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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랭킹] 두 차트에서 엇갈린 레이븐2 '건슬링어'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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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클래스, 서버 변경 시즌이 모두 종료했습니다. 메카 랭킹과 서버 정보가 크게 요동치는 혼란기가 끝났네요. 이제 유저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기를 찾아갈 차례입니다. 실제로 차트에 큰 변화가 생겼고요. 먼저 서버별 인기 직업 부문은 건슬링어의 입지가 늘었습니다.

건슬링어가 TOP 3 입성한 서버가 늘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건슬링어가 TOP 3 입성한 서버가 늘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레이븐2' 클래스, 서버 변경 시즌이 모두 종료했습니다. 메카 랭킹과 서버 정보가 크게 요동치는 혼란기가 끝났네요. 이제 유저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안정기를 찾아갈 차례입니다. 실제로 차트에 큰 변화가 생겼고요. 먼저 서버별 인기 직업 부문은 건슬링어의 입지가 늘었습니다.

지난주 건슬링어는 비타-피데스, 돌로르, 테라-메투스 3개 서버에서 TOP 3 입성했습니다. 당시 전체 점유율은 6%였지만, 서버 인기도는 확인하기 힘들었죠. 다행히 시간이 지나며, 서버별 인기 직업 차트 곳곳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확인한 서버는 녹스-모르스, 비타-돌로르, 케럼-모르스와 살루스, 테라-호노르와 메투스, 마레-돌로르로 총 7곳입니다.

그 밖에는 데스브링어와 버서커, 뱅가드의 비중이 높습니다. 나이트레인저와 디바인캐스터가 1, 2위를 차지하고, 세 직업이 남은 자리를 가져가는 양상입니다. 건슬링어 업데이트 후 데스브링어와 버서커가 인기 상승세에 올라탔습니다. 뱅가드는 두 직업에 비해 전체 점유율 순위가 낮지만, 몇몇 서버에서는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추세입니다.

전체 직업 분석

디바인캐스터의 지분 집중은 의외로군요 (자료: 국민트리 제작)
▲ 디바인캐스터의 지분 집중은 의외로군요 (자료: 국민트리 제작)

건슬링어가 서버별 인기 직업 차트에서 존재감을 늘린 것과 달리 전체 직업 차트에서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점유율이 0.5% 포인트 줄었고, 11월 마지막 주에는 1.8% 포인트 감소했는데, 데뷔 이래 쭉 하향세를 그리는 중입니다. 현재 경쟁 상대는 어쌔신으로 여겨지는군요. 지분 격차가 매우 적고, 감소 폭이 흡사합니다. 두 직업의 순위와 점유율이 어떻게 변동할지 지켜봐야겠네요.

버서커도 조금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습니다. 건슬링어 등장과 함께 인기가 급상승했고, 레이븐2 서비스 이래 처음 픽률 3위에 올랐습니다. 오랜 인내가 결실을 보았죠. 그러나 0.9% 포인트의 큰 손실을 겪었고, 4위로 미끄러졌네요. 그 자리는 데스브링어의 손에 넘어갔습니다. 반면, 디바인캐스터는 점유율 눈덩이를 불리고 있습니다. 점점 파이를 늘려 30%를 앞두었죠. 1위 나이트레인저의 자리에 도전하려는 건지 궁금합니다.

글로벌 직업 분석

하위권 직업의 순위 변동 (자료: 국민트리 제작)
▲ 하위권 직업의 순위 변동 (자료: 국민트리 제작)

건슬링어는 글로벌 리전에서도 점유율이 감소했습니다. 감소 폭은 1.6% 포인트로 한국 리전보다 큽니다. 경쟁자는 어쌔신으로, 격차는 0.9% 포인트입니다. 이대로 거리와 순위를 유지할지 또는 역전극이 펼쳐질지가 관건이죠. 이어서 중위권은 데스브링어와 버서커의 간격이 0.6% 포인트로 좁혀진 상태입니다.

하위권은 뱅가드가 순위를 두 계단 오르며, 엘리멘탈리스트와 디스트로이어가 밀려났습니다. 한국 리전과 달리 뱅가드가 약세였는데, 마침내 하위권을 벗어나려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게 중요하죠. 뱅가드가 현재 순위에 정착할 수 있을지 지켜봅시다.

길드 던전 랭킹 기록

차트와 별개로 녹스 월드가 큰 침체기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차트와 별개로 녹스 월드가 큰 침체기 (자료: 국민트리 제작)

서버 이전 종료와 함께 길드 던전 기록 경쟁도 다시 시작했습니다. 고점은 로얄다내꺼의 5단계 8분 26초인데, 킹즈가 8분 46초로 근접했죠. 기록을 30초 이상 경신했습니다. 이어서 붉은빛이 5단계 10분 18초로 TOP 5에 들어갔고, Gzone, 코드네임, 발렌타인도 기록을 단축했답니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 10일이 채 남지 않았는데, 많은 길드가 마지막으로 스퍼트를 올릴 것으로 기대합니다.

반면, 녹스 월드는 분위기가 착 가라앉았습니다. 4단계 이상 클리어 길드가 한 곳뿐이었죠. 랭커 길드가 많이 빠져나갔거나 기록을 경신하지 않은 듯싶습니다.

레이븐2 메카 랭킹 유저 투표

흥미로운 주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자료: 국민트리 제작)
▲ 흥미로운 주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자료: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레이븐2 유저 투표 결과를 확인하겠습니다. 최근 진행 중인 블랙 프라이데이 상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질문했는데, 참가 유저가 적군요. 큰 관심거리는 아닌가 봐요. 가장 많은 표를 받은 건 '전설 파편 선택 상자'입니다. 개봉 시 '초월자/계약의 파편(전설)' 중 하나를 골라 획득합니다. 5단계 계약으로 전설 성의, 사역마를 얻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럼 이번 주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어느덧 2025년도 막바지입니다. 여러분은 레이븐2에서 이루고 싶은 연말 계획이 있나요? 저는 최근 목표 하나에 예상치 못한 기쁜 일을 하나 더 겪었답니다. 투표를 통해 여러분의 연말 계획을 들려주세요. 선택지에 없다면, 주관식 항목도 OK입니다. 결과는 다음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pestillblood@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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