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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M2 인터뷰] 자유로운 영혼들이여 '듀란'으로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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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M2에 진심인 모험가들을 만나는 인터뷰 시간입니다. 씰M2가 오픈 2주차를 넘어서는 중이죠. 도전의 전장 첫 시즌을 마감하면서 각 서버 랭커들의 윤곽이 하나씩 드러나는 시점입니다. 동시에 길드 단위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중인데요, 그래서 인터뷰 주인공을 길드에 초점을 맞췄죠. 씰M2 인터뷰 첫 장을 빛낸 곳은 엘림1 서버의 듀란 길드입니다.

엘림 1서버 '듀란' 길드 정보 (사진: 국민트리 제작)
▲ 엘림 1서버 '듀란' 길드 정보 (사진: 국민트리 제작)

'씰M2'에 진심인 모험가들을 만나는 인터뷰 시간입니다. 씰M2가 오픈 2주차를 넘어서고 있죠. '도전의 전장' 첫 시즌을 마감하면서 각 서버 랭커들의 윤곽이 하나씩 드러나는 시점입니다. 동시에 길드 단위로 활동 반경을 넓히는 중인데요, 그래서 인터뷰 초점을 길드로 잡았습니다.

씰M2 인터뷰 첫 장을 빛낸 곳은 엘림1 서버의 '듀란' 길드입니다. 경쟁보다 공존을 내세운 곳이죠. 특정 분야 랭커로 이뤄진 선발대 길드가 아니라, 내실과 친목을 다지며 속을 채우는 것을 택했습니다. 게임 오픈 전부터 분주히 홍보하고 활동한 결과, 지금은 정원을 거의 다 채울 정도로 컸죠. 이젠 길드 채팅방이 조용할 날은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듀란의 길드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공존과 자율'이 듀란의 덕목

Q. 간단한 길드 소개를 부탁합니다.

A. 반갑습니다! 엘림1 서버의 듀란 길드입니다. 길드 마스터인 저는 '하보누브라더'라고 하고요, 같은 서버분들이라면 세계 채팅으로 익숙하시겠죠? 듀란은 각자의 방식대로 씰M2을 즐길 수 있는 자유로움과, 필요할 땐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을 추구하는 곳입니다.

Q. 길드 창설일은 언제인가요?

A. 오픈 당일인 10월 22일입니다. 시작부터 길드원을 모으긴 했으나, 그렇게 큰 호응은 없어 길드장까지 맡을 생각은 없었어요. 그런데 함께 시작한 주변 분들이 용기를 북돋아 길드 창설을 결심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들과 오래 함께하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이 시작이었죠.

Q. 오픈 초창기에는 '듀란의유산'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

당시 AI를 활용한 홍보 이미지 (사진출처: 씰M2 공식 커뮤니티)
▲ 당시 AI를 활용한 홍보 이미지 (사진출처: 씰M2 공식 커뮤니티)

A. 맞습니다. 아무래도 씰 시리즈의 역사가 길다 보니 추억을 자극할 수 있는 이름을 골랐어요. NPC 듀란과 관련한 퀘스트가 기억에 남았고, 이 이름이라면 예전에 씰 온라인을 했었던 분들이 반갑게 느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지은 이름이 '듀란의유산'이었죠. 제 나름 원작에 대한 애정과 향수를 담아본 것입니다.

Q. 듀란으로 길드 이름을 변경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앞서 설명한 것처럼 옛 감성을 내세워 길드 이름이 아쉽다는 말이 많았어요. 낡은 느낌이 드는 유산을 내려놓고, 핵심인 듀란만 남겼습니다. 외우기도, 부르기도 쉬워서 확실히 길드 인원이 확 늘어난 게 아닌가 싶어요. 여전히 옛날 추억으로 오신 분들도 있어서 바꾸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Q. 세계 채팅으로 열심히 홍보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듀란 길드의 홍보 포인트는?

A. 특별한 홍보 전략은 없어요. 게임은 결국 모두가 즐거우려고 하는 것이라는 진심에서 시작했으니, 게임을 잘하는 것보다 함께 게임하기 좋은 사람이 모이는 곳이 되길 바랐거든요. 그래서 길드의 무언가를 어필하기 보다 그냥 담백하게 가입하고 싶은 분들을 모았습니다. 자연스레 모두와 정을 붙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고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접속하는 저녁 시간대에 꾸준히 홍보했던 것이 잘 먹혔습니다.

