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꿀팁] 효율적인 정령·탑승물 각성 우선순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신규 성장 콘텐츠 정령·탑승물 각성 시스템을 추가했다. 원하는 종류의 정령과 탑승물을 각성해 레벨을 높이고, 능력치를 얻는 방식이다. 그러면 각성은 어떻게 하고, 어떤 종류를 우선 레벨업해야 할까? 국민트리에서 정보를 조사했다.

각성은 어떻게, 무얼 먼저 진행할까?

각성은 정령과 탑승물 메뉴의 [각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영웅 등급 이상부터 진행할 수 있으며, 추출, 소환권, 합성 성공, 합성 실패 확정 보상 등을 통해 얻은 각성의 증표를 재료로 소모해 레벨을 높일 수 있다. 각성은 최대 2레벨까지 높일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능력치가 다르다.

아울러 전설 등급까지는 2레벨 각성 시 전용 이펙트가 적용되며, 신화 등급은 1, 2레벨 각성 시 레벨에 맞게 외형이 변경된다. 단, 각성을 진행한 정령과 탑승물 장착 시에만 각성 효과가 적용된다. 이 때문에 현재 대부분 유저가 전설 이상, 신화 등급까지 착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웅 등급을 각성해 얻는 능력치로 이득을 보긴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각성은 영웅 등급을 우선하는 게 좋다. 이유는 각성 도감 때문이다. 영웅 등급 각성 도감을 채우면, 전설 등급 각성 못지않게 상당한 능력치를 챙길 수 있다. 각성 재료도 영웅 등급이 전설 이상보다 훨씬 수월한 편이다. 단, 영웅 등급 2레벨을 맞추기 위해선 더 많은 증표가 필요하기에 모든 영웅 등급 정령과 탑승물 1레벨을 달성하고, 다음에 2레벨을 우선 목표로 잡자.

[각성 우선순위]

= 1순위: 모든 영웅 등급 1레벨 (모든 희귀, 영웅 등급 각성의 증표를 이곳에 소모하자)

= 2순위: 모든 영웅 등급 2레벨

= 3순위: 모든 전설 등급 1레벨 (모든 전설 등급 각성의 증표를 이곳에 소모하자)

= 4순위: 모든 전설 등급 2레벨

= 5순위: 주력으로 쓰는 신화 등급 2레벨 (모든 신화 등급 각성의 증표를 이곳에 소모하자)

추가로 각성 도감을 높여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도감에 포함된 상태 이상, 행동 제한 관련 능력치 때문이다. 현재 영웅과 전설, 신화 등급 각성 도감에 앞서 언급한 능력치 수치가 상당히 많이, 그리고 높게 붙어 있다. 그래서 이를 모두 맞추면 행동 제한과 상태 이상에 대부분 저항할 수 있어 PvP에서 엄청난 우위에 설 수 있다. 그러니 PvP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주력으로 쓰는 신화 등급 각성보다 도감을 채우는 데 집중하자.

추가 팁, 태양의 신전 16시간에 꼭 참여하자

태양의 신전 빛의 길 단계 이상부터 몬스터 처치 시 희귀, 영웅 등급 각성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옷감과 은화 외에 큰 전리품이 없었던 태양의 신전을 방문해야할 이유가 생긴 셈이다. 그러니 매주 16시간씩 꼭 태양의 신전에 방문해 사냥을 진행하는 걸 권한다. 단, 캐릭터마다 따로였던 태양의 신전 시간이 이제 계정(서버)마다로 변경되었다. 그러니 부캐릭터로 해당 던전에 방문하지 않게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