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PUBLISHER: LEVEL INFINITE

[공커 위클리] 돌아온 '마더웨일'에 고전 중인 초보 니케 유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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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공커 위클리 시간입니다. 메인 스토리 EX 스테이지에 악명이 높은 마더웨일이 다시 등장했습니다. 높은 난도를 자랑해 신규, 복귀 유저들은 클리어가 쉽지 않죠. 이에 마더웨일 공략 요청 및 사냥 인증글이 공식 커뮤니티에 연이어 올라오는 중입니다. 한 주간 나온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커뮤니티 소식과 이슈를 함께 확인해 보시죠.

솔로 레이드 ‘베히모스’

11월 8일 오후 12시부터 시작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 11월 8일 오후 12시부터 시작 (사진출처: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라운지)

신규 보스 베히모스가 솔로 레이드에 등장합니다. 기차 같은 모습과 소 형태의 2개 페이즈가 있는 거대 보스죠. 약점은 전격 코드이며, 추천 무기는 런처입니다. 돌진 공격과 과충전 돌진이 주요 패턴이죠. 강력한 전체 공격이니 엄폐로 회피하세요. 과충전 돌진은 공격 준비 중 니케 전체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공격 저지로 해당 패턴 파훼를 노려야 하니 잊자 마세요. 공략 보상으로 애장품 및 소장품 재료를 제공해 참가는 필수랍니다.

고래 사냥 인증

33 지역 EX 퀘스트로 다시 등장한 마더웨일 (사진: 국민트리 촬영)
▲ 33 지역 EX 퀘스트로 다시 등장한 마더웨일 (사진: 국민트리 촬영)

바야흐로 2023년 5월, 솔로 레이드로 출현한 보스가 있습니다. 바로 마더웨일이죠. 거대한 고래 형태의 랩쳐로, 21 지역 마지막 보스이기도 합니다. 해당 보스는 높은 공략 난도로 인해 당시 유저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줬죠. 덕분에 스토리 방지턱, 캠핑 지역, 고래 등 수많은 별명이 생긴 바 있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 33 지역에서 EX 퀘스트로 마더웨일이 돌아왔습니다. 마침 2주년으로 유입, 복귀한 유저들이 많은데, 해당 보스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마더웨일 공략을 도와달라는 글과 공략 성공 인증이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강력한 니케들이 많이 나왔고, 공략법도 점점 진화하고 있으니 공식 커뮤니티를 방문해 조언을 구해보세요.

나는 폼난다 ‘그레이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그레이브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그레이브 (자료: 국민트리 제작)

오늘의 주인공은 필그림 니케 그레이브입니다. 2주년 신규 니케로 등장하기 전 메인 스토리에서 미리 모습을 보였던 니케죠. 신데렐라의 단짝입니다. 2주년 스토리 이벤트 OLD TALES에서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스토리를 통해 유저들의 호감도가 올라갔었죠.

그레이브는 작열 코드, 버스트 2, 지원형, 소총 타입 니케입니다. 방열이란 고유 기믹으로 자신과 아군에게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고, 관통 특화 니케들을 돕는 서포터로 활약할 수 있죠. 

1스킬 '방열'은 아래에 소개할 버스트 효과 '미래 예지'가 끝나면 발동하는 패시브 능력입니다. 방열 상태일 때 자신의 체력을 1초 간격으로 회복하고, 아군 전체에게 버스트 게이지 충전 속도와 관통 대미지 증가 효과를 제공하죠. 방열 효과는 '버스트 스킬을 사용했을 때', '재장전 도중 일반 공격 진행 시', '재장전을 최대 장탄까지 완료했을 때' 사라지니 수동 조작 시 꼭 참고하세요.

2스킬 '과열'은 일반 공격 15회 명중 시 자신에게 공격력 증가 버프인 '과열 I'을 적용합니다. 그 후 버스트 효과인 미래 예지 상태라면 30회, 60회 명중 시 2단계, 3단계로 효과가 상승하죠. 10레벨 기준 공격력 36.14%, 공격 대미지 30.8%가 오릅니다.

버스트 '라이터즈 스포일러'는 자신에게 10초간 미래 예지를 적용합니다. 효과는 10초간 매 1초마다 체력의 1%가 깎이는 대신 자신에게 장탄 수 무한, 관통 특화, 관통 대미지 증가, 크리티컬 확률 증가를 적용합니다. 추가로 아군 전체에게 공격 대미지, 관통 대미지, 최대 장탄 수 3발 증가를 부여하죠. 여기서 관통 대미지 증가는 관통 효과를 지닌 니케만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레이브는 관통 니케와 궁합이 좋은 서포터입니다. 현재 유저들은 최소 2~3군 레이드 덱에 채용할 수 있는 능력이라 평하죠. 대신 크라운보다 범용성이 낮은 게 단점입니다. 11월 28일 픽업 종료 전까지 최소 명함을 얻어보세요.

심각한 스토리 와중 최고의 웃음 포인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심각한 스토리 와중 최고의 웃음 포인트 (사진: 국민트리 촬영)

그레이브는 오랜 시간 신데렐라를 보호해 몸이 성한 곳이 없습니다. 그 결과 지휘관과 카운터스를 만나자 한계가 찾아왔고, 이후 신데렐라가 깨어나며 본격적인 정비를 받았죠. 그리고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외형과 더불어 추가 능력을 얻으며 신데렐라를 적극 서포트하는 중이죠. 여담으로 그레이브는 의외의 웃음 포인트가 있는데, 이게 심각한 이야기를 환기하는 역할로 탁월합니다. 그레이브의 이야기가 궁금한 분들은 스토리 이벤트와 33, 34 지역 이야기를 반드시 감상하세요.

OLD TALES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캐릭터는?

홍련: 흑영의 유니크 스킨이 1위를 차지 (자료: 국민트리 제작)
▲ 홍련: 흑영의 유니크 스킨이 1위를 차지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2주년 스킨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91명의 투표 결과 1위는 '홍련 : 흑영 - 연화'가 차지했습니다. 기존 홍련 : 흑영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고퀄리티의 의상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2위는 '신데렐라 - 유리 공주'입니다. 과거 시점의 신데렐라를 잘 표현해 많은 득표로 이어졌습니다. 3위는 'D : 킬러 와이프 - 시크릿 파티 클리너', 4위는 '이사벨 - 허니문 파티'였습니다. 

이번 투표 주제는 'OLD TALES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캐릭터는?'입니다. 이번 2주년에도 감동을 주는 스토리 이벤트가 펼쳐졌죠. 2부 스토리가 열리고 뒷 이야기가 밝혀지며 스토리에 등장한 캐릭터들을 향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신스틸러는 누군가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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