Q. 신규 길드원은 어떤 분을 원하나요?

A. 씰M2에 대한 열정과 꾸준함, 그리고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분이라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물론, 그 척도가 전투력이 될 수도 있지만, 그보다 중요한 건 모두가 함께 오래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에요. 서로의 성장 속도를 존중하며 함께 즐겼으면 합니다.

Q. 듀란 길드의 매력 포인트가 궁금합니다.

A. 유쾌한 길드 채팅 분위기가 가장 큰 매력입니다. 엄청난 아이템을 먹거나 특별한 업적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일 하나로 함께 웃을 수 있는 곳이거든요. 듀란에 오면 콘텐츠보다 길드 채팅이 훨씬 재밌을 겁니다!

직업별 개성과 초반 성장 구간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Q. 씰M2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아무래도 과거 씰 시리즈에 대한 향수가 가장 큰 계기죠. 어렸을 때 즐겼던 게임 분위기와 BGM, 캐릭터, 친구들이 기억 한구석에 항상 남아있었습니다. 이런 와중 씰M2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으니 기대할 수밖에 없었죠.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기보단 과거 즐거웠던 시절을 다시 추억하려는 마음이 더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Q. 추억할 만한 과거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길드장의 섬뜩한 전언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길드장의 섬뜩한 전언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사건이 하나 있어요. 씰 온라인이 유료화되기 전, '닉시'라는 몬스터를 사냥하다가 당시 고가의 아이템이었던 '루비'가 나왔습니다. 정말 기뻤는데, 어떤 유저가 버그성 플레이를 악용해 그 루비를 가로챘어요. 어린 마음에 허탈하고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그만 게임을 접었습니다.

과거 미화가 살짝 있을 수 있지만, 지금도 그 장면이 생생하게 떠올라요. 혹시 그분도 지금 씰M2를 하며 추억에 잠겨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때 그 루비,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니까 걸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Q. 메인 캐릭터는 성직자로 활동 중입니다. 해당 직업을 택한 이유는? 

A. 씰 온라인의 성직자를 생각하고 골랐습니다. 유용한 각종 버프와 회복 능력 덕분에 파티 플레이에서 존재감이 상당했죠. 그래서 씰M2에서도 당연히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상이 빗나갔네요. 성직자 특유의 지원 능력이 충분히 체감되지 않아 결국 다른 직업처럼 공격 중심으로 세팅하는 것이 최선인 듯싶습니다.

다른 직업 이야기를 조금 더 덧붙이자면, 현재 씰M2는 직업별 고유 역할이나 함께하는 재미가 살짝 부족한 편입니다. 성직자는 성직자답게, 기사는 기사답게, 각자의 장점과 역할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직업 유불리가 약간 있더라도, 파티 플레이 개성을 살려서 직업 간 시너지가 생기면 좋겠습니다.

Q. 레벨은 비교적 선발대에 속한 상태인데, 성장 중 가장 어려웠던 구간은 어디였나요? 

'명중 미흡'이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명중 미흡'이라는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누구나 비슷하게 느꼈을 거에요. 오픈 초기 성장 구간이죠. 30레벨 언저리에서 퀘스트만 미는데도 사냥 난도가 상당했습니다. 솔로 플레이로는 다음 사냥터로 넘어가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고요.

가장 큰 문제는 '왜 막혔는지'를 알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결론은 단순히 몬스터 능력치가 높아져서인데, 유저 입장에선 '벌써부터?'라는 물음표를 떼기가 어려웠거든요. 계속 성장하고 달리고 싶게 만드는 계단이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Q. 매일 즐기는 것 중 가장 집중하는 콘텐츠는?

A. 메인 퀘스트를 다 끝낸 분이라면, 자동 사냥과 생활 콘텐츠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을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이며, 채광, 채집, 낚시와 같은 생활 콘텐츠를 숙제처럼 하고 있습니다.

이때 안내가 살짝 아쉬운 건 펫 시스템이에요. 특히, 낚시가 펫 성장에 크게 관여하는데, 이 부분의 가이드가 부족해 성장 구조를 이해하는 게 쉽지 않더군요. 초보 모험가들을 위해 각 시스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인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Q. 성장 콘텐츠 중 가장 신경 쓰고 있는 분야는?

