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꿀팁] 엡솔루트 스쿼드 파츠 ‘엠마·은화: 택티컬 업’ 분석


'승리의 여신: 니케' 8월 신규 니케 3명을 향한 유저들의 관심이 뜨겁다. 메인 시나리오에서 강화된 모습으로 등장해 씬 스틸러로 활약한 ‘앱솔루트 스쿼드’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세 니케 모두 일주일 간격으로 픽업을 진행한다. 유저 입장에서 생각하면, 기간 한정이 아닌 게 천만다행이다.
8월 7일 엠마: 택티컬 업(이하 엠마), 8월 14일 은화: 택티컬 업(이하 은화)이 모집을 시작했다. 엠마와 은화 두 니케는 함께 편성해야 패시브 시너지가 발휘되는 세트 구성이다. 먼저 나온 엠마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일주일이 걸린 셈이다. 마침내 최소한의 조합이 맞춰진 앱솔루트 스쿼드 2명의 성능을 국민트리가 분석, 실험했다.
함께해야 100% 성능 발휘

엠마와 은화는 반드시 같이 편성해야 한다. 엠마의 2스킬 '포메이션 LT'와 은화의 2스킬 '포메이션 AS' 때문이다. 서로의 패시브 효과를 받아야 추가 효과가 활성화된다. 엠마는 아군 전체에게 방어력 무시 대미지 + 발사체 폭발 대미지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더불어 1스킬 ‘환경 조성’의 디메리트인 적 전체 도발 상태가 제거되고, 환경 조성 반복 주기가 30초에서 10초로 대폭 감소한다. 은화는 아군 전체에게 발사체 폭발 대미지 + 방어력 무시 대미지 증가를 추가로 부여한다.
정리하면, 두 니케의 버프는 발사체 폭발과 방어력 무시 능력을 동시에 지닌 니케만 온전한 보조를 받는다. 현재 엠마와 은화의 버프 효과를 모두 받는 니케는 없지만, 8월 21일 모집을 시작하는 베스티: 택티컬 업이 모든 조건을 만족한다.

엠마와 은화의 장점이자 단점은 세트 구성을 강제하는 것이다. 함께할 때 추가 능력이 발동하나 스쿼드의 두 자리가 엠마와 은화로 고정돼 유연성이 떨어진다. 나중에 등장할 베스티: 택티컬 업까지 포함되면 세 자리다.
아울러 버스트 쿨타임 감소 능력이 없다. 엠마와 은화 모두 버스트 쿨타임이 20초로 짧다. 그러나 실제로는 3~4초의 공백이 있다. 현 메타에서 끊임없이 풀 버스트를 굴리기 위해선 버스트 쿨타임 능력이 필수라, 스쿼드의 남은 2자리 가운데 하나는 쿨타임 감소 니케를 편성할 필요가 있다.
유니온 사격장에서의 딜량 실험 결과

이제 실전 실험 결과를 확인해 보자. 이번 실험은 유니온 사격장 3분 보스전에서 진행했으며, 작열 약점과 전격 약점을 조건으로 설정했다. 실험에 사용한 딜러는 엠마, 은화, 라피: 레드 후드(이하 각성 라피), 아인이고, 스펙은 다음과 같다.
엠마의 스킬 레벨은 7/7/7, 은화는 4/4/7이다. 메인 딜러 각성 라피는 스킬 레벨 10/10/10에 SR 소장품 15단계, 오버로드 옵션 공격력 38.8%,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74.6%다. 아인은 스킬 레벨 10/10/10에 SR 소장품 15단계, 오버로드 옵션 공격력 9%, 우월코드 대미지 증가 63.42%다. 비교 대상은 리틀 머메이드, 크라운, 애장품 헬름을 사용한 0티어 조합이다.
먼저 발사체 폭발 대미지 버프 성능 확인을 위해 각성 라피로 먼저 실험했다. 그 결과 0티어 조합과 약 30억 가량 차이가 났다. 발사체 폭발 대미지가 올라갔다곤 하나, 크라운과 리틀 머메이드의 버프력에 근접하지 못했다. 발사체 폭발 버프 단독으로 사용하는 건 좀 어려워 보인다.

이어 방어력 무시 딜러 아인으로 실험했다. 결과는 발사체 폭발 버프 실험과 마찬가지였다. 엠마와 은화는 0티어 조합의 버프를 이길 수 없었다. 대신 대미지 차이는 그나마 나은 편이었다. 엠마·은화는 24억, 0티어 조합은 35억을 기록했다. 약 11억의 차이가 발생했다. 30억 가량의 대미지 차이가 벌어진 1차 실험에 비해 차이는 적었다.
정리하면, 엠마와 은화의 버프는 결국 같은 스쿼드인 베스티의 맞춰진 세팅이었다. 어느 쪽이든 효과의 반만 받는 상태였으니 제대로 된 성능 검증이 어려웠다. 한 쪽씩 적용한 실험 결과도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그러나 이전에 안 좋은 평가에서 떡상한 니케가 있었다. 버스트 1 니케 '루주'의 사례다. 루주도 엠마와 은화처럼 등장 당시 썩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루주의 체력 증가 효과를 온전히 받는 니케가 없던 게 문제였다. 그러던 중 얼마 뒤 0티어 니케 '신데렐라'가 체력 계수 관련 효과를 탑재하고 등장했다. 덕분에 루주는 지금까지 전격 파티 및 신데렐라 전용 버퍼로 활약 중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에선 종종 먼저 업데이트한 니케로 빌드 업을 하고, 추후 시너지 효과를 지닌 니케를 출시하는 패턴이 나온 바 있다. 즉, 엠마와 은화의 버프를 온전히 받는 니케가 추후 등장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 시작이 베스티: 택티컬 업일 텐데, 이걸로 예열을 한 뒤 신규 니케들을 기다려보자.
투자 여부는 고민 필요

엠마와 은화, 뒤이어 나올 베스티: 택티컬 업은 다행히 기간 한정이 아닌 통상 니케다. 다만, 추후 일반 모집 추가 일정은 별도의 공지로 확정될 예정이다. 최소 2명, 최대 3명을 함께 사용해야 하니, 모집에 투자하는 비용이 기존 픽업 일정보다 빡빡하다. 그렇다고 '골드 마일리지를 써서 무조건 데려와야 하는 니케인가?'라고 묻는다면, 기다리라고 답하겠다.
자연스럽게 8월 21일 모집을 시작하는 베스티: 택티컬 업의 어깨가 무거워진다. 올컬렉을 위해 투자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우선 베스티: 택티컬 업의 성능을 파악한 이후 투자를 결정하는 게 좋을 듯 싶다. 아울러 다음 주 베스티 픽업과 함께 시작하는 솔로 레이드의 약점이 작열이다. 베스티: 택티컬 업의 성능 여부에 따라 솔로 레이드 전용 니케 조합이 될 수 있다. 그러니 모집 투자 여부는 8월 21일 이후에 해도 늦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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