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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LAB] 대회 순위권에 SR이? '안나 루이즈' 한 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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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등급 헌터 '안나 루이즈' 나혼LAB 리포트 (사진: 국민트리 제작)
▲ SR 등급 헌터 '안나 루이즈' 나혼LAB 리포트 (사진: 국민트리 제작)

'가랑독'에 옷 젖는다! 안나 루이즈의 누적 브레이크·대미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최강의 헌터를 가리는 SLC KOREA S1 예선전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최신 업데이트 내용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파티 조합과 전략이 수시로 바뀌는 게 특징이다. 예선 참가자 모두 비슷한 조합에서 펼치는 컨트롤 경쟁의 재미도 있지만, 각자 취향과 개성을 살린 조합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업데이트에 따른 조합 변화와 대응 방법이 대회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이런 와중에 최근 SR 등급 헌터가 상위권 조합에서 발견되어 눈길이 쏠린다. 나혼렙 최고 등급인 SSR 헌터나 무기가 우위를 점한 보스도 있으나 일부 보스 상위권 기록에는 SR 헌터를 사용해 좋은 기록을 남긴 참가자도 많다. 그 헌터들 중 대표적인 예시가 켈베로스에 이름을 올린 SR 헌터 '안나 루이즈'다.

높은 계수의 궁극기가 진화 특성과 시너지를 일으킨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높은 계수의 궁극기가 진화 특성과 시너지를 일으킨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상당한 범위를 자랑하는 궁극기 '포이즌 웨이브'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궁극기 '포이즌 웨이브'의 넓은 범위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안나 루이즈의 특기는 은근한 브레이크와 대미지다. 타격 시 일정 확률로 '부식독'을 걸어 30초간 브레이크 피해와 대미지를 동시에 입힌다. 그 수치가 아주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이른바 '한 틱'이 부족한 경우에 기용하기 좋은 헌터다. 특히, 헌터 콘텐츠에서 그 강점이 두드러진다. 궁극기의 높은 계수와 진화 특성이 맞물려 브레이크 능력과 대미지가 상당하다. 더불어 궁극기 범위가 넓어서 대상을 맞히기 쉬운 점은 덤이다.

반대로 궁극기를 쓸 수 없는 환경에서는 사용감이 크게 떨어진다. 대표적인 예시가 서포터 스킬만 활용할 수 있는 성진우 콘텐츠다. 부식독을 확정적으로 걸 방법이 없어서 부식독 확률(6%)에 기대를 걸어야 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안나 루이즈를 채택한 조합은 반복 도전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 확률을 뚫고 부식독을 거는 것에 성공하면 상당한 기록 단축을 노릴 수 있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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