A. 사실상 엔드 콘텐츠라 할 수 있는 펫이죠. 대부분의 길드원이 펫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큽니다. 펫 타입과 능력치, 레벨 강화, 능력 계승, 진화 등 고려할 요소가 많아 연구 여지가 상당하죠. 다만, 그만큼 성장 과정이 복잡하고, 원하는 능력치를 얻기 위한 부담도 있어요. 가끔은 캐릭터를 키우는 건지, 펫 육성 게임을 하는 건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Q. 현재 즐겨 사용하는 성직자 스킬 세팅이 궁금합니다.

하보누브라더 님의 성직자 스킬 세팅 (사진: 듀란 길드 제공)
▲ 하보누브라더 님의 성직자 스킬 세팅 (사진: 듀란 길드 제공)

60레벨에도 공격 스킬 추가 (사진: 국민트리 촬영)
▲ 60레벨에도 공격 스킬 추가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회복보다는 공격에 집중한 세팅입니다. 자동 사냥은 공격 스킬 위주로 설정했으며, 버프 스킬은 별도로 활용하지 않는 편이네요. 힐러를 기대하고 선택했는데, 정작 힐보다 공격이 중요한 상황을 자주 마주합니다.

Q. 추천하는 '예소드의 가호·성호' 세팅은?

A. 대다수가 명중을 우선으로 고려합니다. 이후 직업에 맞춰 공격력을 확보하죠. 우선순위는 항상 명중이 먼저입니다. 목표 사냥터에 맞춘 명중을 확보한 뒤, 물리 공격 직업은 물리 공격력, 마법 공격 직업은 마법 공격력 중심으로 투자하는 방향이 합리적이죠. 개인적인 생각이라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캐릭터도 같이 키워봅시다! 

Q. 길드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업은 뭔가요?

가장 저렴한 검과 활 가격의 차이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가장 저렴한 검과 활 가격의 차이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근거리와 원거리 중에서는 원거리이고, 그중에서도 단연 사수가 가장 큰 인기입니다. 우리 길드뿐만 아니라 대체로 사수가 다 좋다는 것에는 이견 없을 겁니다. 거래소에서 활 가격만 비교해 봐도 답이 나오거든요.

Q. 서버 전투력 랭킹 상위권의 길드원들이 제법 있더라고요. 성장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A. 단순히 사냥을 오래 하기보다는 효율을 높일 방법을 찾고 있어요. 직접 실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중이라 아직 확답하기는 이른 듯하네요. 물론, 연구가 끝나면 다 같이 공유할 예정입니다. 개인의 성장에서 끝나지 않고, 다 같이 커나가는 길드 모토를 실천하기 위함이죠.

Q.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길드 콘텐츠는?

듀란 길드의 전투력 상위 랭커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듀란 길드의 전투력 상위 랭커들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데, 사실 다 같이 즐길만한 게 특별히 없어요. 길드 출석, 기부, 의뢰를 하고 나면 말이죠. 나중에 제대로 된 길드 콘텐츠가 나온다면, 경쟁보다는 협력을 강조한 걸 희망합니다. 길드 전용 협동 던전, 공동 미션 같은 것들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길드원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력할 만한 것이 있으면, 좀 더 끈끈한 길드 운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Q. 필드 보스도 길드 단위로 참여하나요?

A. 가능하면 함께 참여하려고 하나, 현재 상황은 서버의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가는 분위기예요. 기여도를 모두 챙겨드릴 수는 없는 구조니까요. 참여 보상을 독려하는 정도입니다. 필드 보스 보상 체계와 기여도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상태라고 봅니다. 길드 단위로 무언가를 할 순 없고, 지금은 이게 최대일 것 같아요.

Q. 길드 내에서 가장 인기 있거나 선호하는 코스튬이나 오파츠 외형이 있다면?

코스튬으로 이름값 제대로 하는 '병사'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 코스튬으로 이름값 제대로 하는 '병사' 님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각자 개성을 추구하느라 뭔가 하나로 콕 집기는 어렵네요. 원작 특유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선호하는 분들은 코스튬과 오파츠에서 예전 추억을 많이 떠올리기도 합니다. 자유도는 살짝 떨어지긴 해도 씰M2만의 고유한 매력이에요.

