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PUBLISHER: 넷마블

[메카 랭킹] 치열한 경쟁 벌어진 아스달 연대기 연맹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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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 메카 랭킹 시간입니다. 7월 전 서버의 연맹 명성 점수가 모두 초기화된 지 약 한 달이 지났습니다. 연합 단위로 그룹에 정착한 경우가 많았기에 한 연맹에 인원이 다수 모였는데요, 그만큼 치열한 명성 점수 순위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면 현재 전 서버 연맹 랭킹은 어떨까요? 그리고 주목할 연맹은 어디가 있을까요?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습니다.

대한민국 서버 연맹 랭킹 1위 등극한 ‘악마’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대한민국 서버 연맹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대한민국 서버 연맹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가장 먼저 언급할 주인공은 바로 윤슬 3서버 아고 세력의 악마 연맹입니다. 악마 연맹은 지난 7월 서버 이전으로 1서버의 야스달대학교 인원 다수가 합류하며 전력이 대폭 상승했죠. 그리고 이런 많은 인원수를 바탕으로 명성 점수 초기화 이전에 부동의 1위를 유지하던 에이스X 연맹을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윤슬 3서버에는 쌈박질(전투력 13만 3,598), 가슴만질(전투력 13만 2,619), 불륜질(전투력 12만 3,100), 인생조질(전투력 11만 5,872) 님 등 상당히 강력한 ‘어깨 라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1서버에 합류한 미친자 연맹, 전 서버 랭킹 1위인 악질 님이 소속된 2서버 악당 연맹과 연합 관계로 전 서버 최강 그룹 중 하나로 떠올랐죠.

전 서버 랭킹 1위에 등극한 윤슬 3서버 악마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전 서버 랭킹 1위에 등극한 윤슬 3서버 악마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악마 연맹을 이끄는 이간질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악마 연맹을 이끄는 이간질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으로 주목할 연맹은 이래 1서버 아고 세력의 에이스X입니다. 에이스는 오랜 기간 이래 서버의 패권을 가져간 연합으로, 에이스X는 그 필두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 서버 최상위 랭킹인 빵사마 님(전투력 1만 3,6747)이 소속되어 있으며, 같은 서버에 전 서버 사제 랭킹 1위인 코사마 님(전투력 13만 2,099)이 함께하죠.

7월 연맹 명성 점수 초기화 이전엔 부동의 1위 자리를 거머쥐고 있었지만, 지난 7월 서버 이전 이벤트로 새로운 인원을 다수 추가한 다른 연맹에 명성 점수를 따라 잡히고 있습니다. 그래도 워낙 강력한 연맹이며, 끈끈한 단결력으로 통합 필드 콘텐츠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죠.

아쉽게 랭킹 1위 자리를 내준 에이스X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아쉽게 랭킹 1위 자리를 내준 에이스X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에이스X 연맹을 이끄는 빵사마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에이스X 연맹을 이끄는 빵사마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글로벌 서버 연맹 랭킹은?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글로벌 서버 연맹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글로벌 서버 연맹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그러면 글로벌 서버 연맹 랭킹은 어떨까요? 조사 결과 글로벌 서버 랭킹 1위인 슬롯왕 님(전투력 10만 8,504)이 소속된 Tagon 2서버 아스달 세력 호형호제 연맹이 15억 5,483만 점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인 Tagon 1서버 無冕之王 연맹과 명성 점수가 2배가량 차이 나죠. 오픈한지 얼마 안된 서버임에도 전 서버 기준 67등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답니다. 추후 연맹 성장에 더 기대됩니다.

글로벌 서버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한 호형호제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글로벌 서버 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한 호형호제 연맹 (사진: 국민트리 촬영)

호형호제 연맹을 이끄는 슬롯왕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호형호제 연맹을 이끄는 슬롯왕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전 서버 전투력 랭킹은?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전투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전투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이번엔 아스달 연대기 전투력 랭킹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랭커 전투력에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돌담불과 4군도가 업데이트된 지 시간이 좀 지났기에 더 이상 전투력을 높일 수 있는 게 부족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7월 대규모 업데이트로 신규 성장 콘텐츠 정령, 탑승물 각성 시스템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해당 패치가 이뤄진 이후 전투력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이네요.

