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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꿀팁] 시련의 전장 챌린지 12 관문 '가디언 스토너'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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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전장 챌린지 12 관문 '가디언 스토너' 공략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시련의 전장 챌린지 12 관문 '가디언 스토너' 공략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 시간의 전장과 시련의 전장 챌린지에 '가디언 스토너'가 동시 등장했다. 두 콘텐츠 같은 보스가 나왔지만, 클리어 목적은 다르다. 전자는 짧은 시간 처치가 목표인 타임 어택이고, 후자는 클리어 자체에 의미가 크다. 더불어 약점 속성이 달라 파티 구성에도 차이가 있다. 이번 공략 주인공은 암속성 약점에 권장 전투력과 난도가 더 높은 시련의 전장 가디언 스토너다.

패턴 대응법 요약

- 조우 패턴: 내려찍기, 바위 던지기 모두 회피 후 브레이크 파괴 집중
- 전방 레이저: 바닥 범위 경고 타이밍을 보고 회피
- 연속 지면 강타: 첫 타격 회피 후 QTE 무적 이용
- 연속 펀치 후 발 구르기: 전조 동작이 짧은 첫 공격의 에어본 주의
- 포효 후 바위 타격: 패턴과 동시에 생성된 보호막 제거
- 광역 바닥 검기 콤보: 마지막 검기 방출 타이밍에 주의하며 회피
- 환영검 소환: 바닥에 꽂힌 환영검을 최우선으로 제거

조우 패턴 회피 후 브레이크 파괴 집중

바닥에 착지하는 타이밍을 범위 경고로 체크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바닥에 착지하는 타이밍을 범위 경고로 체크 (사진: 국민트리 촬영)

바위는 신경 끄고, 보스 움직임을 보고 피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바위는 신경 끄고, 보스 움직임을 보고 피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전투 시작 후 가디언 스토너와의 거리는 약간 멀다. 이렇게 떨어져 있을 때 보스가 주로 사용하는 패턴은 크게 두 가지다. 플레이어를 향해 점프 후 내려찍기를 사용하거나 바위를 던져 공격하는 것이다. 두 패턴 모두 공격 타이밍을 보고 회피하면 된다. 여기서 후자는 바위를 던지는 이펙트가 모호해 회피 타이밍을 착각하기 쉽다. 보스가 바위를 던지자마자 피하는 느낌으로 접근하면 편하다. 이후에는 보스 브레이크 파괴에 집중하자.

범위 경고 표시가 희미한 '전방 레이저'

바닥 경고가 희미하므로 전조 동작으로 대응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바닥 경고가 희미하므로 전조 동작을 보고 대응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가 양손을 허리춤에 쥐고 움츠리면 전방 레이저 공격의 전조다. 동시에 바닥에 범위 경고가 차오르는데, 희미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제가 있다. 다만, 전조 동작 자체가 특이하고, 공격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늦게 알아채더라도 충분히 여유 있으니 가볍게 회피하자.

'연속 지면 강타' 시 회피를 아끼려면 QTE 무적 이용

도넛 경고 범위가 왕복하는 점을 주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도넛 경고 범위가 왕복하는 점을 주의 (사진: 국민트리 촬영)

마지막 광역 타격은 가능한 QTE를 이용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마지막 광역 타격은 가능한 QTE를 이용하자 (사진: 국민트리 촬영)

연속 지면 강타는 가디언 스토너의 안광으로 시작한다. 직후 한 쪽 발을 들어 올려 제자리를 구르고, 충격파와 함께 원형 경고 범위가 퍼진다. 도넛 모양의 범위가 총 세 번 펼쳐지고, 다시 줄어들면서 같은 범위를 순차적으로 연속 타격한다. 그리고 충격파가 지나간 전체 범위에 경고를 다시 띄우면서 최종 발 구르기 공격을 가하며 끝난다.

