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잠실에서 벌어진 승리의 여신: 니케 'DORO 댄스 타임!'

최근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캐릭터는 누굴까? 성격이 180도 바뀌어버린 라피? 최초 기간 한정 필그림으로 나온 도로시? 놀랍게도 아니다. 바로 유저 2차 창작으로 탄생한 '도로롱'이다. 앞서 언급한 도로시에서 파생된 캐릭터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개발사 '시프트업'에서 저작권 협상에 성공해 이벤트와 배너를 통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스텔라 블레이드' 컬래버레이션에서는 게임 속에서 홍련과 함께 움직이는 도로롱이 활약하기도 했다.

이런 화제의 캐릭터 도로롱이 서울 잠실에 수영복을 입고 나타났다. 'DoroFamily Summer Tour' 이벤트의 일환으로, 국내 유일의 초대형 도로롱이 출현한 것이다. 그리고 7월 23일, 도로롱 곁에 공식, 일반 코스플레이어들이 모여 'DORO 댄스' 챌린지에 임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국민트리가 폭염 속 잠실에 나타난 도로롱을 카메라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