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리버스 PUBLISHER: NETMARBLE

[공성전 랭킹] 세나 리버스 '철거' 짧은 휴식 후 반등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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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차를 시작으로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공성전 랭킹 1위를 유지 중인 '철거'가 잠시 떨어졌던 점수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회복에 더해 고점 경신까지 성공했죠. 2위로 따라오고 있는 '별별'을 여유롭게 따돌린 건 덤입니다. 잠깐 브레이크가 걸린 줄 알았으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나 봅니다. 8월 2주차 세나 리버스 공성전 현황을 본문에서 확인해 보시죠.

통합 점수 5억을 회복한 철거

8월 2주차 공성전 통합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8월 2주차 공성전 통합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지난 공성전 통합 점수가 하락했던 철거가 다시 힘을 내는 중입니다. 2주 전인 5억 107만 4,343보다 높은 5억 559만 1,389점을 달성했죠. 잠깐 주춤했을 뿐, 여전히 세나 리버스 최강 길드라는 걸 증명했습니다. 뒤를 이어 별별이 4억 5,563만 2,861점으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8월 1주차 대비 약 1,400만 점 상승했지만, 철거의 회복세와 성장세를 이기지 못했네요.

그밖에 눈에 띄는 길드는 둘입니다. 다시 TOP 10에 복귀한 '여명'과 새로 이름을 올린 '킁킁단'이죠. 킁킁단은 12위에서 공성전 점수를 4,152만 6,473점이나 끌어올려 6위에 안착했습니다. 다음 집계에서 성장세를 이어갈지 아니면, 티어권 밖으로 떨어질지 지켜봐야겠네요.

공성전 개인 랭킹 TOP 100에 모두 들어온 일원은 단 5명

8월 2주차 공성전 개인 통합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8월 2주차 공성전 개인 통합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이번 개인 랭킹 집계 결과는 조금 놀라웠습니다. TOP 10 랭커 가운데 모든 공성전 TOP 100에 포함된 인원이 단 5명뿐이었거든요. 지난주 집계 기준 8명에서 3명이 더 줄었습니다. 6~25위까지의 랭커는 공성전 7곳 가운데 6곳에만 이름을 올렸죠. 개인 점수도 전체적으로 감소했습니다. 이는 길드 점수에도 조금씩 영향을 미쳤죠. 앞서 소개했듯 순위권이 훅 떨어진 길드가 나왔거든요.

이런 와중 1위 랭커가 또다시 바뀌었습니다. 이번엔 '별별' 길드 소속 '징다사' 님이죠. 점수 총합은 7만 5,649점 줄었으나, 다른 랭커들의 성적 하락이 더 커 2위에서 1위로 올라갔습니다. TOP 10 랭커 소속 길드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철거 2명, 밤빛 2명, 별별 1명, '홍어' 1명, '집나간루디' 1명, '정예' 1명, '오늘만산다' 1명입니다. 철거 소속 랭커 인원도 4명에서 2명으로 감소했네요.

8월 2주차 요일별 공성전 결과

지난주 대비 점수가 떨어진 철거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지난주 대비 점수가 떨어진 철거 (자료: 국민트리 제작)

2위 별별과 점수 차이가 600만에서 300만으로 줄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2위 별별과 점수 차이가 600만에서 300만으로 줄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반대로 1,000만 점의 차이를 벌린 불멸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반대로 1,000만 점 차이가 벌어진 불멸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철거가 압도적인 점수 차이를 선보인 죽음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철거가 압도적인 점수 차이를 선보인 죽음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7,000만 점이 눈앞인 고대용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7,000만 점이 눈앞인 고대용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점수 반등에 성공한 철거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점수 반등에 성공한 철거 (자료: 국민트리 제작)

두 번째 SSS 탄생이 목전인 지옥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두 번째 SSS 탄생이 목전인 지옥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8월 2주차 요일별 공성전 결과 차트입니다. 잠시 주춤했던 철거가 점수를 회복한 와중, 이하 길드들의 반등도 주목할 만합니다. 특히 5~10위권 길드의 점수 상승 폭이 컸죠. 상위권이 점진적으로 상승한다면, 중위권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가장 난도가 높은 지옥의 성은 유일하게 중위권 점수가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집계 당시 10위 점수가 4,167만이었는데, 이번엔 4,072만으로 95만 점 감소했거든요. 앞으로 대인 혹은 즉사 면역 영웅이 추가되기 전까진 가장 상승 폭이 낮은 공성전이 될 것 같습니다.

금주의 공성전 픽

최상위권은 턴제 버프 감소를 배제한 구성을 사용 중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최상위권은 턴제 버프 감소를 배제한 구성을 사용 중 (사진: 국민트리 제작)

오늘 소개할 공성전 파티는 '포디나의 성'입니다. 8월 2주차 기준 별별 길드 소속 월랑 님이 달성한 293만 6,779점이 최고 점수였죠. 3인 마법 공격 딜러와 감전 면역 영웅이 꼭 필요한 공성전입니다. 

월랑 님이 사용한 조합은 '리나 - 바네사 - 루리 - 클로에 - 연희'였습니다. 리나의 피해량 증가 및 방어력 감소, 바네사의 방어력 감소 및 관통 공격, 감전 면역 클로에, 아군 마법 공격력 증가 연희의 능력을 활용했습니다. 이 모든 요소는 메인 딜러 루리의 딜 강화로 이어집니다.

사실 포디나의 성은 아일린과 함께 등장하는 '룩'이 2턴 피해 면역을 부여합니다. 이에 공략 도움말에는 '턴제 버프 감소' 영웅을 추천합니다. 마침, 3인 마법 딜러면서 턴제 버프 감소 능력을 보유한 '세라'가 있죠. 만일 루리가 없는 유저라면, 세라를 대신 사용해보세요. 세라는 희귀 영웅이지만, 스킬 계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길드전에서도 활약 중인 영웅이니, 육성해서 손해 볼 요소는 없거든요.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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