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랭킹] '나유타·리버렐리오' 니케 챔레나에 곧바로 등장

'승리의 여신: 니케' 3주년 필그림 나유타와 리버렐리오가 빠르게 챔피언 아레나에 등장했습니다. 곧바로 투입된 만큼,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유저 사이에서 성능 실험은 마친 상태이며, 이제 실전 결과만 남은 상황입니다. 과연 신데렐라, 리틀 머메이드처럼 최상위 아레나에서 그 성능을 입증할지 궁금해집니다.

챔피언 아레나 64강 진출 랭커 스쿼드 니케 픽률

※ 11월 6일~11월 19일까지 진행 중인 ‘챔피언 아레나’ 64강 진출 랭커 기준 총 320개 스쿼드 정보를 기준으로 합니다.
※ 매 시즌 집계 그룹이 달라지는 점 참고 바랍니다.

16시즌 시작과 함께 필그림 나유타, 리버렐리오가 합류했습니다. 첫 픽률은 나유타가 39.1%, 리버렐리오는 42.2%를 기록했죠. 아직 나유타와 리버렐리오 픽업이 진행 중이라 17시즌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리틀 머메이드, 신데렐라처럼 최상위권까지 올라갈지 함께 지켜보죠.

아울러 모든 버스트 부문에 다시 얼굴을 비춘 니케들이 많았습니다. 버스트 1은 파스칼, 버스트 2는 그레이브, 은화: 택티컬 업, 레오나, 버스트 3은 2B, 키리, 메이든이죠. 저마다 챔피언 아레나에서 한 번은 쓰였던 적 있는 친구들이나 지난 몇 달 동안 차트에서 모습을 감췄었습니다. 실용성보다 애정으로 쓰는 니케가 아닌가 싶었는데, 이번에 챔피언 아레나에 올라왔답니다.

16시즌 8강 진출자 중 한 명인 雷克思 님의 스쿼드 정보를 살펴보죠. 리버렐리오를 에밀리아 덱에 편성하고, 홍련 조합에서 자칼을 뺀 구성을 활용했습니다. 리버렐리오는 스쿼드에서 가장 공격력이 낮은 버스트 3 니케의 차지 속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죠. 해당 구성에선 헬름, 에밀리아가 버스트 3인데, 목적은 에밀리아 강화로 보입니다. 제대로 효과를 받으려면 에밀리아가 헬름보다 공격력이 낮아야 하니 리버렐리오를 활용할 예정인 유저는 꼭 공격력을 체크하세요.

홍련 덱은 자칼을 빼고 소다와 아니스, 센티를 사용했습니다. 버스트 1 니케 소다의 목적은 무작위 적 2명 기절을 활용하기 위한 것 같네요. 생존력이 살짝 낮아졌으나, 런처 타입 니케가 3명이라 버스트 충전은 빠른 편에 속합니다.

자칼은 '베스티: 택티컬 업 + 에이다' 덱에 들어갔습니다. 방어력 무시 딜러 2명 보호에 초점을 맞췄죠. 8강까지 전승 중인 스쿼드입니다. 이 덱을 구성하려면, 바이오하자드 컬래버레이션 한정 에이다가 필요합니다. 3주년에 시작한 신규 유저들에겐 조금 안타까운 일이네요.

솔로 레이드 메타 분석

고점을 노린다면 나유타, 리버렐리오는 필수

11월 13일 열린 솔로 레이드 퀸-001은 풍압 코드가 약점입니다. 신규 니케 나유타, 리버렐리오의 첫 실전 상대인 셈이죠. 그밖에 풍압 코드 니케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표적으로 홍련: 흑영, 리틀 머메이드, 마나, 길티를 꼽을 수 있겠네요. 길티는 오랜만에 샷건 덱 버스트 2로 쓰일 듯싶습니다.

이번에도 한정 캐릭터 유무로 조합이 갈릴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에반게리온 2차 컬래버레이션 한정 아스카 빌레와 레이(가칭)는 현재 얻을 수단이 없거든요. 그만큼 강력한 필그림 나유타와 리버렐리오가 나왔으나, 여전히 5개의 스쿼드가 필요한 솔로 레이드에서 해당 캐릭터의 존재감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울러 수영복 니케 로산나: 시크 오션과 사쿠라: 블룸 인 서머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특히 로산나: 시크 오션은 미하라: 본딩 체인과 함께 사용될 가능성이 높죠. 로산나: 시크 오션의 지속 대미지 증가 효과와 미하라: 본딩 체인의 궁합이 좋습니다. 풍압 코드 니케의 스펙을 점검하고 레이드에 도전하세요.

니케 이슈

니케 X 맘스터치 컬래버레이션 시작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와 승리의 여신: 니케 컬래버레이션이 11월 13일 시작했습니다. 특별 메뉴 2개를 판매할 예정이며, 메뉴마다 아크릴 디오라마 or 메탈 키링, 쿠폰 포토 카드를 포함한 구성이죠.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끝나니, 굿즈를 노리는 유저라면 주위의 맘스터치 매장에 방문해야 겠습니다. 자세한 메뉴 및 가격 정보는 공식 라운지, 맘스터치 홈페이지와 전용 앱에서 확인하세요.

유저 투표 - 맘스터치 컬래버레이션 굿즈 2개 중 뭘 노리시나요?

지난 시간 나유타와 리버렐리오 픽업 우선 순위를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그냥 둘 다 뽑아라'가 1위를 차지했네요. 필그림 픽업은 날마다 오는 게 아니고, 평상시 확률이 굉장히 낮아 기회가 있을 때 잡는 게 좋습니다. 골드 마일리지를 써서라도 2명 모두 데려오는 걸 추천합니다. 2위는 나유타, 3위는 리버렐리오였습니다. 아무래도 나유타의 픽업이 리버렐리오보다 일찍 끝나다 보니 우선순위를 높이라는 것 같군요.

앞서 맘스터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습니다. 기간 한정에 굿즈를 얻을 기회라 오프라인 굿즈를 선호하는 지휘관에겐 희소식이죠. 준비한 굿즈는 아크릴 디오라마와 메탈 키링 2가지인데, 여러분은 어떤 걸 더 선호하나요? 투표를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메카 랭킹에서 공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