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인터뷰] 체계적인 자료 관리가 빛나는 세나 리버스 '청월'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에 똘똘 뭉친 모험가들을 만나는 길드 인터뷰 시간입니다. 오늘의 길드 청월은 세븐나이츠 시리즈 전체를 즐기며 활동한 역사 깊은 곳이죠. 길드장 '래빗' 모험가가 상당 기간 운영한 만큼, 쌓은 노하우가 참 두껍습니다. 직접 길드 마크를 디자인하고, 공성전 자료를 관리할 정도로 정성을 듬뿍 쏟는 중이죠. 얼마 전에는 신규 콘텐츠인 길드전이 열려 기다렸다는 듯 팀 편성과 배치에 전략을 가미했습니다. 길드장의 노력과 대응이 빠른 것도 있었지만, 청월 길드원 모두의 분석이 빛났다고 하네요. 그들의 이야기를 본문에 정리했습니다.

'청월'의 달빛처럼 우아한 길드 운영

Q. 간단한 길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레이첼의 대사에서 따온 '달빛처럼 우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는 청월 길드입니다.

Q. 청월이라는 길드 이름의 유래는?

A. 세븐나이츠 원작을 하긴 했었어요. 다만, 초창기에 했던 건 아니고, 지인의 추천으로 후발주자로 잠깐 즐겼었죠. 그때 길드를 창설하려고 보니 중복 이름이 많기도 해서 '월광제국'이라는 길드명으로 활동했었습니다. 당시에 솔직히 그렇게 마음에 드는 네이밍이 아니라서 이번에는 사전 등록 때부터 미리 고민했죠. 달과 관련한 길드명 중 울림이 좋은 쪽을 찾다가 고민 끝에 맑고 고요한 달을 떠올리며 청월로 지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유는 길드장인 제가 우주에 관심이 많고, 그중에서도 달을 정말 좋아합니다. 제 폰의 갤러리와 컴퓨터에 있는 달 관련 이미지만 정리해도 1,000 장은 족히 넘을 정도거든요. 그만큼 청월은 제 애정을 듬뿍 담아 붙인 이름이랍니다.

Q. 길드 창설 에피소드가 있다면?

A. 세븐나이츠 원작 이후로도 모든 시리즈에 길드를 직접 창설해 운영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세나 리버스 역시 길드 운영을 준비했죠. 거의 맨땅에 헤딩이었지만, 사전 등록 시기에 손수 길드 로고를 디자인해 완성했습니다.

분주하게 준비한 덕분에 제 진심이 통했던 걸까요? 길드 홍보 시작은커녕, 세나 리버스 오픈 전부터 길드명과 로고가 예쁘다며 찾아와주신 고마운 분들이 있었어요. 덕분에 오픈 초반 빠른 성장이 가능했습니다.

Q. 길드 창설일은?

A. 앞서 창설 에피소드대로 세나 리버스 오픈 날과 같습니다.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겠지만, 오픈 초반 닉네임, 길드명 선점이 중요하죠. 하고 싶은 이름을 미리 정했으니 저한테는 더더욱 중요했습니다.

그런데 세나 리버스 오픈 초반의 열기를 보니 먼저 선점하기가 만만치 않아 보였어요. 그래서 5월 15일 오픈하자마자 재빨리 모험 미는 것에만 집중했고, 길드 콘텐츠가 열리자마자 창설을 가장 먼저 했습니다.

Q. 길드 홍보는 주로 어떻게 했나요?

A. 초반에는 인 게임에서 홍보했고, 가입 문의가 오면 일일이 스펙을 체크하면서 모집했어요. 지금은 길드 공석이 생기면 공식 라운지에서 홍보합니다. 사실 어디서 홍보하든 즉시 마감이 되는 편이었는데, 공식 라운지 홍보 효과가 제일 좋았어요. 

Q. 길드 홍보 포인트는?

A. 항상 우선으로 내세우는 건 모든 길드원의 상호 존중입니다. 세나 리버스 게임 특성상, 스펙에 따라 길드에 기여하는 총량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어요. 그래도 길드장인 제 기준으로는 스펙과 과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길드원을 똑같이 대우합니다. 하지만, 노력을 기울여준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감사함을 표현하죠.

그리고 어떻게 하면 게임과 현생에 모두 압박감이 들지 않도록 편하면서도 좋은 길드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합니다. 내세울 만한 순위권에는 못 들지만 장기적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죠.

길드 전용 채널을 만들어 매주 공성, 결장 티어 등을 분석한 주간 리포트도 게시합니다. 길드원이 아니더라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이렇게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 체계가 청월만의 특징이죠. 

