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로한2 최상위 랭커들 전투력 대폭 상승

지난주 ‘로한2’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죠. 신규 종족 데칸과 더불어, 전설 장비 추가, 신규 지역 개방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였습니다. 이후 첫 메카 랭킹 집계에서는 랭커들의 급격한 성장세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는 전설 장비와 신규 지역 몬스터 도감 등 다양한 요소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예상되네요. 각 서버의 랭커 현황을 메카 랭킹에서 확인해 보세요. 

각 서버 랭커 종합 현황

※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각 서버 전투력 랭킹 50위까지의 정보를 바탕으로 합니다.
※ 현재 서버 상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고 평균 전투력 서버인 플록스1은 이번 주에도 순항 중입니다. 평균 전투력은 2,659 오른 10만 4,034를 기록했죠.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네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신규 성장 요소에 집중하고 있는 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뒤를 이어 온1 서버도 이번 주 평균 전투력 10만을 돌파했습니다. 2,238 성장해 10만 1,547이었죠. 

신규 서버인 온3은 평균 전투력 6만 8,447에 도달했습니다. 지난주보다 4,644 올랐네요. 상승폭은 살짝 줄었지만, 기존 서버들의 약 2배 수준 올라 격차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플록스7은 한 주간 4,360 높여 평균이 8만 9,109였네요. 

지난 시간 예상한 대로, 이번 주 각 서버 최고 레벨 랭커 중 100레벨을 돌파한 랭커가 다수 등장했습니다. 베나1 서버 ‘한부장’ 님은 집계 시점 기준 가장 높은 101레벨까지 육성했죠. 이 외에도 로하2 ‘충전i’, 에도네2 ‘악마교관’, 플록스7 ‘에스’, 마레아1 ‘투지e’, 마레아3 ‘소금이’, 실바1 ‘순단’ 님이 100레벨을 기록했습니다. 

전 서버 전투력 랭킹

지난주에 이어 마레아1 서버 ‘투지e’ 님이 전 서버 전투력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전투력은 14만 8,591이었죠. 한 주 만에 무려 1만 500 증가했습니다. 해당 랭커의 지난주 상승폭이 1,919였으니, 약 5배 이상 상승폭이 커졌네요. 이는 전설 장비와 신규 지역 추가 등 신규 성장 요소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뒤를 이어 실바1 서버 순단 님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전투력은 14만 4,275로, 한 주 사이 1만 2,235 성장했죠. 1위인 투지e 님보다 더 큰 폭으로 성장했군요. 순위도 1계단 도약했습니다.

3위는 플록스7 서버 ‘에스’님이 올랐습니다. 전투력은 14만 2,787이었죠. 지난주 3위에서 1단계 밀려났군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전투력이 크게 늘며 순위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과연 구도가 안정화되면서 정상에 오르는 랭커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전 서버 길드 포인트 랭킹

전 서버 길드 포인트 1위는 마레아1 서버 ‘카오’ 길드가 차지했습니다. 18만 1,530 포인트를 모았죠. 뒤를 이어 에도네2 서버 ‘흑랑’ 길드가 2위에 이름을 올렸네요. 18만 440 포인트였습니다. 로하1 서버 ‘집행부’ 길드는 18만 190 포인트로 3위에 자리 잡았습니다.

유저 투표 - 데칸 전직, 어느 쪽을 더 선호하나요?

지난주 ‘가장 기대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는?’을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요소는 ‘전설 등급 장비’로 51.6% 득표율을 보였습니다. 뒤를 이어 신규 종족 ‘데칸’이 2위에 올랐죠. 많은 유저들이 이 두 콘텐츠를 적극 즐기고 있는 것 같네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많은 유저들이 데칸을 육성 중인데요, 데칸은 전직에 따라 공격 유형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드래곤 세이지는 마법 공격, 드레곤 나이트는 물리 공격을 사용하죠. 이에 전직으로 고민하는 유저들이 커뮤니티에 종종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데칸 전직 중 어느 쪽을 더 선호하시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메카 랭킹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