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PUBLISHER: NETMARBLE

[나혼렙 꿀팁] 방어력 버프가 까다로운 '푸른 영혼의 골렘' 공략

/ 1

시련의 전장 챌린지 '푸른 영혼의 골렘' 공략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시련의 전장 챌린지 '푸른 영혼의 골렘' 공략 정보 (자료: 국민트리 제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혼렙)'가 2025년의 첫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정기 업데이트가 다가오면 보상을 못 챙긴 이벤트나 클리어하지 못한 콘텐츠가 있는지 둘러보는 게 필수다. 그리고 이때 대량의 마정석이 걸려있는 '시련의 전장 챌린지'를 잊어선 안 된다. 오늘 공략할 보스는 해당 콘텐츠의 13 관문을 지키는 '푸른 영혼의 골렘'이다. 성진우로 공략하는 플레이어 부문이며, 비록 이번 공략에서 다루진 않지만 헌터 부문의 마정석 보상도 놓치지 말자.

패턴 대응법 요약

- 포효 '방어력 증가' 버프: 전투력이 낮다면 공략 시간이 모자랄 수 있음
- 광역 강타 후 연속 타격: 4~5회째 타격 회피 후 그림자 밟기로 접근
- 전방 양손 타격: 공격 범위 내에서 동작을 보고 차분히 회피
- 무작위 낙석: 보스의 합장 동작 시, 맵 전체에 쏟아지는 낙석 공격 주의 
- 돌진 패턴: 첫걸음 회피에 실패하면 연속 넉다운을 버텨야 함

포효 시 '방어력 증가' 버프 부여

나혼렙 골렘 타입 보스다운 자가 버프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나혼렙 골렘 타입 보스다운 자가 버프 (사진: 국민트리 촬영)

푸른 영혼의 골렘은 전투 시작과 동시에 나오는 특별히 고정된 패턴이 없다. 후술할 패턴들을 골고루 사용하는 편이니 상황에 따라 대응하자. 가장 까다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건 지금 소개할 광역 포효다. 보스가 양 팔을 벌리고 크게 울부짖는 단순한 패턴이다. 피해를 입힐 것처럼 소리는 요란하지만 대미지가 없는 자가 버프 패턴이다.

포효 후 푸른 영혼의 골렘은 자신에게 '방어력 증가'를 건다. 골렘답게 맷집을 늘리는데, 문제는 유저의 전투력이 낮을 때다. 해당 버프로 인해 장기전이 될 수 있으니 권장 전투력보다 낮다면 좀 더 타이트한 전투 운영이 필요하다.

'광역 강타' 후 이어지는 연속 타격

연속 타격이 끝나길 모두 기다렸다가 '그림자 밟기' 사용(사진: 국민트리 촬영)
▲ 연속 타격이 끝나길 모두 기다렸다가 '그림자 밟기' 사용(사진: 국민트리 촬영)

골렘이 오른손을 높이 든 채 붉은 경고 범위가 펼쳐지면, 광역 강타의 전조다. 들었던 손을 바닥에 내리치면서 큰 피해를 입히고, 연달아 바닥에서 푸른 광석이 솟구친다. 후속 타격은 플레이어를 쫓아 4~6회 반복하며, 떨어진 거리에 상관없이 일정 시간을 주기로 연속 타격을 가한다.

첫 강타를 극한 회피하고, 바로 그림자 밟기를 걸면 설명한 연속 타격이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따라서, 급하게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걸지 말고, 후속 타격을 살짝 기다리자. 4~5회째에 그림자 밟기를 사용하면 비로소 디버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이때 투입할 수 있는 모든 공격 수단을 쏟아부으면 된다. 

넓지만 느려서 피하기 좋은 '전방 양손 타격'

보스의 발 중앙을 기준으로 전방 모두가 공격 범위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보스의 발 중앙을 기준으로 전방 모두가 공격 범위 (사진: 국민트리 촬영)

타격부터 다음 준비 동작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타격부터 다음 준비 동작까지 시간이 꽤 걸린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전방 양손 타격은 보스가 팔을 넓게 벌려 전방에 범위 경고를 띄우는 것으로 시작한다. 양손을 팔짱 끼듯 오므려 타격을 가하며, 보스가 짧은 시간 균형을 다시 잡는다. 해당 준비 동작이 느리고, 범위가 넓어서 회피하기 좋은 패턴이다. 이를 그림자 밟기를 위한 회피용으로 이용해도 좋다. 만약, '진 : 악마기사의 창' 같은 공격 시간이 긴 무기 스킬을 사용 중이라면 대미지를 무시하고, 공격을 몰아붙여도 될 정도로 움직임이 느리다. 이는 골렘의 대미지를 충분히 버틸 수 있을 때 택할 수 있는 전략이라는 점을 알아두자.

맵 전체에 떨어지는 '무작위 낙석'

양손을 쥐고 바닥을 내리치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양손을 쥐고 바닥을 내리치면 (사진: 국민트리 촬영)

곳곳에 푸른 바위가 떨어진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곳곳에 푸른 바위가 떨어진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푸른 영혼의 골렘이 양손을 모으면 무작위 낙석을 대비하자. 꼭 쥔 양손을 바닥에 내리꽂으면 그 반동으로 맵 전체에 바위가 떨어진다. 해당 낙석 공격은 플레이어를 쫓아서 낙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바위 여러 개가 겹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투력 여유가 있다면 극한 회피로 이용해서 그림자 밟기를 미리 걸어두는 운영을 노려도 좋다.

'돌진' 패턴에 휘말리지 않도록 경계

안광을 못 봤다면 몸을 옆으로 돌리는 것으로 전조를 파악할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안광을 못 봤다면 몸을 옆으로 돌리는 것으로 전조를 파악할 수 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보스가 붉은 안광을 번뜩인 뒤 몸을 옆으로 돌리면 돌진 공격의 전조다. 왼팔을 내민 채 플레이어를 향해 달리면서 피해를 가한다. 여기서 골렘이 첫걸음을 디딜 때 회피에 실패하면 넉다운 판정과 함께 돌진 공격에 휘말린다. 이후에 이어지는 모든 돌진이 넉다운을 일으키므로 모든 피해를 감당해야만 한다. 마지막은 보스가 앞으로 넘어지면서 큰 타격을 가하면서 패턴이 끝난다. 전투력이 낮을 때 가장 위험한 공격이므로 보스가 달릴 것 같은 움직임을 취하면 일단 경계하자.

59초 공략 - 시련의 전장 챌린지 13 관문 '푸른 영혼의 골렘'

▲ 골렘 타입 보스답게 맷집이 특징인 보스 (영상: 국민트리 제작)

시련의 전장 챌린지 보스 푸른 영혼의 골렘 패턴을 59초 공략 영상에 담았다. 이번 나혼렙 시련의 전장 보스는 평소 즐기는 게이트 콘텐츠에서 만날 수 있는 익숙한 보스 구성이다. 이들 중 해당 보스가 방어력이 가장 튼튼한 편이므로 전투력이 낮을 때는 공략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포효 패턴을 저지할 수 있는 방법이 따로 없으니 공략 시간이 늘어질 때는 빠른 재시도를 권장한다.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유저리뷰
  • 2025년 또다른 레벨업이 기다린다영혼을거두는자2025년 1월 13일
    10
  • 최고의 에피소드 제주도 레이드 시작영혼을거두는자2024년 12월 31일
    10
  • 첫 국가 권력급 헌터 토마스 안드레 픽업중!제로쌀국수2024년 12월 2일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