Q. 길드의 매력은?

A. 앞서 홍보 이미지나 리포트 관리가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길드에 처음 오신 분들이 이런 것들을 보고는 '길드 잘 들어온 것 같아요', '지인에게 청월 길드를 소개할 때 자랑스러워요.' 같은 반응이 나올 정도라 역시 이런 부분의 어필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Q. 신규 길드원을 받는다면 어떤 분을 모집할 건가요?

A. 오픈 초창기에는 무·소과금 상관없이 꾸준히 노력하는 분들을 위주로 모셨는데요,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안정화가 된 지금은 어디든 바로 전력이 될 수 있는 분을 모집하려고 합니다. 메타를 따라가야 하므로 결투장 등급은 최소 마스터, 공성 점수는 모든 요일 30만 이상을 기준으로 삼았죠. 다른 길드와 마찬가지로 가입 조건은 추후 바뀔 수 있습니다.

최근 관심사는 PvE에서 PvP로 옮겨가는 추세

Q. 최근 공성전 점수와 등급은?

A. 최근 금·토·일·월요일은 S등급, 나머지는 A등급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루디를 상대하는 월요일이 고점이고, 바로 다음 날인 아일린이 저점입니다.

Q. 주력으로 삼은 공성전은?

A. 아직 공성마다 점수 차이가 제법 나는 편이라 월요일 공성부터 차근차근 SS등급 달성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Q. 공성전에서 청월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A. 어디든 비슷했겠지만, 초반에는 점수가 정말 낮았습니다. 그래서 길드 차원의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매주 모든 길드원의 요일별 점수를 체크했죠. 그게 지금의 주간 리포트로 발전했으며, 길드원은 이를 확인해서 매주 성장 체감을 느끼도록 준비했답니다. 그 결과 공성 점수 10만도 안 되던 일부 길드원이 어느덧 매일 100만 점을 달성하고 있어요. 

Q. 공성전에서 가장 고평가 하는 영웅은?

A. 다른 길드 인터뷰에서도 자주 언급된 영웅인데요, 2초월 바네사는 대체 불가에 가깝습니다. 그다음은 메인 딜러에요. 마법 파티의 루리, 물리 파티의 타카가 높은 점수를 내려면 필수로 육성해야 합니다.

Q. 길드원들의 모험 콘텐츠 진행도가 궁금합니다.

A. 현재 최고 스테이지인 악몽 14-30까지 클리어 한 '리세마라탕6', '뷰활', '로키' 이렇게 세 분이 있어요. 여기서 로키 님은 초창기에 첫 픽업 캐릭터인 제이브로 일반 스테이지를 빠르게 끝낸 케이스입니다. 지금은 태오나 연희가 있어서 훨씬 쉽게 악몽 진입이 가능하죠.

악몽부터는 일단 2파티 구성이고, 어지간한 스펙이 아니라면 수많은 재시도와 시간이 필요합니다. 특정 영지에서는 면역 영웅도 활용해야 하므로 육성 재화가 많이 필요해요. 해당 영웅을 포함한 즉사 파티와 멜키르 파티를 준비하면 수월합니다. 특히 PvE 분야는 멜키르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난도가 많이 내려왔어요. 상태 이상 면역 영웅과 마법형 캐릭터를 적절히 섞어서 부딪히면 할만할 겁니다.

Q. 무한의 탑은 어떤가요?

A. 길드원을 세 등분으로 나누면 1/3은 200층까지 클리어했고, 그다음은 170층 이상, 나머지 1/3은 170층 아래를 공략 중입니다. 아무래도 얼마 전, 멜키르 등장 이후 다들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빠르게 클리어해서 보상을 챙기는 건 좋지만, 콘텐츠도 그만큼 빨리 소모하고 있어서 살짝 걱정되기도 합니다.

Q. 길드 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쏟는 콘텐츠는?

A. 멜키르 이야기를 한 번 더 해야겠군요. 해당 영웅 덕분에 PvE 콘텐츠를 다 끝낸 분들이 늘었고, 자연스레 PvP로 관심이 옮겨졌습니다. 부 옵션이 좋은 장비나 전설 장신구를 맞추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장기전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도 새로운 영웅이 출시할 때마다 메타가 바뀌어서 이런 흐름을 파악하고 발맞추는 부분이 재밌습니다. 더불어 3:3 대전으로 진행하는 길드전이 고민이 되게 많이 필요한 콘텐츠로 나와서 여러 가지로 매우 흥미롭게 연구 중입니다.

