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PUBLISHER: 넷마블

[공커 위클리] 아스달 연대기 '자원 풍족도' 초기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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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9월 18일, 신규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습니다. 9월 25일 업데이트할 콘텐츠 개선 정보와 10~11월 추가 예정인 통합 콘텐츠를 공개했죠. 이를 통해 자원 풍족도를 초기화하겠다고 밝혀 유저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그럼 자원 풍족도가 '풍족' 단계로 올라가 채집물 획득 관련 유저 부담이 줄어들거든요. 한 주간 있었던 아스달 연대기 공식 포럼의 주요 이슈를 확인해 보시죠.

아스달 전서구

9월 25일 콘텐츠 개선 예고

9월 25일 개선 예정인 사항 중 일부 (사진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커뮤니티)
▲ 9월 25일 개선 예정인 사항 중 일부 (사진출처: 아스달 연대기 공식 커뮤니티)

지난 9월 18일, 개발자 노트가 올라왔습니다. 9월 10일 이후 2번째 올라온 개발자 노트였죠. 9월 25일 업데이트에 개선할 콘텐츠들을 사전 안내했습니다. 내용엔 신규 지역 '거묵의 숲'과 신규 필드 보스 추가, 생활 콘텐츠의 '자원 풍족도' 초기화, 세력전 개선 등이 있었죠.

개발자 노트에 따르면 먼저 모든 지역의 자원 풍족도를 '풍족' 단계로 초기화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세력전은 매일 진행을 '월/수/금'으로 변경하며, 채널 별로 입장 가능 전투력 제한을 두는 방식으로 조정하죠. 10월 중순 적용이 목표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추후 다시 안내할 예정이랍니다.

중, 저레벨 구간 개선 역시 준비 중입니다. 관련 이벤트와 퀘스트 제공, 성장 도움을 위한 기간제 영웅 장비를 지급할 계획이죠. 경험치 성장 외에도 고급 전리품들을 이벤트와 명예 주화 상점을 통해서도 선택해 얻을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합니다.

알려주세요! 이슈 질문&답변

세력전 관련 임무는 일정 점수 이상 획득해야 합니다

영웅의 등장 미션 중 세력전에 참가하는 임무가 있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영웅의 등장 미션 중 세력전에 참가하는 임무가 있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영웅 정령, 탑승물을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의 등장'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10월 9일 종료 예정인 2차 이벤트 미션 중 '세력전 기여'가 있죠. 세력전에 참가해 승리 혹은 패배를 4번 하면 클리어됩니다. 그런데 일부 유저 사이에서 세력전에 참가했는데, 해당 미션이 완료되지 않는다는 질문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는 세력전 입장 후 점수를 일정 수준 이상 얻어야 카운트가 되기 때문이죠.

질문에 답글을 단 한 유저는 '중간에 나갔다 들어오면 점수가 없어진다'라며 세력전 중간에 나가지 않게 주의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세력전 미션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꼭 점수 획득 여부를 확인하세요. 참고로 점수는 적 처치, 돌격대장, 망루 등 오브젝트를 파괴에 일조하면 쌓입니다.

티어는 산왕이 높지만, 공격 능력치는 잿빛영광이 더 좋습니다

전설 등급 탈 것 산왕과 잿빛영광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전설 등급 탈 것 산왕과 잿빛영광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스달 연대기의 유저 중 최상위 일부를 제외한 유저들은 '전설 탈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신화보다 아래지만,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거든요. 전설 탈 것은 17종류나 돼 다른 탈 것과 성능을 비교하는 질문이 종종 올라오곤 합니다.

이번 주 공식 커뮤니티의 한 유저는 전설 탈 것을 얻었는데, 같은 등급의 산왕과 잿빛영광 중 어떤 게 좋은지 물었죠. 질문을 남긴 유저는 궁수가 주 직업이라 대미지를 높이는 게 맞을 거 같다고 합니다. 다만, 부직업은 투사라서 물약 소모가 크다고 하네요.

질문을 토대로 추천하자면 잿빛영광을 더 권합니다. 탑승물 티어 자체는 산왕이 더 높으나 산왕은 공격 관련 능력치가 아무것도 없거든요. 오히려 사냥과 보스 토벌 시 기존에 착용했다던 영웅 등급 탈 것 '신성한 숲 순록'보다 안 좋습니다. 따라서 범용적으로 스킬 피해와 명중이 증가하는 잿빛영광이 월등히 좋죠. 중위권 유저라면 후반부를 생각해 탑승물과 정령에 명중 능력치를 꼭 챙기길 바랍니다.

해당 유저가 질문과 함께 투표도 받았는데요, 총 62명이 참가했고 산왕이 22표, 잿빛영광이 40표를 받았습니다. 다른 유저들도 잿빛영광의 손을 들어줬네요. 탈 것의 고민이 많은 분들은 공식 커뮤니티 질문 게시판에 다른 유저의 의견을 구해보세요.

아스달 이슈 한컷

10월 통합 콘텐츠 예고

통합 필드, 연맹 연합 등 통합 콘텐츠 등장 예고 (자료: 국민트리 제작)
▲ 통합 필드, 연맹 연합 등 통합 콘텐츠 등장 예고 (자료: 국민트리 제작)

앞서 소개한 9월 18일 개발자 노트엔 9월 25일 업데이트 정보뿐만 아니라 10~11월 추가 콘텐츠 정보도 공개했습니다. 유저들이 필요하다고 어필한 '장비 복구권'과 신규 직업 '쌍검사'도 중요했으나 통합 콘텐츠가 가장 눈에 띄었죠.

10월 말 예정이라 밝힌 통합 필드, 연맹 연합 시스템이 대표적입니다. 통합 필드는 여러 서버가 엮여 있는 콘텐츠인 만큼 안정성 확보를 위해 좀 더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있는 중이며, 개발 막바지에 접어들어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합 필드는 시간 한정 필드로 특정 요일, 정해진 시간에만 입장 가능하죠. 통합 필드 보스가 등장하며, 해당 보스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전용 아이템을 예고해 관심이 쏠립니다.

연맹 연합 시스템은 통합 필드 업데이트 이후 같은 연합에 소속되어 있는 다른 연맹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 가능한 콘텐츠입니다. 업데이트 시 연맹들간 이야기를 나누는 데 발생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 원활한 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네요. 이외에도 매칭형 통합 던전, 통합 거래소, 통합 공성전 등을 개발 중이라고 하니 추후 공개될 정보를 기다려보시죠.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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