전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은?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이번엔 전 서버 평균 전투력 랭킹을 살펴보겠습니다. 금주는 전 서버 랭킹에 큰 변화가 없었네요, 평균 전투력이 1,000가량 증가하며 모든 서버가 순위를 거의 그대로 유지했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전투력이 많이 오른 곳은 모모 1서버로, 2,624가 증가했죠. 단, 모모는 안전 서버이기에 기존 서버에서 이곳으로 이전한 사람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상위 랭킹 직업 분포도는?

전 서버 상위 랭커 100명의 직업 분포도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전 서버 상위 랭커 100명의 직업 분포도 (자료: 국민트리 제작)

전 서버 상위 랭커 500명의 직업 분포도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전 서버 상위 랭커 500명의 직업 분포도 (자료: 국민트리 제작)

분야를 바꿔 상위 랭커 직업 분포도는 어떨까요? 전 서버에서 가장 전투력이 높은 상위 랭커 100명의 통계를 보면, 폭풍술사 41%, 전사 22%, 사제 12%, 투사 11%, 쌍검사 10%, 당그리 2%, 궁수 2%로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범위를 넓혀 중위권까지 살펴보면, 전 서버에서 전투력 8만 8,310 이상의 랭커 500명의 통계는 폭풍술사 28.2%, 사제 21.4%, 쌍검사 18.6%, 전사 11.8%, 투사 9.8%, 궁수 6.6%, 당그리 3.6%로 차이가 있었네요.

금주 세력 점수 랭킹은?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세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28일 기준, 아스달 연대기 세력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총세력장 선거가 없는 주차이다 보니 전 서버에서 세력 점수 경쟁이 크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검은밤 군도에서 전쟁이 일어난 서버가 많다 보니 평균 세력 점수가 더 저조했죠. 특히, 항상 매주 세력 점수를 47억 점 이상 달성하던 윤슬 2서버 패악질 님이 지난주 31억 4,556만 점에 그쳤습니다. 그만큼 현재 윤슬과 이래 그룹 간의 검은밤 군도 전쟁이 치열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1위를 기록한 건 이소드녕 2서버 호잇형 님입니다. 일주일 사이에 세력 점수를 39억 3,976만 점 기록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죠. 이 외에도 이소드녕 3서버 박사 님이 26억 2,433만 점, 같은 서버 프라다 님이 25억 3,725만 점, 이나이신기 3서버 독고 님이 25억 7,135만 점을 기록하며 나란히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세력 점수 랭킹 1위를 차지한 호잇형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세력 점수 랭킹 1위를 차지한 호잇형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스달 연대기 유저 투표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지난주 유저 투표 결과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주 메카 랭킹 투표 결과입니다. ‘궁수 직업 밸런스, 무엇이 가장 바뀌길 바라나요?’가 주제였는데요, 역시 사냥을 조정해주길 바란 유저가 50%로 가장 많은 득표율을 받았습니다. 기타로도 많은 의견을 주었는데요, 내용을 살펴보면, “궁수는 모든 스킬이 투사체고, 시전 시간이 긴 종류가 너무 많아 사냥이 좋지 않습니다”, “오죽하면 전 궁수인데 당그리 저주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냥 성능 상향이 시급합니다” 등이 있었답니다.

이제 금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아스달 연대기는 다음 업데이트로 통합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서버 내로 입찰 경쟁을 하던 콘텐츠가 이제는 전 서버로 확장되는데요, 강력한 연합 간의 충돌이 예상되어 흥미진진한 매칭이 자주 이뤄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통합 총력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에 공개하겠습니다.

이승범 기자 '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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