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리버스 꿀팁] 강림 원정대 카르마 공략 필수 영웅 '비담'

'세븐나이츠 리버스(이하 세나 리버스)' PvE 엔드 콘텐츠 강림 원정대는 제한된 턴 안에 최대한 높은 대미지를 넣어야 한다. 공성전의 하드 버전으로 생각하면 편하다. 이 중 카르마는 마법 피해와 1~2인, 4~5인기 스킬 피해를 90% 감쇄한다. 따라서, '물리 피해 + 3인기 스킬'을 가진 영웅으로 공략해야 한다.

여기서 딱 들어맞는 영웅이 비담이다. 마침 비담은 강림 원정대가 처음 등장했을 때 스킬 상향을 받았다. 그 결과 카르마를 상대로 무조건 쓰이는 영웅으로 탈바꿈했다. 강림 원정대 카르마 공략의 핵심 영웅 비담을 국민트리가 분석했다.

Q. 비담은 어떤 영웅인가요?
A. 출혈 디버프를 쌓으며 폭발시키는 딜러입니다.

비담은 출혈을 걸고, 폭발시키는 퓨어 딜러다. 패시브와 '태전포화' 스킬을 제외한 기본 공격과 '거궁신포'에 출혈을 부여하는 효과를 탑재했다. 패시브 '화랑의 후예'는 비담의 모든 공격 3회 발동 시 '3턴 간 물리 피해량 증가 + 시전자 물리 공격력의 50%만큼 생명력을 회복'한다. 모든 공격의 기준은 스킬과 기본 공격을 포함한다. 스킬 강화에 성공하면 물리 피해량 증가는 29%에서 35%, 생명력 회복량이 50%에서 55%로 소폭 상승한다.

거궁신포는 강림 원정대 추가와 함께 상향된 스킬이다. 적 3명에게 2회 관통 피해를 가하고, 각 공격마다 55% 확률로 3턴 출혈 디버프를 부여한다. 스킬 강화 시 피해 계수 증가와 함께 출혈 확률이 60%로 올라간다. 2초월 도달하면 스킬 쿨타임이 55초로 줄어들고, 대상이 출혈 상태일 경우 100% 확률로 다시 출혈을 부여한다. 스킬 상향 이전에는 쿨타임 감소만 존재했을 뿐 출혈 효과가 없었다. 패치 덕분에 비담은 이전보다 안정적인 출혈 부여가 가능해졌다.

태전포화는 적군 3명을 공격하며 120% 위력으로 출혈 폭발을 일으킨다. 이때 소모하는 출혈은 3개까지다. 피해량은 출혈 숫자와 남은 턴에 비례해 계산한다. 스킬 강화 시 물리 피해 계수가 175%에서 205%로 증가하고, 6초월에는 출혈 폭발 위력이 120%에서 150%로 상승한다. 기본 공격은 35% 확률로 2턴 출혈을 부여하며, 스킬 강화 시 확률이 40%가 된다.

Q. 비담의 핵심 버프, 디버프는?
A. 출혈과 출혈 폭발입니다.

비담의 핵심 디버프는 앞서 소개한 출혈이다. 매 턴마다 시전자 공격력의 60% 관통 피해를 가하는 상태 이상이다. 관통이라 적의 피해 면역을 무시하는 특징이 있다. 대상에게 적용 중인 출혈 개수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며, 최대 5개까지 중첩된다. 거궁신포의 3턴과 일반 공격의 2턴으로 유지 시간이 다르나 중첩에는 문제가 없다.

출혈 폭발은 비담만 지닌 특수 능력이다. 대상에게 적용된 출혈 효과를 폭발시켜 피해를 주며, 소모되는 출혈은 최대 3개다. 이때 출혈 개수와 남은 턴에 비례해 피해량이 발생한다. 따라서, 출혈 폭발의 최대 대미지를 노린다면, 출혈 3중첩에 맞춰 스킬을 사용해야 한다. '그럼 출혈이 없으면, 사용하면 안 되냐?'라고 물을 수 있는데, 다행히 태전포화는 기본 계수가 포함된 스킬이다. 현재 유저들은 쿨타임마다 사용해도 무관하다는 의견이 많으니 비담 사용 시 참고하자.

Q. 비담 세팅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A. 복수자 세트를 기반으로 치명타 세팅을 추천합니다.

비담이 사용할 장비 세트는 복수자 하나다. 활약하는 콘텐츠가 PvE 엔드 콘텐츠인 강림 원정대다. 보스를 상대하는 콘텐츠라 복수자 세트 4세트 효과를 세팅해야 한다. 추천 옵션은 치명타 피해, 치명타 확률, 공격력 증가다. 무기 주옵션은 치명타 피해와 확률만 세팅해야 고점을 달성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부옵션들도 관련 능력치로 세팅하면 끝이다. 만약 복수자 세트의 옵션이 부실할 경우, 암살자 세트를 잠시 사용하자. 딜러라 치명타 확률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