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레이드 특화 영웅 '비스킷' 업데이트

8월 21일,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는 신규 영웅 '비스킷' 추가와 전설 영웅 스킬 리메이크, 일부 장비 세트 옵션 개편 업데이트를 했다. 아울러 무한의 탑, 시련의 탑, 모험 밸런스 조정 및 레이드 난이도 확장도 함께 진행했다.

신규 영웅 비스킷은 마법 공격, 지원형 영웅이다. 핵심 효과는 공격력이 가장 높은 아군에게 보스 대상 피해량, 약점 확률 증가 버프 부여다. 아울러 버프가 가장 많은 적 3명의 버프 제거 및 방어 무시 피해를 준다. 패시브 스킬은 모든 적군의 방어력을 상시 감소시킨다. 기존 영웅 중 바네사와 에이스를 대신해 레이드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비스킷 등장과 함께 시나리오 이벤트 '물려받은 대장간이 폐업 위기?!'를 시작했다. 이벤트 스테이지를 공략해 준비한 보상을 교환하자.

아울러 전설 영웅 레이첼, 지크, 세인, 아라곤, 쥬리의 스킬을 리메이크했다. 먼저 레이첼은 스킬 '염화'에 피해량 감소 디버프를 추가했고, 6초월 시 1인에서 3인 공격기로 바뀐다. 스킬 '불새'는 기본 계수가 상승했으며, 스킬 강화 효과가 방어력 감소 수치 증가로 사양이 변경됐다.

지크는 '봉인해제!' 스킬에 모든 아군의 생명력 회복 효과를 추가했다. 패시브 '나만 믿어'는 후열 버프 발동 조건을 스킬 1회에서 모든 공격 2회 발동 시로 완화했다. 세인은 '귀신 베기' 6초월 효과가 디버프 1개당 50%만큼 피해량 증가로 변경됐다. 적용되는 디버프는 최대 4개이니 200%까지 피해량이 상승한다. 패시브 '악마의 힘'은 2초월 효과를 추가했다. 귀신 베기와 마찬가지로 디버프 1개당 피해량이 20% 오른다.

(구) 세븐나이츠 쥬리는 패시브 '신의 저울'과 초월 효과를 손봤다. 이제 신의 저울엔 '모든 피해 무효화 (피격 2회)', 6초월 효과에 행동 제어 면역이 추가됐다. 기존 4초월 시 '약점 공격 확률 20% 증가'에서 '치명타 확률 18% 증가'로 조정했다. 마지막으로 아라곤은 '포격 지원' 스킬 강화 시 기절 확률이 70%, 패시브 '노장의 위엄'의 2초월 효과 '치명타 피해 감소 40%'를 '치명타 확률 감소 27%'로 바꿨다.

장비 세트 옵션 변경도 확인하자. 대상은 선봉장, 추적자, 성기사, 수호자 세트다. 선봉장은 공격력 수치 증가 및 효과 적중 20%, 추적자는 약점 공격 피해량 수치 상승, 성기사는 생명력 수치 및 받는 회복량 20% 증가, 수호자는 방어력 수치와 효과 저항 20%를 더했다.

콘텐츠 밸런스 조정은 무한의 탑, 모험 스테이지, 시련의 탑에 적용됐다. 무한의 탑은 80, 100, 190, 201~250층의 모든 몬스터의 약점 공격 확률 스탯이 0%로 조정됐다. 모험 스테이지는 악몽 난도의 지역별 '1 스테이지'의 모든 속공 보정치를 제거하고, 행동 제어 효과 보유 몬스터 배치를 조정했다. 시련의 탑은 10층에 출현하는 제이브의 치명타 확률이 0%로 수정했다. 앞으로 콘텐츠를 공략하기 더 쉬워질 전망이다. 그밖에 자세한 업데이트 정보는 세나 리버스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