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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혼탑 랭킹] 클래스 변경 시즌 후 어쌔신 기록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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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븐2 혼돈의 탑 시즌 13 중간 집계입니다. 시즌 초와 비교해 직업 점유율과 순위가 크게 변동했군요. 소수의 강호가 지분을 유지하던 어쌔신이 크게 힘을 잃었습니다. 꼭대기인 50층에 도달한 랭커는 5명에 불과했죠.

어쌔신이 사라졌고, 기록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어쌔신이 사라졌고, 기록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레이븐2' 혼돈의 탑 시즌 13 중간 집계입니다. 시즌 초와 비교해 직업 점유율과 순위가 크게 변했네요. 소수 강호가 지분을 유지하던 어쌔신이 힘을 잃었습니다. 꼭대기인 50층에 도달한 랭커는 5명에 불과했죠. 기록 고점과 점유율도 눈에 띄게 내려갔고요. 워로드와 함께 약세 직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한 클래스 변경 시즌에 많은 랭커가 이직을 선택한 것 같군요.

어쌔신 랭커 감소와 별개로 기록 경쟁은 활발해졌습니다. 13 시즌 초반과 비교해 전체 랭커가 3,506명에서 3,664명으로, 40층을 넘긴 랭커는 617명에서 874명으로 증가했죠. 고점은 여전히 '야르야르야르아르야르야르' 님입니다. 50층을 6초에 주파했죠. 공동 2위 'ROYAL쏘코밤'과 '노쇼한이그리' 님도 50층 8초로 기록 변동이 없습니다. 6초의 벽은 정말 높군요. 

8초 아래에서는 기록 경쟁이 치열합니다. '노쇼빠끄쓰랄' 님이 어쌔신에서 뱅가드로 이직한 뒤 기존 기록 9초에 도달했죠. 이를 나이트레인저 'ROYAL살귀'와 건슬링어 'IM재영' 님이 따라잡았습니다. 나아가 기록을 50층 10초에 가깝게 줄인 랭커는 차트 중위권으로 올라가고, 그러지 못한 랭커는 밀려나는 분위기죠. TOP 20의 평균 클리어 시간도 13초에서 12초로 줄었습니다.

두 직업의 기록 고점 경쟁 최종 승자는 건슬링어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 두 직업의 기록 고점 경쟁 최종 승자는 건슬링어입니다 (사진: 국민트리 제작)

더불어 클리어 시간 최상위권은 '건슬링어 - 나이트레인저 - 뱅가드 - 엘리멘탈리스트'가 점령하는 추세입니다. 어쌔신은 최고 기록이 50층 26초로 크게 줄었기에 TOP 20에서 벗어났고요. 오랜 시간 고점을 겨룬 두 직업의 경쟁 결과는 건슬링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이제 최상위권 인기 직업이 바뀌고, 새로운 경쟁 환경이 갖춰질 전망입니다.

혼돈의 탑 직업별 랭킹 TOP 5

디바인캐스터와 어쌔신은 역주행 (자료: 국민트리 제작)
▲ 디바인캐스터와 어쌔신은 역주행 (자료: 국민트리 제작)

계속해서 레이븐2 직업별 인기 직업 순위를 확인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직업이 기록을 줄이는 가운데, 디바인캐스터와 어쌔신은 클리어 시간이 오히려 늘어났습니다. 최근 클래스 변경에 영향을 받았죠. 다만, 두 직업의 상황은 사뭇 다릅니다. 랭커 풀의 체급이 다르거든요. 디바인캐스터는 꾸준히 In 40층 랭커 2위를 유지했으나, 어쌔신은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자연스레 랭커 이직에 더 큰 타격을 받았죠. 디바인캐스터는 'ROYAL메이'와 '라온달수' 님이 엘리멘탈리스트로 직업을 바꾸자, 기준 TOP 5 랭커 'ROYAL천사다'와 'ROYAL사탄' 님이 순위를 올리고, '야르르야르야르야르르야르' 님이 자리를 지켜 기세를 유지했습니다.

뱅가드와 나이트레인저는 1위 기록이 50층 15초에서 9초로 크게 줄었습니다. 전자는 노쇼빠끄쓰랄 님이 어쌔신에서 뱅가드로 변경한 결과죠. 그 밖에도 기존 TOP 5였던 'ROYAL방탄'과 '라온턴' 님이 기록을 단축했습니다. 나이트레인저는 'ROYAL살귀' 님이 그대로 1위를 유지했군요. 2위 '라온레이' 님이 건슬링어로 직업을 바꾼 영향으로 'SiKaMoon'과 'TOP카이' 님의 순위가 한 계단씩 올랐습니다. 그중 TOP카이 님은 23초를 19초로 줄였죠.

추가로 기존 레이븐2 혼돈의 탑 랭커들이 엘리멘탈리스트와 건슬링어로 이적하는 분위기인데요, 시즌 초 디바인캐스터 1위 ROYAL메이, 나이트레인저 2위 '라온레이' 님이 좋은 예시입니다. 이 기세라면, 레이븐2 메카 랭킹에도 영향을 끼칠지도 모르겠군요.

혼돈의 탑 직업별 랭커 점유율

집계 대상 증가의 영향도 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 집계 대상 증가의 영향도 있습니다 (자료: 국민트리 제작)

끝으로 레이븐2 혼돈의 탑 랭커 직업 비율을 확인하겠습니다. 엘리멘탈리스트와 건슬링어의 직업 점유율이 감소했는데, 이는 집계 대상 랭커가 617명에서 874명으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실제로는 엘리멘탈리스트 랭커가 19명, 건슬링어는 14명 증가했죠. 뱅가드도 랭커가 늘었지만, 2명으로 훨씬 적습니다. 그래서 엘리멘탈리스트에게 점유율 4위 자리를 내어줬습니다.

그보다 아래에서는 디스트로이어가 차트를 한 계단 등반해 어쌔신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디스트로이어는 9명이 40층을 돌파해 지분에 힘을 실어줬죠. 어쌔신은 2명이 40층의 벽을 넘었으나, 증가 폭이 너무 적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기존 랭커 이탈도 일어났죠. 50층 랭커는 10위인 워로드와 같은 5명입니다. 전반적으로 상위권이 부실해졌는데, 과연 파이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김태호 기자 좋은 게임은 즐거운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GM 까막입니다. 언제나 게이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다가가겠습니다. pestillblood@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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