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변신 세트 도감 & 컬렉션 추가


▲ 신규 변신 세트 도감 및 컬렉션, 신규 희귀 몬스터 (사진출처: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 커뮤니티)

25일, '리니지2 레볼루션'이 신규 변신 세트 도감과 컬렉션, 신규 희귀 몬스터 카드와 카드 세트를 추가했다. 더불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한 신규 이벤트 4종을 마련했다.

신규 변신 세트 도감은 트리플 소울 콜렉션 33~34, 쿼드 소울 콜렉션 41~42, 펜타 소울 콜렉션 59~64까지 총 10종을 선보였다. 세트 완성 시 도감의 등급에 따라 변신체 강화주문서 또는 축복받은 변신체 강화주문서, 찢어진 변신체 복구권 조각 소환상자를 지급한다. 이에 따라 영웅 등급 컬렉션 20종과 전설 등급 컬렉션 5종도 추가했다. 컬렉션 획득 시 전투력 상승, PvP 피해량 증가율/감소율 효과가 있어 또 한 번 유저들의 전투력이 크게 치솟을 예정이다.

더불어 신규 콘텐츠 희귀 등급 몬스터 카드 세트가 함께 등장했다. ‘[희귀] 용마군 집결’부터 ‘[희귀] 말룩의 밤’까지 총 20종의 LR등급 카드가 추가됐다. 카드마다 공격력, 관통, 크리티컬 등 다양한 능력치가 있어 최대한 많은 세트를 모아 능력치를 고루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

나날이 무더워지는 여름을 극복하기 위해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여름나기! 이벤트’ 4종을 준비했다. 우선 ‘여름나기! 차가운 고드름 접속 보상 이벤트’와 ‘여름나기! 14일 접속 보상 이벤트’를 살펴보자 8월 7일까지 14일 동안 매일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보상이 주어진다. 14일 동안 접속만 해도 LR등급 희귀 몬스터 카드 소환상자, 축복받은 전설 탈리스만 강화주문서, 차가운 고드름 등의 아이템을 거머쥘 수 있다. 

미니 게임 '여름나기 배틀타워'도 즐길 수 있다. 매주 화, 목, 토, 일 하루 2번 지정된 시간에 1:1 매칭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49개의 칸으로 이루어진 보드에 타워를 배치한 다음, 전용 스킬로 상대의 타워를 모두 찾아내 파괴하면 승리한다. 승리 시 축복받은 변신체 강화 주문서 4개, 찢어진 변신체 복구권 조각 소환상자 1개를 얻는다. 

제한 시간 내 모든 타워를 파괴하지 못했을 경우, 남은 타워의 수가 많은 쪽이 승리하며 남은 타워의 수가 동일하면 무승부다. 진행 중 중도 퇴장할 경우 입장 횟수를 돌려받을 수 없고 패배 보상을 획득한다. 여기에 타워 파괴 보상, 누적 플레이 보상도 마련되어 있으니 패배하더라도 이벤트 기간 동안 자주 참여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 이벤트는 ‘여름나기! 헬 정예 던전 버프 지원!’이다. 마그나딘 여명의 정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등장한 가젯을 작동하면 헬 정예 던전에서 사냥 시 피해량을 5%, 7% 감소시키는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가젯은 8월 8일 오전 9시 59분까지 자리를 지킬 예정이니 헬 정예 던전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꼭 들르자.