길드전 10회 방어! '연희·로지·니아' 조합

Q. 결투장이 주력인 길드원의 등급은?

A. 등급이 압도적으로 높은 두 분이 있는데, 그중 '리세마라탕6' 님이 40서버 챔피언입니다. 서버 숫자가 높아서 이른바 '시골 서버'라고 불리긴 하지만, 챔피언에 올랐으니 실력과 메타 분석은 확실하죠. 해당 서버 최상위권은 멜키르 출시 이후 방덱이 멸종했고, 니아 기반 마법형 파티의 속공 싸움이 펼쳐지는 중입니다.

Q. 속공 싸움의 양상은?

A. 극단적으로 속공만 챙기다 보니 자연스레 다른 능력치가 낮아진 상태죠. 그래서 결투장 외의 콘텐츠를 이용할 때 굉장히 번거로운 상황이랍니다. 대표적인 예시가 연희에요. 쫄작 메인 딜러로 편성한 연희가 속공을 챙기느라 어느 순간부터 쫄작을 돌만한 피해량이 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 빈틈이 결투장에서도 드러나는 중이에요. 속공은 낮지만 능력치 체급 자체가 높은 방덱 파티에게 지는 일이 많아졌죠. 결투장 메타는 어차피 돌고 돌지만, 지금의 속공 유행은 콘텐츠 전반에 불편한 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빨리 속공 메타가 끝나면 좋겠다'는 말이 나오는 것 같네요.

Q. 신규 영웅 린·카르마에 대한 청월 길드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A. 먼저 초월 단계는 린은 2초월, 카르마는 4초월 추천으로 결론났습니다. 전자는 '혼란' 상태 이상 효과에 집중하면 되고 아이템 세팅에 따라 치명타 확률이 부족하면 4초월도 고려해 볼만해요. 후자는 방덱의 서브 딜러 역할로 딱 좋은 것 같고, 3인 타깃 스킬 구성이라 길드전에서 활약이 기대됩니다.

길드에서 결투장 레전드 등급으로 활약 중인 '뷰활' 님은 업데이트 첫날 두 영웅 모두 6초월을 완성했어요. 그래서 후기를 들어보니 세팅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PvP 실전 투입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린은 마덱(연희·린·바네사·멜키르·실베스타 or 쥬리), 태오를 섞은 공덱(태오·멜키르·린·파이·바네사) 어디에 넣어도 둘 다 굉장히 좋았다네요. 특히, 선공을 가져간 뒤 첫 예약 스킬로 '용제의 진노'를 걸면 승리를 거의 다 가져왔다고 합니다.

카르마는 린 보다는 조금 더 연구가 필요하지만, 제이브와 로지를 섞은 만능형 방덱에서 가능성이 엿보인다는군요. 공교롭게도 린이 같이 나오는 바람에 신규 영웅 파티가 맞붙으면 린 쪽이 좀 더 유리한 환경이라고 합니다. 장비 세팅 연구가 좀 더 필요한 시점이죠.

Q. 청월에서 평가한 구 세븐나이츠 3인의 성능이 궁금합니다.

A. 먼저 가장 성능이 좋다고 알려진 파이는 점점 마법 파티에게 밀리는 분위기예요. 하지만 초월 효과가 좋아서 시간이 갈수록 공덱 기준으로 계속 재평가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지는 범용성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내리는 성능 픽이에요. 2초월, 6초월 모두 흠잡을 부분이 없어서 어디든 활약하는 것 같습니다.

쥬리는 지난 방송 언급으로 최근 가장 뜨거운 논란의 영웅이죠. 초창기에는 가장 안 좋은 함정 카드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상위권 전설 반지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영웅이라는 평가입니다. 아쉬운 부분은 초월 능력이죠. 다른 구 세븐나이츠보다 확실히 뒤처지는 느낌이라 결투장 환경을 더 지켜봐야 할 듯싶습니다. 

Q. 구 세븐나이츠 3인 중 청월 길드가 뽑은 베스트 픽은?

A. 다수의 애정픽인 쥬리를 고르겠습니다! 외형이 가장 예쁘고, 길드 내에서 가장 많이 획득한 구 세븐나이츠입니다. 저도 한 달 전에 운 좋게 합성으로 쥬리를 획득해서 제대로 활용해 볼 생각이에요.

Q. 첫 길드전은 어땠나요?

A. 지난 길드전은 전력이 비슷한 길드를 만났습니다. 편성이나 배치에서 시스템을 파악하느라 점수는 살짝 낮았지만 승리를 따냈죠! 길드 인원의 결투장 티어 격차가 큰 편이라 배치를 최대한 전략적으로 가져간 것이 잘 먹힌 것 같습니다. 각 외성을 확실히 지킬 수문장을 두 명씩 배치해 내성이 뚫리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죠. 길드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한 덕분에 얻어낸 값진 승리였습니다. 다들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니 너무 재밌어서 길드전의 평가도 좋아요. 

