권 1개 보상을 확보했다. 그리고 100만 명 달성 시 희귀 수수께끼 알 1개를 추가로 받는다.

한편, 로한2는 PC MMORPG '로한 온라인'의 정식 후속작으로, 모든 캐릭터가 계정 하나에 공유되는 통합 계정, 나만의 스킬을 가질 수 있는 블러드 포그, 서버 간 전투, 영지 보스전, 1 대 1 거래 지원 등을 제공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로한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