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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 랭킹] 세나 리버스 '낭만' 길드 통합 점수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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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우월한지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을 용호상박이라고 표현합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공성전 '철거'와 '낭만'의 경쟁이 지금 딱 그런 상황이죠. 두 길드의 점수 차이가 정말 근소합니다. 성 1위는 철거가 더 많이 달성했으나 점수는 낭만이 우위죠. 이 혼란한 상황을 함께 살펴보시죠.

용호상박이 벌어진 1위 경쟁

10월 1주차 공성전 통합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10월 1주차 공성전 통합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던 철거가 낭만에게 다시 1위 자리를 넘겨줬습니다. 점수 차이는 510만 점이었네요. 지난주 집계 당시 철거가 벌렸던 452만 점 격차를 넘어섰습니다. 7개의 성 중 철거가 4곳, 낭만이 3곳에서 1위를 기록했는데, 낭만이 점수 우위로 승리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공성전 파트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이 와중에 '별별'은 꿋꿋하게 3위를 지켜냈군요.

3위 미만 길드 간 경쟁은 더 치열합니다. 기존 7위 '독재자'가 4위로 순위를 높였고, 그 영향으로 'Pirates', '폭풍'의 순위가 한 계단씩 떨어졌죠. 기존 9위 '킁킁단'은 7위로 올라섰습니다. 이 외에 9위 '악마', 10위 '협공'이 차트에 출현했고, '흑우단'은 8위 유지에 성공했습니다.

금주의 개인 점수 1위는 독재자 소속 바붕이

10월 1주차 공성전 개인 통합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 10월 1주차 공성전 개인 통합 점수 랭킹 (자료: 국민트리 제작)

10월 1주차 공성전 개인 통합 점수 1위는 독재자 소속 바붕이입니다. 지금까지 공성전 곳곳에서 1위를 차지한 랭커로, 이번에 처음 통합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습니다. 2위는 '홍어' 소속 수석, 3위는 'Themove' 트럼프형이 차지했습니다. TOP 3 전원이 3,000만 점을 돌파한 것도 포인트네요. 지난주 집계 1위 점수가 2,847만 점이었는데, 고점이 더 올라갔네요. 신규 영웅 미호의 등장으로 월, 화, 수 공성전의 점수가 상승한 게 원인으로 풀이됩니다.

철거가 차지한 2석을 제외한 여덟 자리는 8개 길드가 하나씩 가져갔습니다. 독재자, 홍어, Themove, 별별, 폭풍, '리뉴얼', '플래티넘', '만월'이죠. 철거, 독재자, 별별, 폭풍은 앞서 소개한 TOP 10 길드에 들어온 최상위 길드입니다. 의외로 낭만 소속 랭커가 없군요. 이는 낭만이 소수정예가 아니라는 방증으로 보입니다.

10월 1주차 요일별 공성전 결과

4만 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1위를 유지한 철거 (자료: 국민트리 제작)
▲ 4만 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1위를 유지한 철거 (자료: 국민트리 제작)

9,000만 점을 돌파하며, 포디나의 성 1위에 앉은 낭만 (자료: 국민트리 제작)
▲ 9,000만 점을 돌파하며, 포디나의 성 1위에 앉은 낭만 (자료: 국민트리 제작)

불멸의 성 8,000만 점을 돌파한 철거와 낭만 (자료: 국민트리 제작)
▲ 불멸의 성 8,000만 점을 돌파한 철거와 낭만 (자료: 국민트리 제작)

1억 길드가 6개로 늘어난 죽음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1억 길드가 6개로 늘어난 죽음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10위 길드 점수가 1억 미만으로 떨어진 고대용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10위 길드 점수가 1억 미만으로 떨어진 고대용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TOP 5가 1억에 도달한 혹한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TOP 5가 1억에 도달한 혹한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마침내 8,000만 점에 다다른 지옥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 마침내 8,000만 점에 다다른 지옥의 성 (자료: 국민트리 제작)

10월 1주차 요일별 공성전 결과 차트입니다. 낭만과 철거가 경쟁했고, 종이 한 장 차이로 승부가 갈렸죠. 월요일은 4만 1,890 차이로 철거, 화요일은 493만 7,293으로 낭만, 수요일은 15만 6,677로 철거가 승리했습니다. 목요일은 384만 1,722로 철거, 금요일은 232만 6,694로 낭만, 토요일은 227만 7,924로 낭만이 앞섰습니다. 마지막 일요일은 39만 2,875 차이로 철거가 1위를 차지했죠.

낭만이 앞선 공성전은 모두 최소 200만 점 이상의 점수 차이를 기록했지만, 철거는 최소 4만, 최대 384만에 그쳤습니다. 통합 점수에서 밀린 가장 큰 원인이죠. 이것으로 1위 횟수가 밀릴지언정, 통합 1위는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 증명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군요.

금주의 공성전 픽

미호 덕분에 고점이 경신된 포디나의 성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미호 덕분에 고점이 경신된 포디나의 성 (사진: 국민트리 제작)

오늘 소개할 공성전 파티는 포디나의 성입니다. 미호가 핵심으로 활약하는 공성전이죠. 'COHO2T' 소속 mioneki 님이 409만 5,437점으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1위 기록인 342만 7,551점과 비교하면, 66만 7,886점 상승했네요. 고점이 약 19.5% 올라간 셈입니다.

바붕이 님은 '클로에 - 미호 - 비스킷 - 루리 - 리나' 조합을 사용했습니다. 수호자의 성과 마찬가지로 연희가 빠지고 미호가 들어간 구성입니다. 클로에는 '감전 면역'이 필요한 포디나의 성 필수 영웅입니다. 추가로 모든 아군에게 공격력, 치명타 확률 증가 버프를 제공하죠. 미호는 '턴제 버프 감소' 능력을 이용해 아일린의 '피해 면역' 상태를 제거합니다. 6초월 기준 루리 급의 화력을 뿜어내는 건 덤이죠.

사실 포디나의 성에서 미호를 대체할 영웅이 없는 상태입니다. 턴제 버프 감소와 공격을 동시에 하는 3인 마법 딜러가 미호 뿐이거든요. 연희를 사용하던 시절의 택틱은 피해 면역 2턴 동안 클로에의 버프를 사용해 사실상 턴을 넘기는 용도였습니다. 물론, 기존에 채용한 사례가 있으니 연희가 나쁜 건 아닙니다. 어느 정도 쓸만하다는 건 검증이 된 셈이죠. 미호가 연희보다 육성이 덜 된 경우, 연희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박제성 기자 게임은 최고의 문화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기자.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라면 빠르게 뛰어가 취재하겠습니다. zenon322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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