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신규 영웅 다크나이츠 '멜키르' 등장

6월 26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는 신규 전설 영웅 멜키르와 함께 시나리오 이벤트 '최후의 시간선'을 업데이트했다. 동시에 멜키르 픽업 소환과 영웅 성장 이벤트를 개최해 육성 재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향후 나올 길드전을 대비한 레이드 장비 추가 획득 이벤트도 살펴보자.

신규 영웅 멜키르가 등장했다. 멜키르는 마법형 전설 등급 영웅으로 세나 리버스 이야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다크나이츠 소속 인물이다. 전투 성능의 핵심은 '마력 역류' 디버프다. 발동 조건을 만족하면 기본 공격과 스킬 피해로 상대방에게 마력 역류를 건다.

여기에 걸린 적은 지속 시간 동안 피격 시 최대 생명력에 비례한 피해를 입으며,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사망 시, 팀원에게 디버프를 전이한다. 이렇게 전이가 거듭되면 최대 7개까지 중첩된다. 체력이 많은 적에게 효과적이어서 결투장이나 무한의 탑과 같은 콘텐츠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멜키르를 얻고 싶다면 픽업 소환에 뛰어들자. 6월 26일 점검 이후부터 7월 10일 점검 전까지 멜키르 전용 픽업 소환이 열린다. 해당 기간 동안 멜키르의 소환 확률이 오르고, 최대 200회 소환 시 확정으로 멜키르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멜키르를 얻어 육성에 들어가면 특정 단계마다 성장에 필요한 각종 재료를 추가로 제공한다. 최대 2초월 시 '빛나는 스킬 강화석'을 제공하므로 멜키르 육성의 기회로 이용하자. 

함께 열린 최후의 시간선은 멜키르와 콜트의 이야기를 담은 시나리오 이벤트다. '스토리'와 '도전'으로 구분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멜키르의 실험 플라스크'와 '콜트의 탄환'을 얻을 수 있다. 이를 모아 이벤트 상점에 마련된 각종 육성 재화와 열쇠 상자, '전설 영웅 소환권 I'과 교환 가능하다.

세나 리버스는 7월 길드전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이를 대비한 레이드 장비 추가 획득 이벤트가 열렸다. 기존 레이드는 매일 3회의 장비 추가 획득 가능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수치가 행사 기간 동안 20회로 늘어나며, 매일 오전 9시에 초기화된다. 6월 26일 점검 후부터 7월 10일 점검 전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세나 리버스 네이버 공식 라운지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