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커 위클리] 잠실 선착장에서 니케 '도로롱'을 만나보세요

'승리의 여신: 니케' 여름 이벤트가 한창인 와중, 레이드 보스 크라켄이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이에 유저들은 수냉 코드 니케로 도전에 나섰죠. 이번 솔로 레이드 고점은 얼마나 올라갈지 기대됩니다. 아울러 공식 커뮤니티에 잠실에 나타난 초거대 도로롱 행사 후기 올라오고 있습니다. 평일에 무더운 날씨도 유저들의 열정을 이길 순 없었나 봅니다. 공식 소식과 커뮤니티 이슈를 본문에서 확인하세요.

여름 으스스한 모험

여름 이벤트가 한창인 와중, '으스스한 모험'을 떠나보세요. 공식 커뮤니티에 올라온 영상 속 '심령 현상'을 찍어 '#여름으스스한모험' 해시 태그와 함께 SNS에 등록하면 됩니다. 이후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 인증을 올리고 기다리면 끝!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오리지널 굿즈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정 도로롱 굿즈가 포함됐으니 놓치지 마세요.

솔로 레이드 ‘환영 크라켄’

솔로 레이드 환영 크라켄이 절찬리 개최 중입니다. 약점은 수냉으로, 현재 픽업 중인 수영복 니케가 활약하기 딱 좋은 콘텐츠죠. 배리에이션 보스지만, 특별한 고유 패턴을 선보이니 방심은 금물입니다. 7월 31일 종료 직전까지 기록 경쟁에 참여해 한정 보상을 챙겨가세요.

도로롱 보고 왔어요!

이젠 공식에 스며든 '도로롱'이 잠실 한강 버스 선착장에 출몰했습니다. '초거대'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굉장한 덩치가 옥상을 점령했습니다. 7월 22일~28일 사이에 방문해야 도로롱을 볼 수 있어 많은 유저가 행사장에 방문했죠.

기자도 지난 수요일 취재차 방문했고, 당시 도로시와 도로롱, 각종 니케 코스플레이어 유저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평일임에도 열정이 가득한 유저가 다수 찾아왔답니다. 무더운 날씨가 난적이지만, 이를 헤치고 도로롱을 보러 잠실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자세한 위치는 공식 커뮤니티 공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BOOOOM!! ‘일레그: 붐 앤 쇼크’

오늘 소개할 니케는 일레그: 붐 앤 쇼크(이하 수영복 일레그)입니다. 파격적인 수영복 디자인으로 수영복 도로시와 함께 화제를 불러일으켰죠. 수영복 일레그는 수영복 도로시와 마찬가지로 수냉 코드, 버스트 3, 화력형입니다. 무기는 머신건에 수냉 코드 아군을 강화하는 콘셉트죠. 현재 성능이 1티어 이상이란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영복 일레그의 핵심은 1스킬 '헬로 고스트'입니다. 적에게 유령을 붙여 이를 흡수, 최대 13마리까지 포획하는 메커니즘이죠. 유령 개수에 따라 수냉 코드 아군 전체에게 공격력 증가와 우월 코드 공격 대미지 증가 버프를 부여합니다. 해당 스킬은 꼭 10레벨까지 재화를 투자하세요.

이 외 스킬들은 모두 1스킬의 영향을 받습니다. 2스킬 '고스트 버스터'는 버스트 스킬 사용 시 10초간 자신에게 공격력 증가를 부여하죠. 추가로 13마리 얻은 상태에서 유령 포획 시 적 전체에게 피해를 줍니다. 이때 화면에 거대한 'BOOM' 로고가 떠, 발동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답니다. 버스트 '13 고스트'는 포획한 유령이 13마리가 아닐 때 발동 시 6회, 13마리라면 13회의 순차 공격을 가합니다. 수동 플레이가 필요한 솔로 레이드에서 타이밍에 맞춰 버스트를 사용하면, 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죠. 솔로 레이드 고점을 노리는 유저라면, 수영복 일레그를 반드시 획득하세요. 

이번 스토리 이벤트는 유령에 쫓기는 이야기가 담겼습니다. 이때 과거 영화에서 착안한 일레그가 BFG를 만들어 유령을 빨아들이기 시작했죠. 이때 일레그의 텐션이 유독 높아졌는데, 아무래도 게임 속 유령으로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청소기로 유령을 빨아들일 수 있다면, 참을 수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일레그의 활약상은 2부까지 나온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확인하세요.

일레그 모드 vs BOOM 모드

지난 시간 라피 수영복 vs 도로시 수영복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도로시가 아주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군요. 수영복 코스튬과 배리에이션이란 차이가 있었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도로시의 추가 서사가 승리에 기여한 것 같습니다. 이번 스토리에서 도로시의 심경 변화가 생긴 것 같은데,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네요. 도로시가 더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미니 게임의 이스터 에그를 아시나요? 메뉴에서 노란 버튼으로 '일레그 모드', 빨간 버튼으로 'BOOM 모드'로 바꿔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레그와 BOOM 가이로 아이콘이 전부 바뀌어서 난도가 올라간다는 평가도 있죠. 만일 두 가지 모드 중 하나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모드를 선택할 건가요? 결과는 다음 주 공커 위클리 시간에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