설명은 길어도 직접 겪어보면 보스 주변에서 공격을 계속 몰아붙일 수 있는 좋은 패턴이다. 다만 첫 타격과 마지막 타격을 피해야 공격 기회로 삼을 수 있어서 회피가 모자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는 첫 타격만 피하고, QTE 교대를 켜놓고 대비하자. 마지막 전체 공격에 QTE 무적을 이용하면 회피도 아끼고 공격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간결한 동작과 에어본 판정 주의! '연속 펀치 발 구르기'

공중에 뜨더라도 침착하게 대응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공중에 뜨더라도 침착하게 대응 (사진: 국민트리 촬영)

연속 펀치 공격은 재빠른 동작이 특징이다. 보스가 안광을 번뜩인 후 재빨리 주먹을 휘두르고, 마지막 발 구르기로 마무리한다. 가장 위험한 포인트는 첫 펀치 공격이다. 위로 올려치는 동작에 맞게 에어본 판정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 이어지는 콤보 공격을 모두 허용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다행히 두 번째 타격이 플레이어를 멀리 날리는 판정이므로, 회피 여유가 있다면 마지막 발 구르기는 회피가 가능하다. 갑자기 공중에 뜨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는 게 포인트다.

보스가 포효하면 '보호막 제거' 준비!

양손의 장갑이 빛나는 전조 동작 확인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양손의 장갑이 빛나는 전조 동작 확인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 패턴으로 이어지는 타이밍에 보호막 제거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다음 패턴으로 이어지는 타이밍에 보호막 제거 (사진: 국민트리 촬영)

가디언 스토너가 착용한 장갑이 빛나며 몸을 웅크리면 '포효 후 바위 타격' 패턴의 전조 동작이다. 곧바로 몸을 일으켜 포효한 뒤 맵 곳곳에 범위 경고와 함께 바위가 솟구친다. 더불어 포효와 동시에 보스에게 15줄의 보호막이 생성된다.

솟구치는 바위를 모두 피하고 나면 후술할 검기 공격 패턴을 준비하는데, 이때가 보호막을 제거할 타이밍이다. 여기서 '메이린 피셔'로 교대해 일반 스킬 '올라와!'를 걸자. 보호막이 해제된 것을 확인한 뒤 다음 패턴을 대비하면 된다. 메이린 피셔가 없다면 '황동수'로 대체 가능하다. 다만, 나혼렙에서 가장 편하고 쉬운 보호막 제거 방법은 메이린 피셔의 일반 스킬이라는 점을 참고하자.

마지막 '검기 방출'의 넓은 범위에 주의

검기 공격에 회피를 많이 소모했다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검기 공격에 회피를 많이 소모했다면 (사진: 국민트리 촬영)

검기 방출 시 QTE 사용을 추천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검기 방출' 시 QTE 사용 추천 (사진: 국민트리 촬영)

환영검이 나타나면 최우선으로 제거해야 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환영검이 나타나면 최우선으로 제거해야 한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 포효 이후 콤보 검기 방출까지 이어진다. 환영검을 꺼내고 바닥에 내려찍으면 맵 곳곳에 검기가 솟구쳐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검기 공격이 모두 끝나면 보스 주변으로 거대한 경고 범위가 펼쳐지고, 마지막으로 검기 방출을 가한다. 이 과정은 앞서 살펴본 연속 지면 강타의 흐름과 비슷하다. 따라서 같은 방식으로 QTE 무적을 이용하면 한결 수월하다.

아울러 마지막 검기 방출 이후 아예 환영검을 소환하는 패턴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총 3개의 환영검이 나타나 플레이어 위치에 원거리 공격을 가한다. 이 환영검을 부수지 못하면 계속해서 행동에 제약이 걸리기에 가능한 빠르게 없애야 한다. 보호막 제거에 실패하면 높은 확률로 등장하는 패턴이니 참고하자.

59초 공략 - 시련의 전장 챌린지 12 관문 '가디언 스토너'

▲ 패턴이 많지만 실제 공략 체감은 쉬운 보스 (영상: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가디언 스토너의 주요 패턴을 59초 공략 영상에 정리했다. 본문에서 살폈듯 복잡하고 다양한 패턴을 구사하는 보스지만, 실제로 공략해 보면 생각보다 패턴을 모두 보기 어렵다. 이유는 보스의 슈퍼 아머 판정이 적은 편이기 때문인데, 헌터 하퍼와 샬럿의 채널링 스킬, QTE 공격을 끊임없이 몰아붙이면 패턴을 쉽게 끊을 수 있다. 나혼렙의 어떤 보스보다도 연습 차이가 큰 편이니 본문과 59초 공략 영상을 토대로 패턴을 익혀보자.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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