Q. 길드원들과 꼭 함께 즐기는 콘텐츠가 있나요?

A. 현재는 주로 부캐릭터 육성을 서로 돕습니다. 메인 퀘스트를 함께 진행하거나 같은 사냥터에서 파티 사냥을 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받죠. 그다음으로는 필드 보스에 함께 참여하거나, 잠수 파티를 통해 사냥하곤 합니다.

Q. 길드 축복은 주로 어떻게 설정하는 편인가요?

듀란 길드의 '길드 축복' 현황 (사진: 듀란 길드 제공)
▲ 듀란 길드의 '길드 축복' 현황 (사진: 듀란 길드 제공)

A. 현재 선택 가능한 길드 축복이 생활 관련 효과여서 그 범위 안에서 설정하고 있습니다. 길드원마다 플레이 스타일이 다른 만큼, 전투나 성장,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면 길드 운영에도 재미가 더해지겠죠? 지금은 사실상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아서 향후 길드 축복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길드 포인트'는 주로 어디에 사용하나요?

A. 오파츠나 코스튬 소환권을 구매해 성장을 도모하는 분들도 있고, 생활 콘텐츠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각자 필요한 성장 요소에 따라 활용하길 권하죠.

각자의 속도에 맞춰 모두가 함께 즐기는 '듀란'

Q. 특별히 소개하거나 자랑하고 싶은 길드원이 있을까요?

그러니까 '황금고블린' 님을 잡으면 된다는 거죠? (사진: 국민트리 촬영)
▲ 그러니까 '황금고블린' 님을 잡으면 된다는 거죠?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특별히 네 분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먼저 '앨리스' 님은 오픈 첫날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며 길드원 모집에도 적극적이었어요. 듀란의유산 시절, 기반을 마련한 소중한 분이랍니다.

다음은 '보미' 님입니다. 간간이 길드 채팅에 등장하는 분위기 메이커죠. 자주 나타나진 않아도 존재감 만큼은 확실합니다. 그리고 '황금고블린' 님은 이름 따라 득템을 아주 잘 하시는 분입니다. 나중에 이분을 잡으면 무언가 있을지도요? (웃음)

마지막으로 '리버뷰' 님입니다. 듀란의 핵심 전력으로, 전투력 랭킹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죠. 뛰어난 성장력 덕분에 길드 이름을 널리 알린 자랑스러운 길드원입니다. 덕분에 길드 마스터는 이렇게 응원만 해도 될 것 같아서 든든합니다! 

Q. 향후 듀란 길드의 목표나 비전은?

A. 거창한 목표는 없습니다. 서버 1위를 달성하거나, 반드시 최고의 길드가 되어야겠다는 생각도 딱히 없어요. 그저 지금 함께하는 분들과 오래도록 각자의 속도에 맞춰 씰M2를 즐기고 싶습니다.

어느 순간 성장에 대한 부담이나 경쟁 때문에 처음 느꼈던 즐거움을 잊어버릴 때가 있잖아요? 우리 듀란만큼은 그런 부담 없이 자유로운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가장 강한 길드가 되기보다는, 가장 오래 함께하고 싶은 길드가 되는 것이 목표예요!

Q. 씰M2에게 바라는 점이 있나요?

A. 개발사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 아쉬움을 감추긴 어렵네요. 오류 수정 같은 기본적인 것들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 급한 불을 다 끄고 나면 콘텐츠와 커뮤니티 감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씰 온라인이 잘했던 것들이죠. 온라인 공간에서 만났던 사람들, 함께 사냥하며 나누었던 대화, 그리고 사소한 일에도 웃고 즐거워했던 시간들이 여전히 기억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씰M2는 단순히 과거의 향수를 소비하는 게임이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유저들에게도 오래 기억될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언젠가 씰M2도 누군가에게 '그때 참 재미있었지'라고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게임으로 남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Q. 끝으로, 길드원들에게 남기고 싶은 한마디!

듀란 길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 듀란 길드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A. 항상 고마운 우리 듀란 길드원 여러분! 우리가 지금 열심히 키우는 캐릭터도 언젠가 추억 속에 남게 되겠죠. 함께 웃고 떠들었던 기억은 정말 오래 남을 거에요. 뭐가 됐든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서로 배려하면서 오래오래 함께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듀란 길드 파이팅!

곽진현 기자 유저분들이 바라보는 시선에 깊이를 더해, 무엇이든 체험하고 직접 확인하겠습니다. realwise@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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