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 연대기 태양 신전 증표 획득률 800% 증가 이벤트 시작

10일,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이하 아스달 연대기)’이 신규 업데이트로 태양의 신전 각성의 증표 획득률 증가 이벤트, 여우꽃 설원 몬스터 배치 조정, 신규 의상 2종 추가, 통합 콘텐츠 검은밤 군도와 서릿발 절벽 매칭 변경, 신규 이벤트 출시 등을 적용했다.

먼저 태양의 신전 각성의 증표 획득률 증가 이벤트를 살펴보자. 시간 던전 태양의 신전에서 얻을 수 있는 희귀와 영웅 각성의 증표 획득률이 무려 800%나 증가한다. 대상이 되는 곳은 빛의 길, 빛의 전당, 빛의 제단으로, 탑승과 정령 각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10일 점검 이후 23일 점검 전까지 진행하니 기회를 놓치지 말자.

여우꽃 설원 몬스터 배치 조정 소식도 화제다. 최근 여우꽃 설원을 사냥하는 유저가 늘어난 만큼 해당 지역의 일반과 환경 몬스터 위치 구분을 위한 배치 간격이 조정된다. 마치 이전 돌담불과 검은밤 군도 몬스터 배치처럼 위치가 더 명확해 사냥 속도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멋진 신규 의상도 추가된다. 의복은 피어난 붉은 눈꽃, 포근한 겨울, 모자는 겨울의 약속, 붉은 온정으로 모두 갖출 경우 방어력, 공격력, 명중, 치명 저항, 치명 등 상당한 능력치를 보유할 수 있다. 해당 의상은 기후 저항 추위를 보유했으니, 냉대 기후인 여우꽃 설원에 어울릴 것으로 보인다.

콘텐츠 추가가 끝이 아니다. 유저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행사는 영웅의 증표: 도약을 모아 아이템을 교환하는 ‘영웅의 도약 2단계’, 사용한 한겨울의 장비 성장 상자 개수에 따라 추가 상자를 얻는 ‘한겨울의 장비 성장 상자’ 등 다양하다. 행사에 참여해 성장 욕구를 채우자.

이 외에도 서버 이전권 및 연맹 이전권 판매 종료에 따른 변경, 도전의 탑 입장 및 다음 층 진입 시 부활의 기도 쿨타임이 초기화되지 않는 현상 수정, 포식자의 분지 보스 이브나의 화염 폭격과 포효 패턴이 겹칠 경우 화염 폭격을 사용하지 않는 현상 수정, 콘텐츠 오류 수정 같은 각종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관련한 세부 내용은 아스달 연대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