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가 여우꽃 설원 필드 보스를 개선한다

5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신규 업데이트로 여우꽃 설원 필드 보스 개선, 여우꽃 설원 홍백 언덕 밤 환경 몬스터 추가, 통합 콘텐츠 검은밤 군도와 서릿발 절벽 매칭 변경, 신규 이벤트 출시 등을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건 단연 여우꽃 설원 필드 보스 개선이다. 이제 샤루카가 사용하는 양단의 율 패턴 동작 시간이 기존 30초에서 50초로 변경된다. 아울러 생명의 기운과 죽음의 기운 최대 생명력이 현재보다 낮게 조정되며, 패턴 시작 시 생명과 죽음의 징표 부여 범위를 알 수 있게 지면 가이드가 추가된다. 이로써 필드 보스 처치 난도가 기존보다 낮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여우꽃 설원 홍백 언덕 지역에 밤 환경 몬스터가 추가된 소식도 화제다. 추가된 몬스터는 118레벨 보름달 도깨비불로 매 밤이 오면 홍백 언덕 곳곳에 출현한다. 처치 시 밤 환경 몬스터가 주는 장비에 추가로 지금까지 121레벨 눈보라 해골투사에게서만 나오던 여우꽃 설원 원혼이 깃든 휘장을 준다. 덕분에 해당 필경관 완료가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추가가 끝이 아니다. 유저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한다. 행사는 소환의 증표: 자유를 모아서 아이템을 제작하는 ‘자유의 도전 2단계’, 몬스터 처치 횟수에 따라 단계별 보상을 획득하는 ‘도전! 몬스터 토벌!’, 첫 결제 진행 시 5강 태고 장신구 선택 상자를 얻는 ‘첫 결제 혜택 이벤트’ 등 다양하다.

이 외에도 통합 필드 검은밤 군도 매칭 변경, 서버 이전권 판매 진행, 여우꽃 설원 날씨 변경, 여우꽃 설원 필드 보스 처치 업적 횟수가 오르지 않는 현상 수정, 신규 상품 출시, 기존 콘텐츠 오류 수정 같은 각종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