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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플라이트2 꿀팁] 초반에는 공격력! 날개 추천 효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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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플라이트2의 주된 성장 요소 중 하나인 날개에는 기본 효과와 다양한 추가 효과가 무작위로 정해진다. 효과 종류도 다양하고, 수치가 더해지는 방식도 여러 가지라 어떤 옵션을 챙기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유저들이 있다. 이에 국민트리가 추천하는 날개 옵션을 정리했다.

'드래곤 플라이트2(이하 드플2)'의 주된 성장 요소 중 하나인 ‘날개’에는 기본 효과와 다양한 추가 효과가 무작위로 정해진다. 효과 종류도 다양하고, 수치가 더해지는 방식도 여러 가지라 어떤 효과를 챙기는 게 좋을지 고민하는 유저들이 있다. 이에 국민트리가 추천하는 날개 효과를 정리했다.

Q. 육성 초반엔 어떤 능력치를 챙길까요?
A. 공격력 추가, 증가 효과를 우선 갖추세요.

다양한 효과가 등장하는 날개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다양한 효과가 등장하는 날개 (사진: 국민트리 촬영)

수많은 날개 효과 중 유저들이 가장 주목하는 수치는 공격력, 치명타 확률, 각 속성 공격력이다. 이중 어떤 걸 챙겨야 효과적으로 캐릭터가 강해지는지 다양한 실험들이 이뤄지고 있다. 국민트리의 실험 결과, 육성 초반에는 공격력을 일정 수치만큼 올려주는 효과가 가장 유용했다.

실험은 노멀 난이도 10-1 스테이지에서 진행했으며, 캐릭터는 히아신스다. 실험 비교군은 총 4개로, 공격력 56 추가 효과 날개로 총 공격력 245 / 공격력 5.29% 증가 효과 착용 총 공격력 199 + 물 속성 78 증가 / 물 속성 78 증가 / 물 속성 7.41% 증가다. 

각 날개를 착용 후, 10-1 스테이지 중간쯤 가운데에 등장하는 방어력 높은 몬스터를 움직임 없이 공격했고, 어느 지점에서 파괴되는지 확인했다. 결과는 아래 이미지와 같다.

총 공격력이 높은 옵션이 가장 효과가 컸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총 공격력이 높은 옵션이 가장 효과가 컸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물 속성 대미지 증가나 추가 효과를 챙기지 않고, 공격력 56 추가만 챙겨 총 공격력 245인 상태로 공격했을 때, 가장 빠르게 목표한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었다. 그다음으로는 공격력 5.29% 증가가 적용돼 총 공격력 199, 물 속성 대미지 78 추가를 갖춘 상태에서 파괴가 가능했다. 앞선 공격력 증가 효과보다 처치가 한참 늦어, 캐릭터와 거의 근접한 시점에 제거할 수 있었다. 

이 외에 물 속성 대미지 78 추가, 7.41% 증가 옵션만 착용하고 공격력 상승이 없는 상태에서는 해당 몬스터를 처치할 수 없었다. 육성 초반에는 베이스가 되는 캐릭터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퍼센트로 증가하는 효과의 상승치가 더 적었다. 육성 초기에는 일정 수준 공격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우선으로 하고, 차선으로 일정 비율 공격력을 올려주는 옵션을 착용하자.

다만, 실험 조건이 육성 초반 상태를 가정해 실험한 만큼, 캐릭터 육성이 어느 정도 이뤄진 시점에서는 퍼센트 옵션이 더 효율이 좋을 가능성이 있다. 날개 착용 후 공격력 스탯 변화는 캐릭터 창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증가 폭이 더 큰 날개를 선택하자.

Q. 치명타 확률 추가와 증가 중 어떤 효과가 더 좋나요?
A. 추가와 증가는 실제 착용 후, 상승 폭이 더 큰 효과를 택하세요.

추가는 스탯에 그대로 합산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추가는 스탯에 그대로 합산 (사진: 국민트리 제작)

공격력 다음으로 유저들이 관심 갖는 효과는 치명타 확률이다. 그런데 잘 살펴보면 치명타 확률 ‘추가’와 ‘증가’ 두 종류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두 옵션을 실제로 착용하며 적용 방식을 파악했다.

먼저 치명타 확률 추가는 별도의 능력치 계산 없이 퍼센트 비율을 그대로 합산한다. 캐릭터 치명타 확률에 옵션 수치를 그대로 더해 능력치가 직관적으로 오른다. 상기 사진자료를 보면 착용 전·후를 비교했을 때 툴팁 그대로 '치명타 확률 1.2%' 효과가 온전히 추가 반영됐다.

증가는 캐릭터 능력치, 옵션 계수의 계산 결과가 스탯에 반영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증가는 캐릭터 능력치, 옵션 계수의 계산 결과가 스탯에 반영 (사진: 국민트리 제작)

반면, 증가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치명타 확률을 기반으로 옵션 수치의 비율만큼 계산해 상승하는 방식이다. 상기 '치명타 확률 1.2% 증가' 효과 착용 예를 살펴보자. 해당 날개 착용 전 세라피나의 치명타 확률은 4%이고, 착용 후 4.05%로 변했다. 4%의 1.2%인 0.048% 포인트가 더해진 뒤 올림 처리된 것이다.

정리하면 기본 치명타 확률이 낮은 상태에서는 증가보다 추가의 효과 증가 폭이 높다. 이는 현재 캐릭터 육성 상황이나 날개 세팅에 따라 결과가 상이하므로 날개 착용 전, 추가와 증가 효과 차이를 비교하며 살피길 권한다. 실제 캐릭터 스탯에 반영된 수치를 확인한 후 어떤 날개를 착용할지 결정하자. 

Q.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너무 빨리 죽어요.
A. 체력 추가 옵션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메테오는 전체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를 입는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메테오는 전체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를 입는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몬스터를 처치하기 어려워지고, 탄막도 어지럽게 날아와 피하기 쉽지 않다. 이에 얼마 못가 캐릭터의 체력이 0까지 떨어지며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이런 유저들에게는 체력 추가 옵션을 권한다. 

체력 효과도 기본 체력에 비례해 %로 '증가'하는 옵션과 기본 체력과 상관없이 '추가'하는 형태가 있다. 초반에는 둘 중 체력 추가를 권한다. 초반에는 캐릭터 육성을 위한 용의 숨결 수급이 쉽지 않아 기본 체력이 낮은 편이다. 치명타 추가·증가 관계와 마찬가지로 체력 역시 퍼센트 옵션은 상대적으로 증가 폭이 적다. 전체 체력에 비례해 대미지가 들어오는 메테오를 제외하면 더 많이 맞을 수 있어 스테이지 클리어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전동엽 기자 유저에게 게임 이상의 재미를 더하는 콘텐츠를 전달하겠습니다. imdy68@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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