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꿀팁] 1인 모드로 부캐릭터 던전 포인트 소모하자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포인트는 일반 40, 영웅 30이 매주 무료로 주어진다. 무료 포인트는 매주 초기화되며, 계정이 아닌 캐릭터당이다. 그래서 일정 수준의 부캐릭터를 보유했다면, 매주 파티 던전을 공략하는 게 좋다. 그러면 어떤 던전을 공략하는 게 좋을까? 그리고 관련 팁은 무엇이 있을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부캐릭터 던전 공략, 1인 모드를 활용하자

지난 업데이트 이후 파티 던전 1인 모드가 추가됐다. 던전을 혼자 공략하기에 난도가 쉽게 조정되고, 갈고리를 활용한 부위 파괴 기믹이 사라진다. 단, 부위 파괴가 사라지는 만큼 상급 아이템 획득 확률 상승은 사라지지만, 그래도 빠르고 쉽게 던전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필경관 등록 장비를 얻는 게 주목적인 부캐릭터 던전 공략에 안성맞춤이다.

공략을 추천하는 파티 던전은?

아스달 연대기에는 4인 파티 던전으로 은둔자의 폭포, 환영의 설원, 포식자의 분지, 16인 파티 던전으로 폭군의 안식처가 있다. 그리고 던전마다 입장 시 요구하는 포인트가 다르다. 아울러 던전 마일리지 상점을 활용하면 무료 던전 포인트를 일반은 60, 영웅은 50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렇게 포인트를 늘리면 그만큼 더 많은 던전을 공략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보통 영웅 던전은 기본 30포인트가 주어져 환영의 설원을 공략하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일정 수준 이상의 부캐릭터가 필요하다. 그러니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면, 은둔자의 폭포를 공략하자. 1인 모드로 공략하면 패턴 난도가 완화돼 누구나 손쉽게 공략할 수 있다. 4인 던전 무료 입장권도 영웅 던전을 공략하는 데 소모하자.

일반 던전은 은둔자의 폭포 4판, 혹은 환영의 설원 2판, 혹은 포식자의 분지 1판, 은둔자의 폭포 1판을 공략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리고 이 가운데 가장 공략을 추천하는 건 역시 포식자의 분지다. 높은 확률로 괴력의 천 투구, 장갑, 팔찌, 갈고리가 나오는데, 모두 통합 필드에서 나오지 않는 고급 아이템이라 매우 가치 있다. 그만큼 거래소에서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니 거래 가능 아이템이 나오면 판매해 보석을 수급하거나 필경관을 채우는 데 활용하자.

반면, 은둔자의 폭포와 환영의 설원에서 높은 확률로 나오는 고급 등급 장비는 모두 통합 필드 몬스터 처치로 얻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가치가 매우 낮고, 거래소에서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니 부캐릭터로 포식자의 분지를 공략할 수 있다면, 매주 포식자의 분지 1판, 은둔자의 폭포 1판을 공략하는 걸 추천한다.

만약, 포식자의 분지를 공략할 수 없다면, 환영의 설원과 은둔자의 폭포 가운데 본인 상황에 더 맞는 던전을 공략하자. 환영의 설원은 낮은 확률로 가치가 높은 스킬북, 냉기 무기, 그리고 필경관 장비인 포식자의 신발, 상의, 목걸이, 귀걸이를 얻는다. 각 아이템은 획득처가 환영의 설원 던전뿐이라 거래소에서 매우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은둔자의 폭포 일반은 약 10%의 확률로 광휘의 허리띠, 하의, 어깨 중 하나를 얻는데, 해당 아이템은 은둔자의 폭포 일반과 영웅 던전에서만 얻는 아이템이라 비교적 가치가 있다. 또한, 은둔자의 폭포는 입장에 요구하는 포인트가 환영의 설원의 절반이기에 더 많은 아이템과 던전 마일리지를 획득한다는 장점이 있다.

16인 무료 입장권을 활용해 폭군의 안식처를 공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1인 모드가 없기에 자동 매칭 혹은 파티 홍보창에 높은 전투력의 유저가 파티를 모을 때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폭군의 안식처 일반은 공략 시간 대비 얻는 아이템이 좋지 않아 부캐릭터로 매주 공략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개인 취향에 맞춰 선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