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아스달 연대기 7월 9일은 '글로벌 서버' 이삿날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1주년 업데이트 당시 한가지 개선 사항을 적용했습니다. 바로 모든 퀘스트의 자동화였죠. 기존엔 일부 퀘스트가 자동을 지원하지 않아, 수동으로 진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해당 사항을 인지하지 못한 일부 유저들이 관련 질문을 올리고 있죠. 항상 보이던 AUTO 버튼이 함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이를 본 다른 이가 바뀐 정보를 공유해 답답함을 해소했죠. 참 훈훈한 광경인데요, 관련 소식과 커뮤니티 이슈를 공커 위클리가 정리했습니다. 

아스달 전서구

나의 올해 여름 계획 나누기

무더운 여름이 불쑥 다가왔습니다. 이에 발맞춰 아스달 연대기는 '여름 계획 나누기' 이벤트를 개최했죠.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 게시판에서 댓글만 남기면 되는 간단한 행사입니다. 6월 29일에 종료하며. 댓글을 남긴 유저 중 150명을 추첨해 은화 상자, 강화석 주머니,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 어스름 서릿물을 지급합니다. 계정당 1회 참여할 수 있고, 당첨자는 7월 2일 공개하니 참여를 잊지마세요.

알려주세요! 이슈 질문&답변

범용은 시아호리, PvP는 하늘못 고래

정령과 탑승물 관련 질문은 아스달 연대기에서 가장 자주, 많이 나오는 단골손님입니다. 같은 등급이지만, 효과와 능력치가 조금씩 달라 뭘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생기거든요. 이번에도 한 유저가 영웅 정령 가운데 시아호리와 하늘못 고래 중 어떤 게 더 좋은지 조언을 요청했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범용성으론 시아호리, PvP 환경에선 하늘못 고래가 좋습니다. 두 정령 모두 공격 속도 증가는 같은데, 유형이 다르거든요. 시아호리는 공격형, 하늘못 고래는 방어형입니다. 아울러 정령과 탑승물은 공격형과 방어형, 두 종류를 갖추는 게 좋습니다. 프리셋에 등록해 사냥, 보스, PvP 상황에 맞춰 교체하면 되거든요.

자동 퀘스트 ON/OFF 기능이 개선되며 없어졌습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자동 사냥이 메인입니다. 게임을 켜놓고 다른 걸 할 수 있어 참 간편하죠. 이는 퀘스트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아스달 연대기에는 자동 퀘스트 ON/OFF 기능이 있었는데요, 일부 퀘스트는 AUTO 버튼을 클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진행하지 않는 종류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30일 업데이트로 모든 퀘스트가 자동 진행되도록 바뀌었습니다. 동시에 AUTO 버튼과 해당 버튼을 클릭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진행하지 않던 일부 퀘스트를 삭제했죠. 버튼이 없어졌다고 해도 당황하지 마세요. 이제 모든 퀘스트는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답니다.

아스달 이슈 한컷

7월 9일 글로벌 서버 이전

4월 30일 1주년 업데이트에 맞춰 오픈한 글로벌 서버에 꽤 많은 유저가 유입됐습니다. 시간이 흘러 3번째 신규 서버 Tanya까지 오픈할 정도로 사람이 몰렸죠. 국내에서 접속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 유저들과 만나 게임을 같이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아스달 연대기가 국외로 뻗어나가기 시작한 시발점으로 볼 수 있죠.

그런 글로벌 서버가 7월 9일, 이전을 계획 중입니다. 목적은 서버 간 인구 및 세력 불균형을 해소죠. 역사의 서 단계가 낮은 서버를 제외한 서버 간 이동할 수 있으니, 글로벌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는 분들은 7월 9일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