하지만 아직 진형 버그나 여러 가지 시스템적 아쉬움이 있어서 관련 건의 사항을 정리해 공식 라운지 '노호의 소식함'에 남기려고 합니다. 추가로 길드전을 하면서 영웅들의 장비를 교체, 강화해 보니 골드 소모가 너무 많더라고요. 비용 부담이 없는 장비 프리셋이나 교체 비용 관련 조치가 따로 필요해 보입니다.

Q. 길드전 수성덱에서 의외의 조커 픽은?

A. 방어 편성 중에 엄청난 활약을 했던 파티가 있습니다. '연희·로지·니아' 조합이었는데요, 한 파티가 무려 10회나 방어했습니다. 조합도 중요하지만 속공이 일단 높아야 유리한 것 같아요. 그다음은 '연희·바네사·린'이 8회, '연희·바네사·멜키르'도 6회나 막았어요. 아직 첫 길드전이라 좀 더 연구가 필요해 보이지만 초월이 낮더라도 속공이 높고, 전설 장신구를 낀 파티가 확실히 강했습니다.

공격 조합은 즉사 파티가 방덱 공략에 유리했고, 반대로 즉사 파티 공략에는 해당 면역을 지닌 '레오'를 편성하면 쉬웠어요. 희귀 영웅 중에서는 '에반·리· 풍연' 같은 체급 좋은 조합에 속공을 챙기면 좋았습니다. 이렇게 잘 안 쓰는 영웅을 편성해 조합 짜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실력을 쌓아 인지도 높은 길드로 도약!

Q. 특별히 소개, 자랑하고 싶은 길드원이 있다면?

A. 이번 인터뷰 기회를 빌려 모두를 소개하고 싶지만, 지면이 좁으니 감사 인사로 대신하고 싶어요. 공성에서 늘 주간 점수 상위권을 유지해 주신 동균 님, 로키 님, 코끼리코 님 포함 모든 공성전 러너분들! 꾸준히 기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새로 들어온 결투장 랭커 리세마라탕6 님, 뷰활 님에게도 인사드리고 싶어요. 덕분에 길드 전투력이 많이 상승해서 길드전에 큰 힘이 됩니다. 그리고 뷰활 님을 어렵게 모셔와 준 청월 창립 멤버 쏘야먹고싶움 님께도 감사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공성전 셋째 주에 길드 공성 점수 리포트 보시고 고생했다며 음료 쿠폰 선물해 주신 인색 님, 오히려 제가 공성에 노력해 주신 부분을 봐드려야 하는 입장인데, 모쪼록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Q. 향후 청월 길드의 목표는?

A. 먼저 공성전 전체 요일 SS 등급 안정화가 첫 번째 목표입니다. 그리고 길드전을 메인 콘텐츠로 설정해 순위권에 오르는 꿈도 꾸고 있어요. 청월도 언젠가 경쟁 부문에서 인지도 있는 길드가 됐으면 합니다.

Q. 오프라인 모임도 계획에 있나요?

A. 아직 모임까지는 아니지만 조촐한 행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빠르면 7월 중으로 수도권이 생활 범위인 분들을 대상으로 장소를 정해 제가 디자인 한 길드 마크 아크릴 키 링 같은 굿즈를 드릴 예정이에요. 모임은 좀 더 시간 여유를 보고 자리를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세나 리버스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A. 이번 세나리 커넥트의 소통 방송 정말 재밌었고, 좋았습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은 어떻게 조치를 취할지 답변을 못 얻은 부분이 일부 있었어요. 하지만 운영 팀의 소통 의지가 느껴져서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버그나 편의성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아직 준비한 게 많다고 하니 향후 방송이나 소통 운영도 기대하겠습니다.

Q. 끝으로 길드원에게 한마디!

A. 세나 리버스는 과거 세븐나이츠의 추억으로 다시 찾은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청월 길드원들도 그런 추억을 안고 오셨겠죠. 세나 리버스에서 그리고 청월에서 더 좋은 추억을 쌓아나가는 그런 길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길드장이지만 함께 노력하는 모든 길드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